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아프가니스탄은 흔히 제국의 무덤이라고 불립니다.
고대 알렉산더 제왕부터 칭기즈칸의 몽골 제국, 대영제국, 소련과 미국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호령했던 제국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 곳입니다.
지난 8월 말에는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을 완료하며 20년간 이어지던 전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001년 오사마 빈 라덴이 저지른 9.11 테러를 계기로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시작했었는데요.
테러와의 전쟁의 가장 큰 축이었던 아프가니스탄 전선이 정리되면서 미국의 외교정책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에 시달리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제는 평화의 소식이 들려올 수 있을까요?
아프가니 스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전망에 관해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조충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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