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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지방선거 결과 : 여당의 압승
조지아 정세진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HK교수 2017/12/06
□ 1차, 2차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조지아의 꿈’이 압승을 거둠. 이번 선거는 2018년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지님에 따라, 내년 대선에서도 ‘조지아의 꿈’ 출신 후보가 대선에 승리할 것으로 관측됨.
□ ‘조지아의 꿈’의 승리 배경에는 정치 자금이 다른 정파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에도 기인함. 또한, 조지아의 전 총리인 이바니쉬빌리가 지난 2013년에 총리직에서 물러난 이후에 정치 일선에서 은퇴하였으나, 실상은 ‘조지아의 꿈‘의 후견인 역할을 하면서 높은 정치적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투표결과는 여전히 ‘조지아의 꿈’이 가장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지만, 내정 불안으로 향후 조지아의 정치적 상황을 주시할 필요성이 대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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