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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남미 좌파의 퇴조와 우리의 대응전략

중남미 일반 김철희 KOTRA 리마무역관 관장 2016/10/31

 

□ 중남미 좌파는 볼리바르동맹(ALBA)으로 불리는 베네수엘라, 쿠바, 에콰도르, 볼리비아를 비롯한 급진적 성향의 좌파와 칠레, 브라질 등 시장 경제의 근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회복지 확대에 치중하는 보수적 좌파로 구분할 수 있음.

 

□ 중남미 좌파 정권은 특별한 통치철학도 없고 철저히 민중의 인기의 의거한 정책을 취하여 왔으나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락으로 분배할 자금이 고갈되는 한편, 지도층의 부패와 도덕적 타락이 민중의 분노를 일으키게 됨.

 

□ 중남미의 우파 신정부는 적극적인 대외개방정책과 민간투자 활성화 정책으로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이에 대처하여 새로운 진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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