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장뉴스] 효성·삼성전자, 베트남 투자 확대 계획
베트남 KITA 2024/05/14
효성·삼성전자, 베트남 투자 확대 계획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지난 5월 9일 박학규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가 팜 민 찐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만나 투자 확대에 대해 논의했음
ㅇ 박학규 CFO·사장은 삼성전자가 향후 베트남에 수년간 연간 약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공급망에 참여하는 베트남 기업의 수를
계속 증가하고 인력 양성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ㅇ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투자 환경과 행정 절차, 정책을 개선하여 베트남의 외국 기업, 특히 삼성전자의 장기 운영을
이익 조화와 위험 공유의 정신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음
- 또한, 베트남 총리는 삼성이 그룹 공급망에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베트남을
계속 지원해 주기를 희망
ㅇ 삼성은 현재 박닌(Bac Ninh), 타이응우옌(Thai Nguyen), 호치민시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베트남 최대 FDI 투자자이며,
작년까지 누적 투자액은 224억 달러를 기록
□ 지난 5월 10일 이상운 효성 그룹 부회장이 레 민 카이 (Le Minh Khai) 베트남 부총리와의 만남에서 호찌민시의 첨단기술지구 내에
데이터센터 건설 허가를 요청했음
ㅇ 또한 효성 그룹은 베트남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생산하는 공장에 투자할 예정이며, 베트남의 지원도 기대하고 있음
ㅇ 베트남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투자 환경을 계속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응답하며, 효성에게 환경 보호, 베트남 기업과의 협력 강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원자재 사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음
ㅇ 효성은 삼성, LG에 이어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 FDI 파트너 중 세 번째로 큰 기업임
- 2007년부터 효성은 원자재 산업, 섬유 산업, 화학 산업, 산업용 전기 시스템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베트남에 40억 달러 이상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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