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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특집이슈

[월간정세변화] 이스라엘의 라파 공습… 가자지구 인도적 위기 가중

이스라엘 EMERiCs -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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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라파(Rafah) 공습 수위 강화 


이스라엘의 라파 최초 공습(2.8) 이후 사망자 지속 증가 중 
 
지난 2월 12일 이스라엘이 라파 지역을 공격하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가 더욱 거세졌다. 라파 지역에는 약 40여 건의 공습과 지상군의 포격이 이어졌다. 이스라엘군은 테러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공격이 이루어졌다고 발표하였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인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라파 지역은 가자지구 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그간 최후의 도피처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라파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0월 7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한 이후 사상자의 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갈등이 시작한 이래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의 수는 2만 8,000명에 달하며, 부상자도 6만 7,00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스라엘 측 사망자 수는 1,139명을 기록했다. 팔레스타인 외교부는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현 상황에서 팔레스타인 측과 이스라엘 측, 그리고 국제기구와 언론사가 내놓은 통계는 상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측은 이번 라파 공습을 통해 인질을 귀환시켰으며, 라파 공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발표에 따르면, 이번 라파 공습으로 인질 2명을 안전하게 귀환시켰으며, 이스라엘인들은 인질의 귀환을 환영하며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라파 지역에서 더욱 포괄적인 군사 작전을 예고하였으며, 해당 지역에서 민간인 대피 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발표 이후 라파 내 대부분의 주민들은 피난길에 올랐다.

미국, 이집트 등 주요 당사국의 대응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자 국제사회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의 이번 공격이 라파 내 민간인들을 고려하지 않은 작전이며, 이를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라파 공격 작전이 해당 지역 내에 피난 중인 100만 명 이상의 안전을 고려하여 진행되어야만 하며, 피난민들을 보호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측은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및 인질 교환 합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협상을 위해 이집트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점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가자지구 부분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이집트는 역사적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관계에 깊이 관여해왔다. 지난 1979년 미국의 주도로 이스라엘과 주변 중동 국가 간 관계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이집트는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 양국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하는 평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A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하마스 간 갈등이 격화되자 이집트 정부 관료들은 이집트가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상을 무효화하는 것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는 이스라엘-하마스 간 확전을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인들을 수용하는 것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만약 이집트가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상을 무효화하면 이스라엘은 이집트 국경 지역에 군대를 배치하여야 하며,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공세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이집트의 입장에서도 국경 지역 병력 강화는 더욱 큰 경제적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집트 이외에도 중동의 카타르, 쿠웨이트, UAE 역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우려를 표명했다. 쿠웨이트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민간인을 강제 추방한 후 라파를 공격한 이스라엘에 깊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으며,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공격과 강제 이주를 반대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카타르 외교부는 라파를 침공한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했다. 카타르는 라파 공격으로 인한 인도주의적 재앙을 언급하였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스라엘 점령군의 라파 학살을 막기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 UAE외교부도 난민들이 밀집한 라파 지역을 공격한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UAE 외교부는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초래할 심각한 인도주의적 영향을 경고했다.

한편 하마스 측을 지지하는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대응하여 해상 봉쇄를 확대할 것이라 경고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침묵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해상봉쇄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중단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이 제공될 때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카타르-이집트의 중재로 휴전 협상 개시… 그러나 합의 도출 실패로 ‘결렬’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휴접 협상 결렬

미국, 카타르, 이집트의 중재에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은 결렬됐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가장 최근 협상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포로 협상과 휴전에 관하여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 포로 석방의 조건으로 6주간 휴전, 일부 팔레스타인인 포로 석방, 가지지구 지원 확대 등의 안건을 논의하였으나, 결국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공식적으로 협상의 데드라인은 없었으나, 많은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이슬람의 성월인 라마단의 시작 전에 협상이 마무리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이 결렬되면서 이들의 예측은 빗나갔다. 

협상이 결렬되자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서로를 비난했다. 이스라엘 정보국인 모사드 측은 협상 결렬의 주된 이유가 하마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하마스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Ismail Haniyeh)는 협상 결렬의 원인이 이스라엘에 있다고 주장했다. 하니예는 녹음된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 내각이 영구적인 휴전을 약속하지 않아 라마단 전에 휴전 협상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 측이 휴전, 군대 철수, 가자지구 난민 귀환에 대한 어떠한 보장도 하지 않아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사회는 라마단 기간에도 협상이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카타르 측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하기도 했다. 마제드 알-안사리(Majed Al-Ansari)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은 이스라엘-하마스 간 합의 체결이 요원해 보이지만, 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사리 대변인은 라마단 기간에도 당사자들이 합의를 위한 협상을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도 라마단이 시작되는 첫 날인 지난 3월 11일 가자지구 휴전 협정을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라마단이 시작되었음에도 살해, 폭탄 공격, 유혈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라마단의 정신을 기리며 인명 구조가 빠르고 대규모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 측은 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 협상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과 인도주의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웬빈(Wang Wenbin)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기 기자회견에서 현재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이 5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고, 제1차 중동 전쟁 이후 가장 긴 전쟁이 진행 중으며, 사상자 수도 이전 전쟁 대비 매우 많이 발생하였다고 지적했다.

휴전협상 결렬 이후, 라마단 기간에 맞추어 대규모 분쟁 가능성 증가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라마단은 종종 긴장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특히 예루살렘에 있는 알-아크사(Al-Aqsa) 모스크는 무슬림과 유대인 모두에게 종교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두 종교 신자 간 갈등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라마단 기간 무슬림들은 모스크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스라엘 정부는 라마단 기간 모스크에 방문할 수 있는 팔레스타인 수를 제한하거나 모스크를 경찰이 급습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경찰의 알-아크사 모스크 공습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야기하였으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인 약 1,200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하마스에 납치됐다.

이스라엘 정부, 라파 지역에 지상군 투입 경고

이스라엘 정부 측은 라파 지역에 지상군 투입을 예고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레드라인’을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상군 투입 의지를 표명하면서 ‘레드라인’이 지상군 투입이 아닌 10월 7일 발생한 사건을 재발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이번 전쟁이 하마스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는 점을 재차 언급했다. 또한 네타냐후 총리는 다수의 중동 국가들이 하마스 공격을 지지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라마단 기간에도 공격을 이어가 완전한 승리를 얻겠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의 국방부 장관도 라파 지상전이 임박하였음을 시사하면서 라파 지역 지상군 투입은 네탸나후 총리만의 생각이 아닌 것이 재확인 됐다.

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즉각적인 휴전 촉구… 미국은 기권 

한편, 유엔 안보리는 10개 비상임이사국이 제안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 및 인질 석방 촉구 관련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그간 동 사안 관련 거부권을 행사해 온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은 주목할만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동 결의안을 적대 행위 종식을 향한 첫 걸음으로 환영하는 한편, 이스라엘 총리실은 미국의 거부권 미행사를 이전 입장에서의 명백한 후퇴(clear retreat)로 보고, 이러한 결정이 전쟁과 이스라엘 포로 석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자지구 인도적 위기 심화… 국제사회의 지원 절실

영유아, 여성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인도적 위기

국제인도주의 단체들은 이스라엘-하마스 간 분쟁으로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하였으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휴전이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유엔 산하 기관인 유니세프(UNICEF)는 가지지구 분쟁으로 인해 영유아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월 초 유니세프 발표에 따르면, 지난 4개월 간의 전쟁으로 인해 가자지구 내 약 1만 7,000명의 어린이가 가족과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든 어린이들이 정신 건강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주의 상황은 악화되고 있으나,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을 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유엔은 지원을 위한 휴전을 여러 차례 촉구해왔다. 또한 주요 농작지와 인프라 시설이 파괴됨에 따라 가자기구 내 기근이 임박하였다고 유엔은 경고하기도 했다.

하마스와의 전쟁 중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가 일부 밝혀지면서 언론인들은 편향 없는 보도를 위한 가자지구 접근 허가를 요청했다. 국제엠네스티와 UN은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에게 불법으로 무력을 행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방송 기자들은 이집트와 이스라엘에 공개 서한을 보내 모든 외국 언론들이 가자지구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유엔도 기자들을 옹호했다. 유엔 전문가들은 언론인과 미디어 종사자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며 이스라엘 분쟁이 언론인들에게 역사상 가장 위험한 분쟁이라고 논평하기도 했다. 

국제사회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국내에서도 인도주의 지원을 방해하는 이스라엘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스라엘 내 저명한 인권단체들은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 인도주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라는 국제사법자팬소(ICJ)의 판결을 따르지 않고 있다며 이를 준수할 것을 이스라엘 정부에 촉구하기도 했다.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동참 노력

미국은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 항구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고위 관료들에 따르면, 미군은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항구를 설치할 계획이지만, 지상에 배치되지는 않을 것이며 이들을 위한 병참도 구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스라엘 측도 호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Retuers)은 익명의 이스라엘 관료 발언을 인용하여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미국의 임시 항만 건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 측에 지속적으로 무기를 공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에서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정치적, 물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요구를 거부해왔다는 비난이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카타르는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협상 뿐만 아니라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카타르 정부는 국제법과 국제인도주의법에 따라 가자지구 내에서의 교전을 즉각 중단하고 인도주의적 지원 전달을 방해하는 제약을 없애며, 강제 이주를 중단하는 등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국제사회가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카타르 측은 프랑스와의 정상회담에서 가자지구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논의하였으며, 가자지구에 해상을 통한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을 위한 화상회의에도 참석하는 등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우디도 가자지구 지원을 위해 국제사회가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빈살만 국왕이 주재한 사우디아라비아 내각 회의에서도 가자지구 지원 문제가 논의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살만 빈 유세프 알-도사리(Salman bin Youssef Al-Dosari) 사우디아라비아 정보부 장관은 국제사회에 이스라엘군이 인도주의법을 준수하고 지원이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는 회랑을 열어줄 것을 촉구하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유엔은 가자지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이집트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UN 산하 기관인 FAO는 이집트 정부의 지원으로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FAO는 다른 유엔 기관과 함께 가자지구 내 사람들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엔 측에 따르면, 가자지구로 전달되는 인도주의 지원 물품 중 80% 이상이 이집트를 경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셰이크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 압둘라 요르단 국왕도 예멘 수도 암만에서 만나 가자지구에 대한 지원을 논의하였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가자지구 휴전을 위해 더 많은 조치가 취해져야 하며, 국제법에 따라 가자지구 내 민간인들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과 압둘라 국왕은 가자지구 내 악화되고 있는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시급히 해결하고, 국제인도주의 단체의 역할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로코도 이스라엘 공항을 통해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였다. 모로코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모로코에서 보낸 식량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공항에 도착하여 팔레스타인에서 활동 중인 국제 구호단체인 국제적신월사(ICRS)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로코 측은 육상을 통해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지원이 제공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자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국제적신월사는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위기 해결을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 해당 회담에서 이란 적신월사 회장은 가자지구에 전달된 인도주의적 지원이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원활하게 전달이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국제사회가 이스라엘 측에 전달한 물품 중 25%만이 가자지구에 전달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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