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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러시아 화력발전소에 공급한 가스터빈 A/S 중단

러시아 KITA 2023/07/10

주요내용
美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발표한 대러 제재 추가와 관련하여 제너럴 일렉트릭(GE)은 러시아 화력발전소에 공급한 5GW 발전용량의 가스터빈에 대한 A/S를 중단했다고 밝힘
□ GE, 러시아 화력발전소에 공급한 가스터빈 A/S 중단 

 ㅇ 美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발표한 대러 제재 추가*와 관련하여 제너럴 일렉트릭(GE)은 러시아 화력발전소에 공급한 5GW 발전용량의 가스터빈에 대한 A/S를 중단했다고 밝힘


     *러시아 기업에 대한 엔지니어링 분야 상품·서비스·기술 지원 금지 발효(6.18)


     **러시아 화력발전소에서 외국산 터빈 전력생산역량은 총 22GW(러시아 전체의 9%)로 이 중 독일 지멘스 터빈이 9GW, 미국 GE 터빈이 5GW를 차지함

   
  - GE측은 러시아에 더 이상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확인하면서, 美 정부 당국과 제재 준수를 위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제재에 따른 사업영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

  - A/S 계약에는 통상 터빈작동 원거리 모니터링·컨설팅·외부기술자 자격 심사·수리·부품 교체 등이 포함됨

  - 코메르상트紙는 GE측이 외부기술자가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을 할 수 없도록 설계도와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보도

  - 러측은 GE의 부품 공급 중단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현재 가스터빈 부품 공급 금지에 대한 서방의 제재는 없는 상황
      *현재 러시아에는 1,700여개의 외국산 터빈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1,300개는 러시아 회사가 A/S를 할 수 있지만, 400개 터빈의 경우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상황

  - (산업통상부 발표) GE의 9F와 9HA 터빈 등 10개 모델의 경우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이 필요하여 러시아 업체들에 터빈 교체를 권고함

   *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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