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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태국 총리 방미와 양국 관계의 변화

태국 김홍구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교수 2017/12/28

□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서 2017년 10월 2일~4일 기간에 미국을 방문함에 따라, 2014년 쿠데타 후 경색되었던 양국 관계가 정상화 조짐을 보이고 있음.

□ 이번 미국 방문은 국제 사회에서 태국 군사정권의 쿠데타로 인해 실추되었던 정치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초청의 대가로 경제적 이익을 얻고자 함.

 

□ 미국의 이른바 '쇼핑 외교(Shopping Diplomacy)'라고도 불리는 외교정책의 실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태국의 총선일정 연기 여하에 따라서 양국 긴장관계는 다시 재현 될 여지가 충분함.

 

※ 본 이슈분석의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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