아프리카ㆍ중동
두바이, 올 상반기 비석유 분야 무역액 1,500억 달러 기록
아랍에미리트 KITA 2020/10/14
□ 두바이, 2020년 상반기 비석유 부문 무역액 약 1,500억 달러를 기록하며 2분기 무역활동이 다시 살아날 조짐 보여
□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Dubai Media Office)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된 광범위한 이동제한 조치가 세계 무역에 지장을 준 올 4월과 비교하여 5월과 6월에 성장"
□ 5월 대외무역액은 4월보다 17.2% 급증해 약 234억 달러, 6월엔 20% 성장해 약 280억 달러까지 증가
□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코로나19가 무역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평가
□ 두바이 상반기 수입은 약 871억 달러(3,000만 톤), 수출 209억 달러(800만 톤)과 재수출은 419억 달러(600만 톤) 기록
□ 코로나19 위기로 세계 경제는 1930년 이후 가장 깊은 불황에 빠졌으나 경제와 무역 회복세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완전한 반등은 더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
□ WTO는 2020년 volume of world merchandise가 9.2% 감소할 것이며 코로나19로부터 서서히 회복됨에 따라 2021년에 7.2% 성장할 것으로 추산
□ 이번주 초 발표된 IHS 마킷 두바이 PMI 자료에 따르면 중동 상업 및 무역 중심지인 두바이의 비석유 경제는 지난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회복중
□ 두바이의 상반기 항공 무역액은 약 680억 달러에 달해 전체 무역의 45%를 차지. 해상 무역은 39퍼센트를 차지하는 577억 달러, 육상 무역은 16퍼센트를 차지하는 242억 달러 기록
□ 직접 무역(Direct trade)은 871억 달러, 프리존을 통한 무역은 617억 달러, customs warehouse trade는 11억 달러 기록
□ 중국은 두바이의 최대 교역국으로 2020년 상반기 180억 달러 규모의 무역액을 기록했고, 인도(104억 달러)와 미국(86억 달러)이 뒤를 이음. 사우디아라비아는 계속해서 두바이의 걸프지역 최대이자 전체 5위의 무역 파트너로 65억 달러 규모의 무역액 기록
출처: The 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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