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4월 4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첫 감염 사례가 보고된 이래 2018년 최근까지(5월 27일 기준) 54명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중 25명이 사망하였음.

□ 이번 콩고 민주 공확국에서 발생한 에볼라 사태는 현재까지 최초 발생지역내의 감염사례만 보고되고 있으나 향후 수도 킨샤사 등 도시지역으로 확산될 시 지난 서아프리카 사태와 같은 국가적인 재난상황으로 확산될 여지가 있음.

□ 에볼라 바이러스의 주기적인 확산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거버넌스의 취약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확산 초기인 현재 콩고 민주 공화국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과 주변국들과의 국제적인 공조가 요구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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