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장뉴스] LS그룹 계열사 E1, 베트남 LPG시장에 진출
베트남 KITA 2024/02/29
LS그룹 계열사 E1, 베트남 LPG시장에 진출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지난 12일 수요일 한국 LS그룹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유통업체인 E1은 꽝닌성의 박띠엔퐁(Bac Tien Phong) 산업단지에
LPG 터미널 건설을 위해 베트남 북부 최대 LPG 수입업체인 비너스 가스와 공통 계약 체결을 함.
ㅇ 해당 터미널은 5만 톤의 프로판(propane)과 3만 톤의 부탄(butane)을 저장할 수 있으며, 2025년에 상업적 운영을 시작할 예정임.
ㅇ E1은 연간 100만 톤 이상의 LPG를 베트남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내 대규모 저장 터미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LPG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임.
ㅇ 앞서 E1은 박띠엔퐁 LPG 가스 저장시설 건설을 위해 2022년 9월
이엔흥성유화학 합작 회사(Yen Hung Petrochemical Joint Venture) 지분 50%를 인수하였고,
- 자기자본의 16.99% 차지하는 2,567억 원 규모의 신규 채무보증을 제공한 바 있음.
□ 최근 베트남 정부는 산업용 석유 인프라를 안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원유 및 석유 제품 저장시설을 확대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고,
이에 따라 LPG 수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E1 측에 따르면 동남아 지역은 LPG 수요가 높았지만 대규모 저장시설이 부족한 편이고,
이번 사업 계기로 현지시장 점유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출처:
https://vietnamnews.vn/economy/1650746/rok-s-firm-penetrates-lpg-market-in-viet-na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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