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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재 유통산업 정보

중남미 기타 KOTRA 2023/06/12

2023년도 소비재 유통산업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7% 성장하여 16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2027년까지 연평균 7.7%의 성장을 유지하여 시장규모가 216억 달러 증가할 전망

산업특성



소비재 유통산업 시장 규모



도미니카공화국의 2023년도 소비재 유통산업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7% 성장해 16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산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8.7%의 고성장을 이어오던 중 2020년 들어 코로나바이러스-19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4.2%까지 둔화됐다. 이후 도미니카공화국의 빠른 경제회복세에 힘입어 2022년 10.5% 성장했으며, 2027년까지 연평균 7.7%의 성장을 유지해 시장규모가 216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유통산업 시장 규모 현황 및 전망 (2008-2027)>

(단위: US$ 백만)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998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16pixel, 세로 363pixel
[자료: DGII(국세청), ONEC(유통산업협회) 2023.5]



유통 유형별 시장 규모 및 성장률



도미니카공화국 유통산업은 2022년 기준 오프라인 유통망 시장 규모가 약 139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92.5%를 차지하고 있다. 오프라인 시장은 2022년 이전 연평균 6.3% 성장해왔으나 2023년 이후는 과거 성장세를 상회해 연평균 7.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시장은 전체 시장의 7.5%를 차지한다. 2022년 이전에는 연평균 13.6% 성장해왔으며 2027년까지는 연평균 12.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 유형별 세부 시장 분석>
(단위: %)
[자료: DGII(국세청), ONEC(유통산업협회) 2023.5.)]



오프라인 식품 부문 유통망을 살펴보면 2022년 전체 매출액 기준 지역 소규모 식료품점이 전체 시장의 92.4%를 차지하고 있다. 2027년까지 성장 전망은 창고형 매장(33.3%), 대규모 할인매장(22.2%) 순으로 지속적인 고성장이 기대된다.



<식품 부문 유통망별 성장 전망>
(단위: US$ 백만, %)
[자료: DGII(국세청), ONEC(유통산업협회) 2023 5.]



오프라인 비식품 부문 유통망은 2022년 전체 매출액 기준 미용관리용품 전문점이 42.4%, 가정용품 전문점이 30.9%를 기록하며 전체 시장 중 73.3%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2027년 성장 전망을 보면 미용관리용품 전문점(2.8%), 가정용품 전문점(1.7%)등이다.



<비식품 부문 유통망별 성장 전망>

(단위: %)
[자료: DGII(국세청), ONEC(유통산업협회) 2023.5.]



온라인 유통망을 살펴보면 2027년까지 전체 성장 전망은 48.1%로 온라인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전체 매출액 기준 의류(23.5%), 가전제품(17.8%), 식품(5.3%)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음료 및 담배의 매출액 비중은 2.4%로 다소 낮았으나 향후 2027년까지 83.1%의 가장 높은 성장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유통망별 성장 전망>
[자료: DGII(국세청), ONEC(유통산업협회) 2023.5.]



주요 유통망 및 브랜드 경쟁 현황



소비재 유통망 시장은 10대 기업 및 10대 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최대 시장 점유 기업은 Ramos Business Group로 전체 시장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Ramos 그룹은 최대 유통 브랜드인 Multicentro La Sirena(7.2%, 1위)와 Aprezio(0.7%, 15위), Supermacados Pola(0.5%, 18위), Sirena Market(0.4%, 19위)를 운영하고 있다. 2대 유통 기업인 Centro Cuesta Nacional은 Jumbo(5.6%, 2위)와 Supermercados Nacional(1.4%, 8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도미니카공화국 주요 소비재 유통 기업, 브랜드 현황 및 시장점유율>

(단위: %)
[자료: DGII(국세청), ONEC(유통산업협회) 2023.5.]



산업의 수급 현황



주요 생활소비재 수입 현황



도미니카공화국은 제조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로 생활소비재의 수입 비중이 높은 편이다.(별도의 생활소비재 통계 분류는 없음) HS코드 2단위 기준 주요 수입품목은 플라스틱 제품, 의약품, 씨리얼, 세라믹류, 유제품, 화장품이다.



<주요 생활소비재 품목별 수입 동향>

(단위: US$ 천, %)
[자료: ITC,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료 종합 2023.5.]



플라스틱 제품의 경우 주 수입국은 미국으로 2021년 기준 총 수입액은 전년 대비 45.2% 증가한 약 210억 달러이다. 이는 전체 수입에서 54.9%를 차지하는 것이다. 그 뒤를 중국,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이 잇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수입국 중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플라스틱 제품 주요 수입국>

(단위: US$ 천, %)
[자료: ITC,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료 종합 2023.5.]



우리나라의 생활소비재 수출입 동향



우리나라의 대도미니카공화국 생활소비재 수출 품목은 MTI 2단위 기준으로 생활용품, 플라스틱 제품, 직물, 가정용 전자제품, 기타 생활용품 등이며 동 5대 품목군의 2023년 3월 기준 수출액은 총 302만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대도미니카공화국 주요 생활소비재 수출 현황>

(단위: US$ 천, %)
[자료: 한국무역협회(KITA) 2023.5.]



진출 전략



SWOT 분

유망분야



도미니카공화국은 우리나라와 2023년 4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Trade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를 체결해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정부 간 협력을 공식화하고 양국의 무역 투자를 중장기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최근의 북미 및 타 중남미 지역 한류 확산세에 힙입어 식품, 화장품, 악세사리 등의 우리 소비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현지의 수요 확대에 맞춰 대형 소비재유통망들도 경쟁적으로 우리 유망 소비재의 발굴과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젊은 소비자 층이 선호하는 스낵류, 주류, 화장품 등과 K-drama 등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기호식품/전통식품, 소스류, 생활소비재, 악세사리 류의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현지 언론보도, KOTRA 산토도밍고무역관 보유자료]



현지 소비재유통망 입점을 위해서는 물류 등을 위한 벤더협업이 필요하며, 현지 벤더 협업기업 발굴 및 매칭을 위해 KOTRA 산토도밍고무역관은 매년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재유통망 진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 등 미국 e-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우회 진출도 가능하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미국 온라인 쇼핑으로 물건을 구매할 경우 200달러까지 관세가 면제되며, 미국에서 도미니카공화국까지 배송을 지원하는 물류서비스가 일반화돼 있어 미국 온라인쇼핑을 통한 소비재 구매가 일반적이다. 우리 기업이 미국 온라인 쇼핑(아마존 등)에 제품이 등록돼 있는 경우 현지 SNS 마케팅 등을 통한 간접 수출 기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식품 및 생활소비재는 소비자 대상 브랜드 마케팅이 중요하나 시차 및 거리적 어려움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현지 브랜드 마케팅하기에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SNS를 활용한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으로 거리와 시차를 극복할 수 있으며, 현지 소비자에 맞춰 스페인어 홍보자료 준비, 미국 또는 현지 인플루언서 활용 등 검토가 필요하다.





자료: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 도미니카공화국 유통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International Trade Center, 현지 언론보도,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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