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전문가오피니언

에르도안 대통령의 일인 체제 강화와 터키의 권위주의 회귀

튀르키예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17/10/19

 

□ 에르도안의 AKP 정부는 2002년 집권 후 10여 년간 터키의 민주주의 공고화와 경제성장을 이끌었으며 독자적인 중견국 외교로 국제적 평판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됨. 


□ 그러나 3차례 총리 연임을 거치며 장기 권력을 누린 에르도안 대통령이 일인 체제를 강화하고 권력 사유화를 시도하면서 권위주의 회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 에르도안 대통령은 개인 권력의 강화 과정에서 당내 온건파를 축출하고 자신을 비판한 귤렌의 추종자들을 대거 숙청했으며 시민사회와 야권 세력을 조직적으로 탄압함.

 

□ 2017년 4월 대통령 중심제 개헌안이 국민투표에서 통과되면서 에르도안 대통령의 무소불위의 권력은 더욱 강해지고 강도 높은 공안 통치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본 이슈분석의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발칸 지역의 무역 갈등 2017-09-26
다음글 폴란드-대만 협력의 미래 2017-10-1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