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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인도, 인도인에 대한 편견

인도 김응기 비티엔 대표이사 2009/09/29

인도와 인도인에 대해 연상하는 한국인의 관념은 의외로 불합리하게 고착된 경향이 있다. 연중 무더운 기후에 힌두교라는 종교에 얽매어 있고, 소를 숭배하고 소고기는 절대로 먹지 않으며 전통복장에 매우 보수적이며 그리고 약속을 잘 지키지 않고 혼잡하고 무질서한 가운데 게으른 사람들로 반문명 행태가 비일비재한 나라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점들은 과거부터 전해오거나 지금도 주로 흥미를 쫓아가는 다큐방송이나 일부 여행객들의 입담을 통해 인도가 21세기 구매력평가지수 세계 4위로 세계경제의 주역 중 하나로 등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하다. 그 이유야 여하튼 이는 인도를 시장으로 바라보는 기업인들에게조차 은연중 작용하여 시장진출에 대한 판단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위와 같은 인도 선입견에 대해선 일부분만을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확대해석한 지극히 자기주관적인 것이 적지 않아 사실이 왜곡되거나 그 내용이 정확하지 않게 전달되는 점이 있다. 설령 일부 내용에서는 수긍한다 하여도 경제성장이 고도화되기 시작한 21세기의 인도를 아직도 그러한 범주에 둘 수는 없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시장이 있다.


과거부터 이제까지 엄연히 존재한 객관적 사실에 대한 그릇된 정보도 물론 수정되어야 하겠지만 나아가 인도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하여 이제껏 알려진 인도와 현재의 인도와의 차이를 찾아보는 태도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인도 출장을 다녀 온 이들은 수차례 경험했겠지만, 어디에서든지 방문차 들리게 되면 정해진 장소에 앉자마자 접대를 받는 것은 물 한잔이다. 무더운 날씨가 적지 않은 인도환경인지라 당연한 호의인데, 외국인인 우리에게는 냉장고에 보관된 생수를 내놓는 것이 상례다. 그런데 유심히 이를 지켜본 이라면 느끼는 것이겠지만 인도 현지인들에게는 생수가 아닌 일반 물로 그것도 냉장고에서 나온 것이 아닌 그냥 상온의 물을 접대한다. 당시 인도인들은 찬 물에 대해선 그다지 반기지 않는 것인데 이는 일반 가정에 냉장고가 보급되기 이전에 있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사뭇 형편이 다르다.


작년 초, 첸나이 극빈층을 갓 벗어난 저소득층이 사는 부락에서 잠깐 한 한국기업인의 봉사활동에 참관한 적이 있는데 그 날 우연찮게 어느 신혼부부 가정의 혼수를 구경하게 되었다. 그곳 저소득 가구의 월 평균소득이 총 4-5천 루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사전 정보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에 시집온 여성의 혼수엔 LG전자 인디아에서 생산한 냉장고가 떡하니 자리하고 있었다. 사실 새로 구입한 번쩍거리는 냉장고를 둘 만한 집안 구조라고 여기기에도 무리가 따를 그곳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이곳 도시 저소득층에게도 냉장고는 이미 필수가전제품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다.
그런 그들이기에 이즈음 인도 사무실 방문에는 우리와 다를 바 없이 그들에게도 찬 생수 한잔이 놓여진다. 불과 몇 년을 두고 생긴 변화다.
냉장고가 모든 가정마다 구비된다는 것은 생활에서도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냉장고에 들여놓을 냉장이나 냉동저장식품을 시장에서 구매하는 것, 그러한 변화가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여기서 주장하고자 하는 주된 내용이다.


그 동안 우리에게 알려진 인도 가정의 먹거리 구매는 가장인 남자가 일을 마치고 퇴근할 즈음 시장에 들려서 그날 저녁에 사용할 식재료를 사서 돌아가는 것이다. 아침에 출근하는 남자의 소지품에 일일 장보기 목록이 들려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패턴은 이미 변하였다. 
이젠 대도시는 물론이고 중소 도시까지 퍼진 슈퍼마켓에서 주말에 부부가 함께 나와 한 동안 필요한 먹거리를 카트에 가득하도록 구입하는 모습이 드물지 않다. 무더운 날씨일 때에도 장보기에는 냉동되거나 냉장된 식품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인도가정에 널리 보급된 냉장고와 냉동고 때문이다. 2000년도에만 하여도 LG전자 인디아의 대리점에서는 전시된 냉장고에 플라스틱 과일이나 음식물 모형을 넣고 냉장고 활용에 대해 점포를 방문한 인도인에게 계몽하여야 했던 것에 비하면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그 뿐만이 아니다. 냉장고를 통하여 접하게 된 찬 음식물에 대한 일반 인도인들의 익숙해짐은 결국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하였고 드디어 거리 카페에서 빙수를 파는 모습까지 나아가 모든 커피전문점에서는 핫 커피 종류와 더불어 얼음을 넣어주는 아이스커피 종류도 동시에 판매되고 있다. 지금 인도를 가는 이들에게야 당연하게 느껴지는 이런 모습은 불과 몇 년 전에는 고급 호텔 이외에는 찾아보기 힘든 일상소비시장 모습이다.


냉장고 보급이 가져온 인도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쇼핑문화를 바꾸었다. 시장은 변화에 발맞추어 너도나도 기업들이 판매하는 매장을 조직화 시키고 현대화 시키는 등 변화를 꾀하게 되었다. 냉장고 보급에 동반하여 나타난 것은 비단 시장구조의 외형적 하드웨어 변화만이 아니다. 시장에서 팔리는 상품에도 변화가 있었고 이런 변화는 관련기업에 새로운 시장의 효과로 던져지고 있다. 앞서 언급한 냉장 및 냉동 상품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 그 것이다.
찬 음료와 음식에 대한 기호가 늘어나면서 급기야 어느 인도거주 한국인에 의해 최근 델리 쇼핑몰에서 팥빙수를 구색으로 한 한국형 퓨전분식점이 개업을 하였다. 찬 물에 대해서조차 거부감을 보이던 인도인에게 아이스크림 정도가 아니라 아예 얼음을 주재료로 한 상품(팥빙수)을 판매하게 된 것이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한 시장출현에 있어 단지 일개 개인사업 성격의 음식점의 대두를 이야기 하고자 함은 아닐 것이다. 해외, 주로 인도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 태국 등지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많은 가공식품들이 들어오고 이들이 인도의 유통매장에 진열되고 있는 현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입식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젠 유제품 가공과 육가공 내수산업에도 해외기업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화장품 소비에 끼치는 영향


여성용 화장품 시장에도 변화가 보이고 있다. 인도 화장품시장에서 과연 색조 화장품시장이 존재할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논의한 것이 불과 수년 전에 지나지 않으나 인도 화장품 시장은 년 평균 20%의 성장하고 있다. 중심가 럭셔리한 쇼핑몰 1층에는 화장품 전문매장을 두는 것이 우리의 백화점 레이아웃과 다를 바 없다. 쇼핑몰의 임대료 구성에서 1층과 2층의 가격차이가 2배에 가깝거나 넘는 경우를 두고 본다면 이는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물론 현재까지 판매되는 화장품 제품 종류로만 본다면 주로 향수 제품을 중심에 두고 스킨케어, 립스틱 그리고 마스카라 등 눈 화장품이나 헤어케어를 중심으로 판매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지만 주요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메이크업을 겨냥한 색조화장품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여성 화장품 시장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서 찾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전통적으로 인도여성은 바깥 출입이 제한된 생활범주에 있어 화장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2-30대 젊은 여성을 필두로 사회생활 진출이 늘어나고 직업의 종류가 대외 접촉을 자주하게 되는 서비스업종으로 확산됨에 따라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이에 화장품 소비가 늘게 된 점을 주목한다. 여성 피부미용을 가꾸는 서구문화의 영향을 입은 뷰티 숍이 늘어나게 된 것은 이러한 소비를 촉진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신을 적극 표현하기에 주저하지 않는 생활로 방향이 전환되어 가는 여성들은 자연 자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려는 욕구를 갖게 되어 자연 미용이나 성형 그리고 화장도구에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헬스시장, 성형 시술, 피부 관리 전문점은 이제 인도 도시에서 낯선 소비시장이 아니다. Health & Glow와 같은 화장품 전문매장 역시 벵갈루루에서 시작하여 점차 인도 전역으로 확대되어 가는 흐름을 본다면 여성의 생활에 변화가 소비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명한 사례가 될 것이다. 벵갈루루 신공항 국내선 출발 라운지 상가엔 인도 제1의 소매망 영업브랜드인 Shopper's Stop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중 화장품 종합 매장이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주거형태 및 소비선택권의 변화


인간의 일상을 대표하는 것으로 꼽는 의식주에서 먹는 것과 화장품이나 미용을 중심으로 본 의류로 대표하는 생활에서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보았다면 이제 주택문화에서의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대도시에서 뿐만 아니라 여는 제2, 3 권역의 도시에서도 주택구조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복합주거형태로 형성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형 소가족이 늘어가면서 스튜디오 타입의 원룸구조도 곳곳에서 공급되고 있어 이전의 대가족 중심의 주거문화와 사뭇 대조적이다. 핵가족화가 되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만 주어진 소득근로가 이제는 여성도 직업노동에 참여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소득구조의 변화는 여러 면에서 새로운 시장 형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여성의 소비선택권이 부여됨에 따라 내구재 상품에서 전통적으로 남성이 소비를 주도하던 인도에서 여성 취향의 광고가 등장하는 것은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성용품, 인도 패션산업에서 외부로 여성용 속옷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도 무관하지 않다.
소비 선택권이 여성으로 넘어가는 동시에 아울러 외식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도시의 핵가족화와 여성의 근로 참여로 인한 자연적인 현상일 것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은 이제 인도 소비시장의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고 여기에는 맥도날드, KFC, 서브웨이 등 서구 브랜드뿐만 아니라 ‘요! 차이나’와 같은 등 아시아권 브랜드도 인도 내수시장을 넘보고 있다.
도시화에 따른 1인 가구와 핵가족화 증가는 가전산업에서도 상품의 다양화와 소비 붐을 일으키고 있다. 토스터의 보급과 커피포트의 소비는 인도 전통 가정요리법과는 전혀 이질적인 것이나 이제는 소비가 보편화되었다는 사실이 이채롭다. 이와 다른 각도로 눈을 돌려보면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애서 비롯된 현상으로 아도에 대한 소비가 늘어난 것과 아동보호시설 그리고 교육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유치원의 고급화, 국제학교등급의 사립학교의 증가는 이러한 아동에 대한 지출이 늘고 있는 것을 겨냥한 교육시장의 단면이고 아동용품 그리고 장난감과 오락기구의 소비증가는 저가상품을 무기로 이에 참여한 중국기업에게는 황금과 같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미국과 호주 같은 선진 국가에서는 인도에서의 유망진출 산업으로 교육시장을 손꼽고 이에 대한 진출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다. 놀이동산과 같은 레저산업과 리조트 산업이 꿈틀되고 대형와 및 고급화 추세를 걷고 있다. 폭염이 쏟아지면 섭씨 40도를 쉽게 넘어서는 하이데라바드 같은 도시에 실내 눈썰매장과 같은 스노우 월드가 생긴 것을 두고 전혀 인도답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차라리 무지하기까지 하다.


새로운 시장의 등장과 한국기업의 진출전략


인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새로운 시장의 출현과 소비성장은 그리 어려운 분석은 아니다. 출현과정과 소비 형태를 보면 상당한 부분이 우리의 지난 시절의 성장패턴을 되짚어보는 것으로도 짐작이 될 듯하다. 어떤 면에서는 그 속도가 그리고 적용이 훨씬 빠르거나 진보적이라는 점이 더욱 놀랍다.
인도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두고 시장이 형성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를 향유하고 있는 한국기업은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인도시장을 이야기 할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현대, 삼성 그리고 엘지전자와 이들과 동반성장하는 벤더기업은 이젠 고전적인 사례에 속한다. 그 이후로도 델리 지하철, 맹갈로르 지하저장고나 다헤즈 가스충전소 등 인프라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대기업의 진출은 물론 지원기업의 동반진출 등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여기서 이야기 하고 있는 새롭게 형성되어 가고 있는 인도 소비시장을 겨냥한 직접 진출의 예는 어찌 될 것인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노력하면서 성과를 착실히 쌓아가는 한국기업이 전혀 없지는 않다. 진단 시약제품을 가지고 성장을 거듭하는 중소기업이 있는 가하며 또한 의료소모품 제조 기업을 세우고 해마다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진출기업인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는 여느 국가의 인도소비시장 진출에 비하여 매우 적은 비중에 지나지 않아 점차 거대소비시장에서 한국 브랜드가 실종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여도 과장된 표현이 아닐 것이다.
 

한국기업의 인도소비시장 진출, 특히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소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새로운 진출 전략에 대해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벵갈루루에 연구소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진출한 농우 바이오라는 국내의 종자회사가 인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 까닭으로 인도에서 한국산 배추와 같은 채소류가 인도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 배추와 같은 식재료도 인도에서 구할 수 있는 마당에 인도인의 식문화에 한국산 김치가 등장시키는 상품화를 여느 나라에서처럼 일본기업이나 중국기업에 선수를 뺏길 것이 아니라 우리 기업인의 손으로 이루어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미국이나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으로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는 한국 축산업의 인도 식품가공 산업에의 진출은 차라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발상의 전환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이런 기본 전략에는 손쉽게 동의할 수 있으나 현실 측면에서는 문제가 적지 않다.
 

보다 실질적인 내용으로 접근한다면, 이러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한 시장은 주로 소비시장을 의미하고 소비시장은 인도의 소매유통시장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 인도 고무농장단지에 인도산 원료를 기초로 하여 콘돔제조업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이 있는데, 인도 생산품을 가지고 해외시장 공급이라는 일부 성과를 거두었으나 정작 아직까지 거대한 인도 내수시장에 대한 실적이 전무한 형편이다. 
이는 소비유통을 장악하고 있는 전통적인 소매상인 공급구조에서 외국기업으로서 대금결제에 대한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음은 물론이고 현대화된 유통산업에 대한 정보부재로 적절한 마케팅 대응을 하지 못함에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형편을 감안한다면 한국 중소기업으로서는 떠 오른 인도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시장이라는 좋은 기회는 먼 나라에서 벌어지는 이방인의 잔치에 불과하다.


남들에 의해서 향유하는 거대한 인도시장이 아니라 이젠 우리의 시장으로 받아들이고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인도 유통구조와 소매시장에 대한 연구가 좀 더 실질적으로 행해져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핵심 분야별 유통사업자에 대한 구매방법이나 마케팅 역할 분담에 대한 사업자별 특성 검토가 이루어지면서 현실인식에 기반을 둔 개별전략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
조치될 전략에는 산업별 현지 물류창고지원, 제품사후관리를 위한 기술센터 그리고 지속적인 홍보나 고객관리를 감당할 BPO 센터 구축을 들 수 있고 현지에서 납품을 대행해 줄 수 있는 컨소시엄 트레이딩 하우스 역시 중요한 전략의 하나로 채택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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