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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주요 교역국별 수출입 유망품목

인도ㆍ남아시아 기타 KITA 2020/10/29

□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최근 발표한 `인도의 국별 수출입 경쟁력 보고서(Trade Opportunity Report 2020)'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 10개국과 국가별 인도 수출입 유망 품목을 소개함
ㅇ 스탠다드 차타드는 同 보고서에서 인도의 주요 교역국으로 한국, 아세안 5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과 미국, 유럽 3개국(영국, 프랑스, 독일)을 선정하였음
- 인도의 주요 교역국은 210억 달러 규모의 對인도 추가 수출 기회가 있으며, 인도의 주요 교역국에 대한 추가적인 수출은 170억 달러 규모가 예상된다고 언급함

(1) 국가별 對인도 유망 수출품목
ㅇ 지난 2018년, 한국의 對인도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사상 최초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한-인도 경제적 연결성은 긴밀해지고 있음. 스탠다드 차타드에 의하면, 한국은 연간 15억 달러 규모의 對인도 추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자동차 산업은 한국의 對인도 유망 수출 부문 중 첫 번째로 언급됨. 글로벌 시장의 감소하는 자동차 수요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SUV 및 전기차 판매에 힘입어 도약하고 있음. 더불어 최근 인도는 주요 자동차 생산국으로 부상하며 2018년 기준 연간 3억 달러 규모의 차량을 수입하는 것으로 집계됨
- 컨설팅기업 맥킨지(McKinsey&Company)의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인도는 시장 규모 590억 달러 이상의 세계 6위권의 의류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어 편직물이 유망한 수출품목으로 예상됨 * “How India‘s ascent could change the fashion industry” 2019

<한국의 對인도 수출 유망품목>
(단위: 백만달러)
1
주 : 연간 수출액은 2016∼2018년 사이의 연간 평균 수치
출처 : (상품) UN Comtrade Database, (서비스) OECD TiVA Database

ㅇ 아세안(ASEAN)의 對인도 수출 기회는 107억 달러 규모로 상품 부문이88억 달러에 달함. 그중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아세안 시장 내에서 연간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점유함
- 2010년 인도-ASEAN FTA 발효 이후, 2019년 기준 인도는 인도네시아의 4위 수출국으로 부상하는 등 2005년 대비 2017년 양국의 연간 교역 규모는 5배 증가함
- 아세안 시장의 對인도 주요 유망 수출 품목은 전자기기류로 말레이시아(9.86억 달러), 인도네시아(9.03억 달러), 싱가포르(6.69억 달러) 순으로 수출이 유망함

<인도네시아의 對인도 수출 유망품목>
(단위: 백만달러)
2
주 : 연간 수출액은 2016∼2018년 사이의 연간 평균 수치
출처 : (상품) UN Comtrade Database, (서비스) OECD TiVA Database


<말레이시아의 對인도 수출 유망품목>
(단위: 백만달러)
3
주 : 연간 수출액은 2016∼2018년 사이의 연간 평균 수치
출처 : (상품) UN Comtrade Database, (서비스) OECD TiVA Database


ㅇ 미국은 인도의 최대 교역국으로 양국의 긴밀한 관계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지속되고 있음. 미국의 對인도 수출 기회 규모는 연간 57억 달러 로 예상되며, 특히 서비스 부문(49억 달러) 수출 규모가 상품(8.5억 달러)에 비해 우세함
- 코로나19 발발 이후, 공급망 다변화로 인해 인도가 글로벌 생산 기지로 부상함에 따라 미국 수출업체에 있어 인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

<미국의 對인도 수출 유망품목>
(단위: 백만달러)
4
주 : 연간 수출액은 2016∼2018년 사이의 연간 평균 수치
출처 : (상품) UN Comtrade Database, (서비스) OECD TiVA Database


ㅇ 유럽 3개국(독일, 프랑스, 영국)의 對인도 주요 유망 수출품목은 유기 화학물질로 총 4.13억 달러(독일 2.34억 달러, 영국 1.49억 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수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ㅇ 서비스 품목 중 영국의 물류 및 창고 서비스 품목(연간 4.95억 달러)은 유럽 시장 내 對인도 최대 수출 규모의 품목으로 기대됨. 프랑스와 독일의 경우, 도매 및 유통 서비스를 바탕으로 對인도 서비스 부문 수출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영국의 對인도 수출 유망품목>
(단위: 백만달러)
5
주 : 연간 수출액은 2016∼2018년 사이의 연간 평균 수치
출처 : (상품) UN Comtrade Database, (서비스) OECD TiVA Database


(2) 인도의 국가별 유망 수출품목
□ 인도의 주요 교역국에 대한 연간 추가 수출액은 총 168억 달러로 그중 태국과 독일이 최대 수출 유망 국가로 집계됨

<인도의 주요 교역국에 대한 수출 유망품목>
6
(단위: 백만달러)


ㅇ 인도는 한국에 연간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수출 기회를 가지며, 그 중 상품은 18억 달러를 점유함
- 한국의 對인도 주요 수출 유망품목과 비슷한 양상으로 차량 및 차량부품과 섬유 등이 인도의 對한국 주요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됨

<인도의 對한국 수출 유망품목>
(단위: 백만달러)
7
주 : 연간 수출액은 2016∼2018년 사이의 연간 평균 수치
출처 : (상품) UN Comtrade Database, (서비스) OECD TiVA Database


ㅇ 스탠다드 차타드에 의하면, 인도는 연간 26억 달러 규모의 對태국 수출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17억 달러 규모의 서비스 부문이 유망함
- 일간지 방콕 포스트의 2018년‘IT 서비스 지출 비용 증가 예상’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태국의 연간 IT 서비스 부문 지출 규모는 9% 성장함. 또한 태국 기업의 66.7%는 시스템 통합, 클라우드 및 텔레콤 서비스 등을 외부 리소스를 통해 조달 할 계획이 있다고 전달함

<인도의 對태국 수출 유망품목>
(단위: 백만달러)
8
주 : 연간 수출액은 2016∼2018년 사이의 연간 평균 수치
출처 : (상품) UN Comtrade Database, (서비스) OECD TiVA Database


ㅇ 유럽 3개국(영국, 프랑스, 독일)의 對인도 주요 유망 수출 품목은 IT 서비스로 독일(22.4억 달러), 프랑스(12.7억 달러), 영국(12.2억 달러)의 제 1의 유망 수출 품목으로 전망됨
- 독일은 유럽 국가 중 인도의 주요 교역국으로써 對인도 외국인직접투자(FDI) 순위 7위에 달함. 인도의 對독일 수출 기회는 연간 26억 달러 규모로 서비스의 비중은 96%이며, IT 서비스 부문이 22억 달러 이상을 점유함
- 2018년 기준, 영국은 인도의 7번째 주요 교역국으로 인도의 對영국 수출 기회는 연간 18억 달러 규모로 그중 IT 서비스(12.24억) 부문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예상됨

<인도의 對독일 수출 유망품목>
(단위: 백만달러)
9
주 : 연간 수출액은 2016∼2018년 사이의 연간 평균 수치
출처 : (상품) UN Comtrade Database, (서비스) OECD TiVA Database


<인도의 對영국 수출 유망품목>
(단위: 백만달러)
10
주 : 연간 수출액은 2016∼2018년 사이의 연간 평균 수치
출처 : (상품) UN Comtrade Database, (서비스) OECD TiVA Database


<저작권자 한국무역협회 https://www.kita.net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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