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주도적 역할 추진
우크라이나 KITA 2023/05/03
주요내용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 정치권 및 업계는 26일(수) 로마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 종전 이전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자 방안을 협의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주도적 역할 추진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ㅇ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 정치권 및 업계는 26일(수) 로마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 종전 이전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자 방안을 협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친우크라이나, 친나토 행보를 보여 온 이탈리아의 죠르지아 멜로니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적, 군사적 및 인도적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
-또한, 우크라이나 수복 지역의 전략적 인프라 재건을 당장 내일이라도 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EU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
-특히, 2024년 G7 의장국을 역임할 이탈리아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2025년 우크라이나 재건 컨퍼런스를 이탈리아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공언
-이번 컨퍼런스에는 약 600여개의 이탈리아 기업이 참여. 이탈리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본격화하기 전 최대한 많은 민간기업이 참여할 것을 요청
ㅇ한편, 유럽개발은행(EIB)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긴급 우선 재건 지원 사업으로 약 14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 종전 이전 긴급한 인프라 구축 사업 착수의 필요성을 지적
-현재 EIB는 총 20억 유로를 공공기반 사업, 병원, 학교 등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등 우크라이나 재건에 투자할 파트너를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이탈리아 정부는 EIB의 이른바 'EU for Ukraine Guarantee Fund'에 1억 유로를 공여할 것임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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