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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정부, Guanaja 섬 지역 내 태양광 하이브리드 사업 착수 발표

중남미 기타 주온두라스 대한민국대사 2023/05/18

 ㅇ 온두라스 정부, 전력개발을 위한 사회기금(Fosode), 국영전력회사(ENEE)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활용한 Guanaja 섬 지역 태양광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발표함. 



      - 동 프로젝트*는 과나하 섬 지역 Perla 지역 내 1.2 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지역 내 1,350가구에 전력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



         *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은 ‘Guanaja 섬 Perla 지역 대상 시골 고립 지역 전력화 프로그램(Programa de Electrificacion Rural en Lugares Aislados, Perla en la isla de Guanaja)’



      - 상기 도입될 태양광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유효전력 600kW 용량 규모 태양광 발전 및 150kW/0.54mWh 규모 저장규모 시설 설치, ▲피상전력 1200kVA 용량 규모 디젤 발전으로 이루어짐**.



         ** 유효전력(Active Power, kW)은 소비전력 전체 중 실제로 부하가 활용하는 실사용 전력분을 의미하고 피상전력(Apprent Power, VA)은 ‘전원으로부터 송출되는 소비전력과, 송배전 중 손실되는 무효전력(Reactive Power)을 총합하여 계산한 전력’을 의미하므로 일종의 총 생산전력으로 볼 수 있음.



  ㅇ 동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해 사업지역 내 ▲화석연료 이용 발전 60% 감소, ▲전력서비스 이용요금 저감 등 효과가 예상됨. 



      - Fosode의 Alvarez 이사는 “Guanaja 섬 지역은 온두라스 내 타 지역과 비교시 발전비용이 높은 편이며, 재생에너지 사업 진척시 관광, 투자, 고용 등 여타 부문에서의 경쟁력 역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 



  ㅇ 동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①1차 투자: 1억 700만 렘피라 규모(△IDB(56%), △국영전력회사(44%)), ②2차 투자: 3억 6,900만 렘피라(약 1,500만 미불 / 대한민국 정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도됨 (El Heraldo, 4.21.자)



   *** 정확한 자금 투입 경로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주재국 내 우리 정부 국제개발협력 사업 중 ①(산자부) 과나하섬 그린에너지섬 구축 지원, ②(과기부) 과나하섬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지속가능 운영모델 개발 및 확산 기반 조성 사업을 언급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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