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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 헤알화 환율 동향

브라질 외교부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 2021/12/21

자료이용안내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록 자료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브라질의 헤알화 가치하락과 함께 환율이 급변하는 등 브라질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바, 관련 금년도 환율추세 및 향후 환율 전망은 아래와 같음.

1. 금년도 환율 현황 및 내년도 환율 전망

ㅇ 12.8일 현재, 달러당 헤알화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 5.53헤알이며 연평균 환율 또한 달러당 5.37로 2020년 평균환율(5.15)에 비해 4% 이상 상승함. 특히, 연중 환율 변동폭(volatility)은 19.5%(최저치 4.91헤알(6.24), 최고치 5.87 헤알(3.8))임. (브라질 중앙은행)

ㅇ 브라질 중앙은행뿐 아니라 다수의 금융기관들은 낮은 성장률, 고물가, 고이자율 및 재정악화뿐 아니라 대선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 내년도 헤알화의 평균 환율은 달러당 5헤알대 중 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Capital Economics 12.1)
- 중앙은행 및 ITAU은행은 내년도 평균 환율을 5.50으로, Santander은행 및 Bradesco은행은 5.70으로 예상
- 특히, 내년도 대선정국의 영향에 따라 환율은 일시적으로 7헤알을 넘어설 가능 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CNN Brazil 4.27자)

2. 참고: 적정환율 수준 및 장기 환율 논의

ㅇ 브라질 중앙은행을 포함, 주요 국제금융기관들은 브라질 헤알화는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바, 장기적으로 헤알화 가치는 달러당 4헤알 후반 수준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함.
- Santander은행은 이후 장기환율로 달러당 4.90헤알을 예상하고 있으며 EIU는 2024년 이후 헤알화 환율이 달러당 5.0 이하로 하락, 2025년부터 달러당 4.8 수준 전망

ㅇ 한편 장기환율 결정이론으로 사용되는 물가기준 구매력 평가설에 의할 경우에도 헤알화 환율은 적정환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점진적으로 환율이 인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 빅맥지수를 통한 구매력 평가설 적용 시, 올 6월 현재 헤알화는 22.8% 저평가되어 있으며 장기적으로 달러당 4.05헤알 수준으로 수렴 예상(*the Economist 6월 빅맥지수)
*12.8 기준 주브라질대사관이 파악한 비공식 빅맥지수(브라질리아 기준)는 달러당 4.80 수준

ㅇ 브라질의 헤알화 환율은 최초 도입된 94년 7월 이후 코로나 이전까지 달러당 2~4헤 알 초반을 유지하여 왔으나 코로나 이후 달러당 5.0헤알 이상으로 크게 상승한바,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고 국제경제상황이 안정되면 장기적으로 4헤알 후반대에서 환율이 안정될 가능성이 있음(EIU 12.1자 Brazil Report).



출처: 주브라질대사관
<저작권자 외교부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 https://energia.mofa.go.kr 현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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