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볼 중앙은행, 금 수출액의 10%를 외환보유고에 편입 희망

볼리비아 주볼리비아 대한민국대사관 2023/03/02

볼리비아중앙은행(BCB)의 경제정책 수석고문인 세르히오 콜케(Sergio Colque)는 2.6(월) 방송 인터뷰를 통해 2022년도 볼리비아의 금 수출액이 25억 미불에 달했다면서, BCB는 이중의 약 10% 규모를 매입하여 국가 외환보유고에 편입하길 희망한다고 언급함.



- 콜케 수석고문은 BCB가 볼리비아 금 경제에 동참하길 희망하는 것일뿐, 민간이 생산한 금을 낮은 가격으로 강제로 매입하려는 것이 아니며, 매입한 금은 정제와 인증 과정을 거쳐서 국제 외환보유고에 편입될 수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BCB가 민간으로부터 직접 금을 매입하여 외환보유고에 편입하고, 여유분의 금을 처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집권 MAS당 주도로 하원에서 논의되고 있는바, 확신당(Creemos) 등 야당들은 외환보유고를 구성하고 있는 금은 국가 비상사태의 경우에만 사용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여당이 국가 재정을 파탄낼 수도 있는 위험한 법률을 제정하려고 한다고 비판하고 있음.  



/끝/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도미니카공화국 자동차 부품 시장 2023-03-02
다음글 주재국 주요 정세동향(3월 첫째 주) 2023-03-0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