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오피니언
중동의 종교와 인종, 부족 정체성의 등장과 함의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성일광 건국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2017/09/14
□ 중동 지역의 국가정체성을 위협하는 종교와 인종, 부족 중심의 정체성이 강화되면서 정세 불안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임.
□ 아랍의 봄 이후 역내 일부 국가는 내전에 빠지고 IS를 둘러싼 수니파와 시아파 종파 분쟁과 쿠르드의 분리주의 운동이 중첩되면서, 국가정체성 분열과 국가제도 붕괴로 인해 종교와 인종 중심의 정체성이 발달함.
□ 국가정체성 보다는 종교, 인종과 부족 정체성의 작용에 따라 시아파 세력과 수니파 세력의 갈등이 지속될 것이며 시아파를 지지하는 러시아와 이란은 수니파를 지지하는 미국 및 유럽과 신냉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내전 종식이나 국민 통합보다는 정세불안이 일상화될 가능성이 높음.
※ 본 이슈분석의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AGOA 포럼과 미국의 對아프리카 정책 기조 변화 | 2017-09-07 |
---|---|---|
다음글 | 한-이란 기본여신약정(FA) 체결 | 2017-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