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케냐 주간 정세동향 (2.12.-2.18.)_경제

케냐 주케냐 대한민국 대사관 2024/02/22

<경제동향>

 가. 유로본드 신규 발행

ㅇ 케냐 정부 2031년 만기 15억 달러(9.75%) 규모 유로본드 발행(2.14.)


- 금번 유로본드 발행 성공으로 2024.6월 20억 달러 규모 유로본드 상환 관련 채무 불이행 우려를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일부 현지 언론들은 최근 유로본드를 발행한 베냉(2038년 만기 7.5억 달러, 8.375%) 및 코트디브아르(2033년과 2037년 만기 총 26억 달러, 8.5%) 보다 발행금리가 높은 점에 대해 지적


나. 주요지표


ㅇ (유가동향) 에너지석유규제청(Energy and Petroleum Regulatory Authority), 2024.2.15.-3.14. 간 유가는 나이로비 기준 리터당 각 1실링씩 인하한 △휘발유 206.36실링(약 1.43미불), △경유 195.47실링(약 1.35미불), △등유 193.23실링(1.34미불)으로 발표(1.14.)


ㅇ (환율) 중앙은행, 달러 대비 케냐 실링이 강세를 시현한 것으로 집계(2.16.)


- 그동안 케냐 실링은 2024.6월 유로본드 상환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현지 언론들은 15억 달러 규모 유로본드 신규 발행, 정부의 6월 만기 20억 달러 규모 채권 중 상당 부분 매수 계획(2-3월 중), 700억 실링(약 4.84억 달러) 규모 인프라 채권 판매에 외국인 자금 유입 등의 요인에 힘입어 강세를 시현한 것으로 보도


- 언론들은 2024년 2·3분기 동안 실링이 달러 대 140실링선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거시경제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는 한 실링의 상승세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존재한다고 언급하였으며, 실링의 강세가 실물경제나 국내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




ㅇ (이주송금) 중앙은행, 2024.1월 이주송금은 4억 1,240만 달러로 전달 3억 7,260달러 대비 18% 증가하였으며, 지난 12개월간 누적 이주송금은 42억 5,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40억 3,900만 달러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 (2.16.)

- 미국이 2024.1월 기준 전체 이주송금의 54% 차지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