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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빈 라덴의 사망과 테러와의 전쟁 그리고 중동 경제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서정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2011/05/30

2001년 9.11 테러의 주모자로 지목돼온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5월 2일 은신해있던 파키스탄에서 미국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됐다. 10년여 추적 끝에 미국은 2,7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공적 1호’를 제거했다. 그러나 무고한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해온 테러세력의 지도자가 사라졌다고 해서 당장 극단적 테러리즘 시대가 종식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과격세력의 보복공격이 거세질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단기적인 현상일 것이다. 중동의 민주화 현상은 알-카에다의 활동 명분을 크게 약화시킬 것이고, 이는 중동의 경제 및 투자가 보다 활성화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 할 것이다.
 

긴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


때문에 백악관은 빈 라덴 사살 이후에도 테러와의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빈 라덴 사살 다음날인 3일 특별성명을 통해 “알-카에다 그리고 탈레반과의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빈 라덴이 죽었다고 해서 테러와의 전쟁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빈 라덴의 죽음이 테러환경 자체를 변화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옥스퍼드리서치그룹(ORG)은 5월 2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모든 전망치들이 ‘테러와의 전쟁’이 30년 이상 계속될 것이라는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 정책을 완전히 재평가해야 하지만 국제정치역학상 이는 이뤄지기 힘들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ORG를 비롯해 중동전문가들이 테러의 지속과 이에 대한 테러와의 전쟁 지속을 전망하는 이유는 현재의 테러가 큰 틀에서 이념 간 갈등 하에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실제로 지난 10년 간 국제사회에서 발생한 테러는 ‘테러리즈미즘’과 ‘알-카에디즘’의 대립 구도 하에서 이어져 왔다. 2001년 아프간 전쟁과 점령 이후 알-카에다의 지도부는 사실상 붕괴했다. 다만 알-카에다의 반서방 이념인 알-카에디즘 하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소규모 자생테러단체들이 독립적으로 테러를 감행해 왔다. 서방도 테러의 악순환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테러 위협을 정치적인 담론으로 이용해 왔다. 테러리즈미즘이다. 이라크 전쟁 직전인 2003년 2일 당시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유엔안보리에서 위성사진과 그래픽으로 만든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관련 자료사진을 보여주며 전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이라크 북부에 알-카에다 훈련캠프를 제공하고 있다는 주장도 전쟁의 명분이었다. 하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테러위협을 두 차례의 전쟁이라는 ‘선제적 공격’ 전략의 근거로 삼아왔다. 결과적으로 전쟁과 점령으로 인한 보복테러가 더욱 증가해 왔다.


이슬람 종교와 중동을 적대시하는 ‘문명의 충돌’ 시각으로 진행된 테러와의 전쟁은 빈 라덴의 사살이라는 상징적인 승리를 결국 거두었지만, 테러 세력의 약화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평가받지는 못하고 있다. 점령상황을 종식하기 위해 투쟁하는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까지 모두 테러세력으로 싸잡아 비난하면서, 옛 이드리스 왕조의 국기를 흔들어가며 무장투쟁을 벌이는 리비아 반군에 대해서는 정의로운 전쟁을 벌이는 ‘시민군’이라며 지원하는 국제사회의 태도는 중동 및 이슬람권의 반발을 야기해 왔다.


21세기 새로운 테러 양상


빈 라덴을 제거하더라도 테러는 종식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은 또 21세기에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테러의 양상에 근거를 두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수십 년 독재를 몰아낸 중동의 시민혁명에서 큰 역할을 했듯이, 21세기의 테러도 디지털화하고 있다. 몇 명이 안 되는 소규모 테러단체가 인터넷을 통해 폭탄제조법, 무기사용법, 단체조직방법 등을 전수받을 수 있는 소위 ‘다운로더블 테러’ 시대가 온 것이다. 알-카에다 지도부의 사살이 중동뿐만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테러세력을 완전히 제거하기는 불가능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인터넷에 오른 테러 교본에 따라 소규모 테러단체가 속출하면서 서방의 정보기관도 최근 테러단체를 제대로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 과격단체들이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이념을 전파하면서 대원을 모집하고 웹상의 매뉴얼로 훈련까지 실시하고 있다. 미국 국가대테러센터(NCTC)의 존 레드 소장도 “이슬람 세계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 등 서방 세계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자생적인 이슬람 과격파가 생겨나고 있어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 소장은 이미 약 5년 전인 2006년 6월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자생 이슬람 과격 조직들은 알-카에다와 공식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인터넷을 통해 조직화하고 테러 음모를 꾸미기 때문에 적발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NCTC는 1년 365일 매일 24시간 테러감시 시스템을 운용하며, 30만 명 이상의 국제 테러리스트 용의자를 입력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28개 정부 관련기관으로부터 첩보와 정보 분석 자료를 수집해 전 세계 5천명의 분석가들에게 배포하며, 이들 분석가는 온라인을 통해 500만개 이상의 테러리즘 관련 첩보에 접근하고 있다”면서도 레드 소장은 “모든 테러세력을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도 2006년 캐나다에서 적발된 테러 용의자 17명이 체포 당시 모두 캐나다에 살고 있었고, 다수가 캐나다 시민이거나 캐나다에서 오래 산 ‘자생적(Home Grown) 테러리스트’라는 사실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사법당국에 따르면 이들 테러 용의자들이 알-카에다의 영향을 받았지만 알-카에다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증거는 없다. 또 이들 중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25세 이하이며 10대 청소년도 5명이나 포함돼 있었다. 캐나다 경찰은 이들을 ‘지하드(성전)세대’라고 명명했다. 이들 테러용의자들처럼 ‘이슬람 사회’와 ‘서구사회’의 과도기에 있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게 될 경우 쉽게 테러범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들 젊은 이슬람교도들은 해외의 알-카에다 훈련소에서 테러훈련을 받지 않았다. 특히 이들의 테러음모는 인터넷에서 시작됐고, 사이버 공간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05년 런던 자살테러사건 보고서도 인터넷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주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면서 인터넷이 선전선동은 물론 무기나 폭발물 조작 훈련, 테러공격에 대한 책임 주장 등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알-카에다 조직은 한동안 건재


미국이 주도하는 테러와의 전쟁이 한동안 지속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알-카에다의 조직적 특성 때문이다. 알-자지라는 5월 2일 미국의 군사 전문가 마크 키미트의 말을 인용, “빈 라덴의 죽음은 테러리즘의 한 장(章)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할지언정 테러리즘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키미트는 “빈 라덴은 알-카에다의 상징이었지만 분명 알-카에다 조직은 빈 라덴 개인 이상의 조직”이라며 “알-카에다의 위협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또 다른 범아랍 위성 보도채널 알-아라비야도 5월 2일 빈 라덴 사망이 새로운 테러를 촉발할 우려가 있다고 경계했다. 알-아라비야는 빈 라덴 사후 누가 알-카에다를 이끌 것인지 명확치 않지만 알-카에다는 추종 자생조직들로 이미 전 세계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빈 라덴에 이어 2인자인 이집트 출신 안과의사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알-카에다의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알-자와히리 역시 빈 라덴처럼 이미 오래전부터 실무에서 떠나 사실상 알-카에다의 활동을 지도하지 않아 왔다. 이따금 성명을 발표해 성전을 독려하는 정도의 이념적 선동가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아의 중동 전문가이자 하원의원인 시묜 바그다사로프는 5월 3일 현지 리아노보스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카에다는 지도자에게 많은 것을 의존하는 수직적 조직이 아니라 수평적 조직이기 때문에 빈 라덴 사망이 조직 활동에 영향을 주거나 조직 재편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빈 라덴 제거가 테러 단체 알-카에다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카에다도 빈 라덴의 사망 직후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알-카에다는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즐겨 찾는 웹사이트에 5월 3일 게재한 성명서에서 “성스러운 전사 오사마 빈 라덴의 피는 우리와 모든 무슬림에게 너무나 가치 있는 것이며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인과 그들의 첩자를 쫓는 저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또 “그들(미국)의 행복은 슬픔으로 변할 것이며 그들의 피는 그들의 눈물과 섞이게 될 것”이라고 밝혀 보복 공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더불어 알-카에다는 빈 라덴이 없더라도 조직은 앞으로도 건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빈 라덴은 죽었지만 조직까지 죽게 만들진 않았다”며 “이슬람 전사들은 지치지 않고 결연한 의지로, 일격을 가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변화의 계기는 마련돼


“빈 라덴의 사살은 시기적절했다.” 전직 미 외교관이자 중동전문가인 리차드 하스는 5월 5일 프로젝트 신디케이트(Project Syndicate)에 게재한 글에서 빈 라덴의 사망과 향후 테러리즘 약화의 연관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하스의 긍정적 평가는 현재 중동에서 발생하고 있는 ‘민주화 시민혁명’에 근거를 두고 있다. “과거 어느 때보다 중동의 젊은이들이 외부의 적보다는 자국 내 사회문제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일자리가 없는 젊은 세대는 그동안 과격주의에 쉽게 물들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국제적 혹은 지역적 문제보다는 자국의 민주화와 정치 및 경제개혁에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국제 테러 네트워크는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하스의 분석이다. 실제로 빈 라덴의 사망이후 아랍권에서는 큰 반향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물론 이라크와 예멘의 알-카에다 지부 그리고 일부 과격세력이 보복공격을 언급하고 있지만, 심각한 테러가 발생하지는 않고 있다. 알-카에다 추종세력 그리고 지지 세력인 탈레반이 비교적 집중되어 있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만 연이어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


이미 튀니지와 이집트 두 정권이 붕괴하고 리비아, 예멘, 시리아 등 일부 국가의 장기독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최근 중동의 대변혁은 사실 알-카에다에게는 큰 타격이다. 대부분 국가에서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세력도 알-카에다 등 이슬람 세력이 아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랍의 독재정권이 알-카에다의 최대 공격목표라는 점이다. 미국 등 서방은 중동의 독재정권을 지원하는 세력으로 두 번째 공격목표다. 때문에 중동권에서 테러로 희생된 민간인의 수가 9.11테러를 포함한 서방의 희생자 수보다 절대적으로 많다. 1989년 구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퇴각하고 성전을 끝냈을 때 전 세계 이슬람권에서 아프간 전쟁에 자원한 무자히딘들의 귀국을 아랍 정부는 막았었다. 당시 동구권 붕괴 이후 아랍권에서도 민주화 요구가 거세지면서 이념적으로 무장한 그리고 군사훈련과 실전경험을 가진 전사들이 귀국하는 것을 중동의 각국 정부는 꺼렸다. 자국 내 반정부 세력을 주도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알-카에다는 이처럼 귀국하지 못하고 아프간과 파키스탄에 남아있던 이슬람 전사들의 모임이었다. 알-카에다의 뜻은 ‘기지’ 혹은 ‘캠프’로 이들 전사들이 남아 단체생활을 하던 장소다.


테러와의 전쟁도 점차 약화될 것


알-카에다의 계속되는 위협, 디지털 테러환경 그리고 독특한 알-카에다의 수평적 조직 구조를 고려해 미국은 그동안 진행해 온 ‘테러와의 전쟁’의 틀을 포괄적으로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부적인 전술에는 어느 정도 변화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9일 행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중동정책 연설이 이를 반영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국경선은 지난 1967년 당시 경계에 근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금까지 1967년 3차 중동전쟁 이전의 국경을 요구해온 팔레스타인의 주장에 대해 이스라엘 측과의 협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해온 미국 정부의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 중동 및 이슬람권과의 대립구도를 지양하기 위해 중동의 가장 오래된 이-팔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자세다. 이슬람권 전체를 테러세력으로 몰아세우기 보다는 중동지역 내 평화분위기를 조성해 테러의 명분을 약화시키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중동 정책이 과거 미 행정부들과 달라진 것은 빈 라덴의 제거로 테러와의 전쟁이 추구하던 상징적인 목표가 달성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5월 21일 싱가포르에서 필자와 만난 미국의 저명한 중동학자 마이클 허드슨 교수도 “이제 전략은 아니더라도 전술을 수정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슬람과 테러의 연관성을 강조하며 중동을 테러의 온상으로 ‘한 덩어리’로 보는 시각을 바꾸어야 할 때라는 지적이다. “테러로 국가가 붕괴위기에 있는 소말리아, 예멘 등이 있는 반면 테러 사건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한 적이 없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도 있다”며 “이런 다양성을 가진 중동 국가들을 하나의 이슬람 문명권으로 보고 테러와의 연관성을 강조하며 ‘전쟁’을 벌이는 것은 현재의 테러 위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고 허드슨 교수는 설명했다.
이슬람권 전체를 목표로 하는 테러와의 전쟁보다는 이제 각 국가의 자생적인 과격단체에 대한 ‘소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허드슨을 포함한 중동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새로운 대중동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오바마 대통령도 “빈 라덴의 죽음 이전부터 알-카에다는 정당성을 상실했고, 우리가 빈 라덴을 발견했을 때 알-카에다의 어젠다는 막다른 길에 있었다”고 말했다. 알-카에다로 대표되는 이슬람 과격주의와의 전쟁이 아니라 이제 국제사회의 안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소탕작전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필요한 시점까지 테러와의 전쟁의 큰 틀을 유지하는 한편 테러세력을 조기에 소탕해 궁극적으로는 ‘전쟁’을 종료하겠다는 미국의 전술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중동 내 이슬람세력과 서방 간의 갈등이 점차 누그러뜨릴 것이다. 알-카에다의 수장이 제거된 것은 또 미국 등 서방과 최대 산유국 사우디와의 관계에도 청신호가 될 것이다. 현재까지 보이지 않던 긴장이 약간은 움츠렸던 사우디의 보다 적극적인 국제경제 참여 및 기여가 나타날 것이다. 사우디를 중심으로 타중동 국가에서도 이슬람과격세력의 약화가 이어진다면, 중동의 경제는 또 다른 형태의 붐을 맞이할 것이다. 중동의 시민혁명과 더불어 발생한 빈 라덴의 제거는 향후 우리의 대중동 진출에 긍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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