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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06.20~06.26)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주이라크 대한민국대사관 2023/06/29

(이라크-튀르키예 원유 수출 재개 협상 난항)



ㅇ 원유수출 재개와 관련 튀르키예 기술 대표단은 바그다드를 방문, 고위관리들은 참여하지 않은 채 실무진들 간 회의를 실시함(6.19).



- 동 건에 정통한 이라크측 관리는 회담 내용은 자세히 밝히지 않았으나, 최종 결정에 도달하기까지 며칠 동안 논의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 또 다른 소식통은 튀르키예측이 여전히 완강하게 이라크측에 지불해야 할 배상금의 면제를 주장하고 있어 회담이 아무런 소득없이 끝났으며, 배상금 지불 관련 법적인 논의 보다는 정치적인 추가 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 그밖에 튀르키예 측은 수출 재개 시 종전과 같이 할인된 가격으로 원유를 튀측에 판매해 줄것을 요구했다고 전언





(총리, 예산안 최종 비준 후 향후 정책 이행 계획 발표)



ㅇ Sudani 총리는 6.21 Abdul Lateef Jamal Rasheed 대통령의 예산안 최종 비준에 따라 현재까지 예산안 부재 下 정부 권한 및 부처, 주 별 가용 예산을 이용하여 수행되오던 정책 및 프로젝트의 향후 이행 계획을 발표함(6.24).



- 정부 정책은 5대 핵심 우선순위 △실업해결, △빈곤퇴치, △부패퇴치, △공공서비스 제공, △경제개혁을 중심으로, 특히 지연된 프로젝트를 우선으로 진행될 예정



- 특히 공공서비스 부분에서는 △의료기관(병원, 전문센터 등), △학교, △고속도로 복구등이 중점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며, 경제 부분에서는 △석유가스분야 투자 유치를 위한 5차, 6차 라이센싱(입찰) 라운드 진행, △석유제품 역수입을 줄이기 위한 정제소 보수 및 확충 등이 중점이 될 전망





(석유부, 11개 가스 신규 광구 탐사 관련 해외 입찰)



ㅇ Hayan Abdul-Ghani 석유장관은 11개 천연가스전 매장량 탐사 및 개발을 위해 외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6차 입찰 라운드(contract licensing round)가 곧 실시 될 것이라고 언급, 이를 통해 국내 생산량 확대로 전기 발전을 위한 가스량 충족과 동시에 수입량 감소롤 도모할것이라고 발표함(6.19).



※ 11개의 신규 광구 중 8개는 이라크 서부 안바르州에 있으며, 나머지는 니네와州, 나자프州에 위치



- 동인은 또한 지속적인 탐사활동으로 주재국 내 추정 천연가스 매장량이 8조 입방피트 증가하였으며, 6차 입찰 라운드를 통해 하루에 8억 입방피트 이상의 천연가스 생산을 기대한다고 첨언





(전력부, 이란産 가스수입 연체대금 지급 완료)



ㅇ 전력부 대변인 Ahmed Mousa는 연체되어 있었던 이란産 가스 수입대금 지불이 완료되었으며, 대금은 현재 이라크무역은행(TBI) 신탁기금에 예치되어 있다고 발표함(6.25).



- 다만 미국발 이란 경제제재 등의 이유로 종종 TBI에서 이란으로 대금 이체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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