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타지키스탄, 해외이주노동으로 노동력 감소
 - 2013년 1~10월 타지키스탄 국민 869,538만명이 해외로 이주하였으며, 이 중에서 남자는 729,619명(83.9%), 여자는 138,919명(16.1%)임
  ㅇ 해외이주 중에서 83%인 721,530명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타지키스탄을 떠남
   ㆍ 2013년 10월 타지키스탄의 총 노동인구 3,021,618명으로 24.1%의 노동력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이주함
   ㆍ 해외이주노동자 721,530명 중에서 남자 633,432명(87.8%), 여자 88,098명(12.2%)으로 남자가 대부분을 차지

 - 해외로 이주노동을 떠난 타지키스탄 노동자들은 대부분 러시아로 이주
  ㅇ 해외이주 노동자 총 721,530명 중에서 러시아로 이주한 노동자들은 710,636명으로 98.5% 차지
   ㆍ CIS지역으로 이주노동자는 총 해외이주 노동자의 99.7%인 719,659명으로 남자 632,154명, 여자 87,505명임
  ㅇ 기타 지역으로 독일, 중국, 터키, 인도, 그리고 중동지역으로 이주 노동자는 1,871명으로 0.3%를 차지

타지키스탄의 국별 해외이주 노동자 현황(2013.1~10월)

(단위 : 명)

자료: http://www.ca-news.org/ , 2013.11.21일자   

■ CIS 국가들 중에서 월평균 임금이 높은 러시아로 가장 많이 일자리를 찾아 이주하였음
 - 2013년 7월 1일 타지키스탄의 월평균 임금은 149달러로 러시아의 924달러보다 6.2배 낮음
  ㅇ 카자흐스탄이 월평균 임금이 729달러로 러시아 다음으로 타지키스탄 노동자들이 선호하는 국가

CIS 국가별 월평균 임금(2013.7.1일 기준)

■ 타지키스탄 노동자들이 이주는 지속될 전망
 - 타지키스탄 노동자들의 해외이주는 일자리가 부족한 타지키스탄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발전의 기반인 노동력 유출로 제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음
  ㅇ 뿐만 아니라, 타지키스탄 노동자들의 해외 이주는 이혼으로 인한 가족 해체, 자녀 양육 및 교육 등의 문제점을 표출하고 있지만, 일자리가 부족하고 임금이 낮은 타지키스탄에서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 그러나 해외이주 노동자들의 본국에 대한 송금은 가족들의 부양과 귀국 후 사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음

※ 참고자료
 - Около 860(869) тыс. граждан Таджикистана выехали из страны в январе-октябре, 83% из них трудовые мигранты

 - В Таджикистане получают самую низкую номинальную зарплату в СН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