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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2013년 우즈베키스탄 경제 결산 및 2014년 전망

우즈베키스탄 강명구 한국산업은행 조사분석부 선임연구위원 2014/02/10

■ 2013년 우즈베키스탄 경제는 8%의 높은 성장을 구현
 -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따른 신흥국들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강력한 성장드라이브 정책과 민간부문의 생산성 향상으로 8%의 높은 성장세 구현
  ○ 2013년 업종별 높은 성장세 달성: 제조업 8.8%, 농업 6.8%, 건설업 16.6%, 서비스업 13.5%, 소매업 14.8%
  ○ 민간부문의 약잔: 우즈베키스탄 경제에서 민간부문은 기업의 민영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증가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 31%에서 55.8%로 비해 증가
   ·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은 GDP의 23%, 수출의 18%차지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전체 고용의 75%를 차지

 - 특히, 자동차산업의 생산증가가 2013년 우즈베키스탄 경제성장에 일조
  ○ 우즈베키스탄 최대 제조업인 자동차 생산량이 2013년 25.1만대로 전년 대비 4.8% 증가
   · 금액 측면에서는 12조 790억 숨(54.85억 달러)으로 전년 대비 21.1% 증가
   · 2013년 GDP(118조 9,869억 숨) 대비 10.2%로 우즈베키스탄 경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산업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8%로 2012년 17.5%보다 2.3%p 증가
   · 2014년 자동차 생산 대수는 251,342대로 2012년 239,830대 보다 4.8% 증가
    ☞ 차종별로는 승용차 4.5%, 버스 3.3%, 트럭 36.9% 증가

 - 외국인투자가 경제성장을 견인
  ○ 2013년 우즈베키스탄의 외국인투자는 30억 달러이며, 이중에서 FDI는 72%인 21.6억 달러
   · 외국인투자로 150개의 프로젝트 추진하였으며, 이중에서 27억 달러(90%)가 산업부문에 투자됨
  ○ 나보이 자유산업경제지대(Navoi FIEZ)의 외국인투자가 우즈베키스탄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
   · 나보이 자유산업경제지대에는 2013년 말까지 19개 외국기업이 1억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동 산업지대의 2013년 생산량은 2012년보다 25.8% 증가한 1,000억(4,541만 달러) 생산

■ 2014년 경제 전망
 - 2014년 경제성장률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들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변 CIS 국가에 비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우즈베키스탄 6.5%, 러시아 2.0%, 카자흐스탄 5.2%, 벨라루스 2.5%

 - 외국인투자자를 위해 출입국 비자 간소화로 외국인투자 증가
  ○ 총 고정자본 15만 달러 이상 기업의 경우 외국인투자자의 비중이 30% 이상일 경우 복수 비자 취득 가능

 - 2014년에도 재정수지와 경상수지는 흑자 지속 전망
  ○ 2014년 우즈베키스탄의 재정수지는 GDP 대비 재정수지 0.6%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
   · 다만, 2014년 총선, 2015년 대선에 따른 정부의 선심성 지출 확대로 재정수지가 악화될 우려도 있음
  ○ 2014년 경상수지는 GDP 대비 1.1% 흑자 기록이 예상
   · 주요 수출품이 원유, 천연가스, 금, 면화 등 원자재로 국제원자재 가격 등락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규모도 변화 전망

 

※ 참고자료
 - По итогам 2013 года прирост ВВП Узбекистана составил 8%
 - Объем иностранных инвестиций в экономику Узбекистана превысил $3 млрд - Ислам Каримов
 - В Узбекистане упрощен визовый режим для иностранных инвесторов
 - Более 251 тысячи автомобилей выпущено в 2013 год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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