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타지키스탄, 북부 수그드(Sughd)주¹⁾의 수그드시를 신규 경제자유지대(FEZ: Free Economic Zone)로 신청

  ○ 타지키스탄에는 신규로 선정된 수그드를 비롯해 현재 총 4개의 자유경제지대가 조성될 전망
    - 타지키스탄의 4개의 자유경제지대는 수그드주의 수그드자유경제지대, 할튼주(Khatlon province)의 판지(Panj)와 단가라((Danghara) 자유경제지대, 고르노 바다크산(Gorno Badakhshan)주의 이스카심(Ishkashim) 자유경제지대

  ○ 2011년 9월 13일-14일 타지키스탄 북부지역에 위치한 카이라쿰(Qairoqqum)시에서 개최된 국제경제포럼 “타지키스탄 자유경제지대: 발전과 잠재력(Free Economic Zones of Tajikistan: Potential of Development)”에서 수그드시를 새로운 자유경제지대로 등록
    - 신규로 입주하는 타직-중국 합작회사 2개를 포함해 현재 수크드 자유경제지대에는 16개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음
     ㆍ수그드 자유경제지대에는 현재 타지키스탄과 중국의 합작회사(Tajik-Chinese joint ventures) 2개의 투자 확정

  ○ 타지키스탄 자유경제지대: 발전과 잠재력(Free Economic Zones of Tajikistan: Potential of Development)”에서 타지키스탄 경제발전 및 무역부(MEDT), 수그드 자유경제지대청, 수그드주 정부, 타지키스탄 중앙은행,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²⁾ 타지키스탄 사무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외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냄
    - 타지키스탄의 벨리토사와 벨로루시의 그라찌야사가 기업간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수그드 자유경제지대청과 폴란드 상공회의소간 투자에 대한 MOU를 체결함

타지키스탄 4개 경제자유지대 위치

자료: ASIA-Plus

 □ 자유경제지대(FEZ: Free Economic Zone) 조성을 통해 외국기업의 직접투자 유인과 산업발전 도모

  ○ 자유경제지대 조성으로 외국기업의 직접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발전과 경제발전을 도모
    - 중앙아시아의 최빈국 중 하나인 타지키스탄은 제조업 및 소비재를 생산하는 경공업의 발달하지 않아 대부분의 제품을 수입에 의존
     ㆍ자유경제지대 내 제조업체 유치로 타지키스탄은 수입대체산업에 대한 육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입 증가에 따른 외화유출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창출과 해외로 이주한 노동력의 국내 유입을 통해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
    - 자유경제지대의 조성을 통한 외국기업 유치는 타지키스탄의 가장 큰 문제인 실업을 해결할 수 있으며, 해외로 이주한 노동자의 유입을 통해 타지키스탄 국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원문 자료

В Кайраккуме объявлено о регистрации еще четырех субъектов в СЭЗ страны(Four new economic entities registered with FEZ Sughd)

참고 자료

http://news.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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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과거의 레닌나바드주(Leninabad province)가 수그드주(Sughd province)로 주명 변경

²⁾ 유럽안보협력기구(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OSCE)는 안보 협력을 위해 유럽과 중앙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의 56개 국가가 가입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정부간 협력기구. 정식명칭은 ‘유럽에서의 안전보장과 협력에 관한 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