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우즈베키스탄의 전자금융시스템 이용 증가 추세

- 최근 들어 우즈베키스탄은 인터넷과 휴대폰의 공급 증가로 전자금융시스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음.
ㅇ 2013년 3월말 전자금융시스템 이용자는 149,023명으로 2012년말 108,496명 보다 37% 증가
ㅇ 특히, 최근 들어 휴대폰의 급격한 증가로 SMS 이용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급격히 증가하여 2013년 3월말 현재 1.5배 많음.
ㆍSMS을 이용한 사람은 2013년 1분기 106,925명으로 2012년말 68,326명 보다 54% 증가
ㆍ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42,098명으로 2012년말 39,170명보다 7% 증가
- 2012년말 전자금융시스템 이용자는 108,498명으로 2011년말 보다 91.2% 증가
ㅇ 인터넷 이용자는 2012년말 39,170명으로 2011년말 26,015명보다 50.6% 증가
ㅇ SMS과 모바일 뱅킹 이용자는 2012년말 69,326명으로 2011년말 30,720명보다 125.7% 증가

전자금융시스템 이용자




인터넷ㆍSMS 뱅킹 이용자

■ 은행별 전자금융시스템 이용자 현황

- 은행별로는 전자금융 이용자가 가장 많은 은행은 국영대외경제은행이며, Ipotka Bank과 Mikrokreditbank가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음.
ㅇ 국영대외경제은행 전자금융 이용자는 총 34,298명이며, 인터넷뱅킹 4,227명, SMS과 모바일 뱅킹 30,071명
ㅇ Ipotka Bank의 전자금융 이용자는 총 30,413명으로, 인터넷 이용자 3,158명, SMS과 모바일 뱅킹 30,413명  
ㅇ Mikrokreditbank로 전자금융 이용자는 총 15,447명으로, 인터넷 이용자 2,385명, SMS과 모바일 뱅킹 이용자 13,062명
ㅇ 국내 유일의 우즈베키스탄에 은행영업을 하고 있는 KDB Uz Bank의 전자금융 이용자는 715명으로 이용률이 매우 낮음.

2013년 3월말 은행별 전자금융시스템 이용자 현황

단위: 명

■ 향후 전망

-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늘리기 위해 입출금 자유화를 확대하는 등 금융환경 변화를 시도로 전자금융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ㅇ 최근 나보이 특별산업지대, 안그렌산업특구에 이어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지작 특별산업지대 조성안에 사인하는 등 FDI 유치에 적극적
- 또한 정부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통제 완화로 인터넷 뱅킹에 대한 이용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
ㅇ 2011년 북아프리카에서 시작된 민주화 운동이 자국으로 파급되는 것을 우려해 정부가 인터넷 이용에 대해 통제

참고자료
- Число пользователей дистанционного банкинга за квартал выросло на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