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남아공 에너지 소비, 수급 동향

남아공은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가진 국가이다. 석탄, 우라늄, 액체 연료, 천연가스 등의 화석 연료는 이 나라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에너지 부문에 대한 해외 투자를 유인 위해 필요한 인프라에 의한 경제 기반이 제공되고 있다. 화석 연료는 국내지역의 주요한 에너지 원천이지만 다른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의 가능성도 이미 조사되고 있다. 한편, GDP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과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광업의 에너지는 모두 전력에 의존하고 있고, 산업 부문 전체의 전력 사용은 전발전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력이 경제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에너지 수급 동향

1차 에너지 수요의 동향
남아공의 에너지 수요는 1990년 전후의 정체기를 제외하고 일관되게 상승하고 있으며 에너지의 주요 자원으로는 석탄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뒤이어 석유로 석탄과 석유를 합친 점유는 8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표 1) 주요 에너지원

한편, GDP대비 1차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1988에 최대에 이르렀고, 이후 변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최근 다소 감소 경향이 보여지고 있다. 또한 1인당 에너지원단위는 1982이후 일관되게 상승하는 경향에 있지만 이후 정체 상태에 있다.

(표 2) 1인당 에너지원

에너지 수출입 밸런스
남아공의 에너지 수출입 밸런스는 자국 생산량이 신장하고, 이것에 수반하고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최대의 에너지 자원 생산 품목은 석탄이고, 석탄 생산량의 약35%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 에너지 수입량이 증가 경향에 있는데 그 주체는 석유이다.

(표 3) 남아공 주요 에너지 생산 및 수출입

최종 에너지 소비 동향

부문별 최종 에너지 소비
남아공의 부문별 에너지 소비로는 산업 부문이 ’92-‘95년 사이에 크게 하락한 적은 있었지만 여전히 이 부문은 최대의 소비 부문이고, 1980년 이후 2백40억-2백50억 원유 환산 톤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한편 운수, 가정 부문이 1980년대 보다 일관한 상승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업무 부문은 부문 중 가장 에너지 소비가 적게 안정된 소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2000년대 들어 증가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표 4) 부문별 최종 에너지 소비

최종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전력의 비율

최종 에너지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전력 소비량의 비율은 매년 상승 경향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에는 25%를 초과했다. 이 경향에는 전력이 수출 상품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남아공 정부와 국영기업 남아공 전력회사(Eskom)가 전력수요에 대한 예측 잘못과 이에 따른 시설증가 등이 뒤따르지 못해 2008년부터는 전력부족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표 5) 남아공 전력소비

에너지 가격

남아공의 에너지 가격은 역사적으로 값이 싼 석탄 가격과 전력 가격에 의해 현재 국제 가격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저렴한 수준으로 이것이 시장에서의 에너지 효율화·에너지 절약 추진에 대한 장애물 중 하나가 되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의 원유 가격의 급상승을 배경으로 한 국제적인 에너지 가격의 상승 경향에 수반하여 남아공 있어서 모든 연료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전기 요금의 체계는 용도별, 계약 용량 및 공급 전압에 따라 달라지고 있고, 각각의 요금은 「서비스 요금」과 「네트워크 요금」의 고정 요금과 사용 전력량에 근거한「종량 요금」의합계로 구성된다.

(표 6) 용도별 전력 판매 단가의 추이(Esk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