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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 대통령, 국가 주도 경제 모델 ‘건재하다’언급

볼리비아 주볼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2024/02/07

1.22(월) 주재국 제15주년 다민족국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한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볼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사회적 공동 생산 경제모델(Modelo Economico Social Comunitario Productivo)은 건재하다고 발표함.

- 상기 연설에서 아르세 대통령은 ‘국가 주도 사회적 공동 생산 경제모델을 통한 수입대체산업화가 잘 진행되고 있으며, 곧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

   
아울러 아르세 대통령은 현재 볼리비아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산업화 정책을 통해 수입 규모를 연간 최소 13억 미불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다고 부연하였으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물가를 유지하면서 산업화를 통한 경제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언급함.

 - 볼리비아는 2023.1월~10월 간 무역수지 약 1억8천억 미불 적자를 기록한 바 있으며, 볼 전체 수입의 약 20%를 차지하는 무역 상대국인 중국과의 교역에서 적자 유지

 - 볼리비아의 주요 무역 상대국인 중국과 리튬 등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자동차 등 제조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거래하면서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산업화 정책은 어불성설이라는 의견이 다수

한편, 주재국 내 다수의 경제학자는 재정적자 감소를 위해 정부의 공공지출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공지출 감축을 위해서는 정부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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