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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잔류 글로벌 기업의 2022년 수익 2,140억 달러 추산

러시아 KITA 2023/07/06

주요내용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등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에도 러시아 비즈니스를 유지한 글로벌 기업의 수익이 2022년 총 2,140억 달러에 달하며, 막대한 세금을 통해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
러시아 잔류 글로벌 기업의 2022년 수익 2,140억 달러 추산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등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에도 러시아 비즈니스를 유지한 글로벌 기업의 수익이 2022년 총 2,140억 달러에 달하며, 막대한 세금을 통해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
-시민단체 B4Ukraine과 키이우 경제대학이 최근 발표한 The Business of Staying 제하의 보고서에서, 전쟁 발발 후에도 러시아 비즈니스를 유지한 글로벌 기업의 2022년 수익을 총 2,140억 달러로 집계
-또한, 사업 수익에 대한 세금으로 총 35억 달러를 러시아 정부에 납부하였으며, 이는 임금에 대한 세금과 부가가치세 등이 제외되어 실제 납부한 세금은 훨씬 클 것으로 예상
-러시아 비즈니스로 커다란 수익을 얻은 기업들은 대체로 미국계 기업이나, 유럽계 기업도 총 752억 달러의 수익을 얻어 총 6억 달러를 러시아 정부에 납부한 것으로 나타남
-구체적으로는 필립 모리스가 79억 달러, 재팬타바코 인터내셔널 74억 달러, 다논 30억 달러, 펩시 46억 달러 등
-보고서는 전쟁 발발 후에도 러시아 잔류를 선택한 기업이 막대한 사업 수익을 얻고 있으며, 세금을 통해 러시아 전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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