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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가다피 몰락 이후 리비아의 상황과 전망

리비아 이성수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통상연구원 연구원장 2017/07/31

 

 

□ 리비아는 현재 트리폴리 중심의 서부와 토브룩 중심의 동부로 권력이 양분되어 있으며, 서부지역은 친이슬람주의 세력이고 동부 지역은 세속주의 중심의 의회가 있음.


□ 가다피 사망 이후 2012년에 선출한 총 국민회의가 있었으며, 2014년 6월에 새로운 의회를 선출하는 선거를 치뤘지만, 친이슬람주의 세력은 선거에서 패배하자 반란을 일으키고 선거가 무효라고 주장하며 트리폴리를 점령함. 무장세력에게 밀린 새 의회인 대표회의 정부는 리비아 동부의 토브룩으로 망명함.


□ 트리폴리의 리비아 대법원은 ‘2014년 6월 총선’이 무효라고 선고했지만, 국제사회는 토브룩의 세속주의 정부를 리비아의 합법 정부로 인정하고 있음.

 

□ UN의 중재로 트리폴리 정부와 토브룩 정부 사이에 통합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 2016년 3월 국가협정 정부로의 통합이 이루어졌지만, 이후 토브룩 정부가 합의를 파기함으로써 리비아는 또다시 분열되었음. 합의 이후에는 새로운 트리폴리 정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리비아의 합법 정부가 되었음.

 

※ 본 이슈분석의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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