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에너지장관 “OPEC+, 2021년 1월 감산 규모 축소 계획”
아랍에미리트 KITA 2020/10/15
□ OPEC 3위 산유국인 UAE의 에너지장관, OPEC+는 당초 합의된 대로 2021년 1월 현재 진행 중인 석유 생산량 감소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혀
□ OPEC+ 국가들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원유수요 침체에 대응해 하루 970만배럴의 석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지난 4월 합의
□ 감산 규모는 8월부터 일일생산량 200만 배럴이 완화됐으며 2021년 1월부터 일일 200만 배럴이 추가로 완화될 예정
□ UAE 석유장관 "회복중인 원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계산된 물량이라고 생각한다"
□ UAE는 내년 원유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친 반면, OPEC 자체와 많은 분석가들은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면서 원유수요 회복 속도가 더욱 느려질 수 있다고 경고
□ 수요 회복 시기에 대한 우려로 OPEC의 최대 석유생산국인 사우디가 감산 완화 연기를 검토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 OPEC이 10/13에 발표한 월간 석유시장 보고서(MOMR)에 따르면, 세계 경제 회복이 올해 하반기와 내년 초에는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2021년 연간 수요 증가 전망치를 650만 bpd로 8만 bpd 줄임
□ OPEC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경제의 3분기 회복세가 4분기 및 2021년까지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출처: Oil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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