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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전문가오피니언] 아르헨티나의 ‘환율 앵커’ 전략: 명목적 안정성과 구조적 취약성의 딜레마

아르헨티나 Fernando Ariel Manzano UNICEN-CONICET Associate Researcher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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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론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023년 12월 집권 이후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해 대대적인 경제 개혁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환율 앵커(Exchange Rate Anchor)’ 전략을 통한 경제 안정화에 중점을 두었다.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전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andez) 정부는 공식 환율을 1달러당 365페소(약 400 원)로 유지하였으나, 병행 환율(parallel exchange rate)**은 1달러 당 1,000페소(약 1,100 원) 이상으로 기록되는 등 공식 환율과 실질 시장 환율 간 큰 격차가 존재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밀레이 정부는 공식-병행 환율 간 격차 해소를 목표로 공식 달러 환율을 365페소 → 800페소(약 900 원)로 인상하는 약 118%의 급진적인 평가절하 조치를 시행하고, 이후 월 2%씩 점진적으로 절하하는 ‘크롤링 페그(Crawling Peg)’ 전략을 도입하여 시장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앵커(Anchor)*’를 제공, 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을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 또는 중앙은행이 제시하는 고정된 기준 지표
**비공식 시장(일반적으로 실질 시장 환율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의 환율로, 채권을 이용한 국내 환전 시장의 환율인 ‘MEP(Mercado Electrónico de Pagos)’와 주식 거래를 기반으로 해외로 자본을 송금하는 방식인 ‘CCL(CCL: Contado con Liquidación)’ 등을 포함

또한 밀레이 정부는 ‘환율 앵커’ 전략과 더불어 공공요금 및 공공 임금 동결, 엄격한 긴축 정책, 중앙은행의 재정부 지원 중단 등의 조치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안정화시키고자 했다. 실제, 2023년 12월~2024년 5월 월간 인플레이션은 25.5% → 4.2%로 하락하였으며 2025년 중반까지도 이러한 기조는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밀레이 정부의 환율 앵커 정책의 이면에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수반된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다자간 실질환율지수(ITCRM: Índice de Tipo de Cambio Real Multilateral)* 분석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2023년 12월~2025년 6월 연간 및 월간 인플레이션이 타국 대비 여전히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환율은 사실상 고정되어 아르헨티나 상품 가격이 지역 평균 대비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실질적인 페소화 가치가 절상, ITCRM이 약 35% 이상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외화 유입 감소 및 대외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아르헨티나 페소의 실질 환율을 주요 교역 대상국 통화들과 비교해 측정한 지수로, 주요 교역국과 비교해 페소의 실질 경쟁력이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다자간 실질환율 지표. 지수가 낮을수록 페소화 가치가 높으며, 대외 경쟁력이 약한 것으로 평가

이러한 환율 기반의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은 대외 흑자 창출, 외환보유고 축적, 내수 활성화가 필요한 아르헨티나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네스토르 키르슈네르(Néstor Kirchner)와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슈네르(Cristina Fernández de Kirchner) 前 아르헨티나 정부 역시 환율 조정 중심의 경제 개혁(2003~2011)을 추진한 바 있으나, 동 시기에는 확장적 재정정책 및 생산 개발 등 구조적 개혁이 함께 시행된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밀레이 정부의 환율 정책은 철저한 금융 논리 하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출 공급망 강화, 생산성 개선, 자본 유출 규제 등의 구조적 대응 전략을 동반하지 않고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아르헨티나의 환율 정책은 명목적인 ‘앵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단기적 안정성을 대가로 중·장기적 취약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본 기고는 아르헨티나가 외환보유고 감소 및 공식-병행 환율 간 격차 증가 등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부채 사이클에 대한 의존 없이 2025년 6월 이후에도 이러한 정책 기조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한다.

‘환율 앵커’ 전략 추진 동향: 과거 대비 환율 격차 감소에도 일부 도전과제 상존

밀레이-카푸토(Milei-Caputo) 프로그램* 출범 이후, 아르헨티나의 공식 환율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취약한 대외 조건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고정된 채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수출 확대, 대규모 투자 유치, 생산성 회복 등의 구조적 개혁이 아닌 환율 고정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하는 밀레이 정부의 의도적 전략을 반영한다. 

실제 ‘환율 앵커’ 전략 출범 이후 아르헨티나의 환율 격차는 밀레이 정부 출범 이전 대비 감소하였으나, 외환보유고 감소, 환율 격차 문제 지속, 페소화 절상 등 일부 도전과제가 상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환율 앵커’ 전략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견고한 거시경제적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풍부한 외화, 중앙은행의 시장 개입 역량, 재정 신뢰성 등이 필수적일 것으로 분석되는데, 현재 아르헨티나는 이러한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관찰된다. 

*2023년 12월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시행된 경제안정화 프로젝트

(외환보유고 감소) 국제 신용평가기관 피치(Fitch)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순 외환보유고는 지난 2025년 3월 기준 –70억 달러(약 9조 7,000억 원)로 확인되었으며, 로이터(Reuter) 통신은 지난 6월 6일 아르헨티나의 달러 유출 문제가 약 11개월 간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 아르헨티나 정부의 '달러 블렌드(Dollar Blend)*' 정책 출범 등의 조치는 부분적인 회복을 촉진한 것으로 보이나, 현재의 외환보유고 수준은 ‘환율 앵커’ 정책을 유지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관찰된다. 특히, 최근 아르헨티나의 외화 수입은 실제 대외 흑자의 결과가 아닌 수요 제한 등의 임시적 조치에 의존해온 바 현재의 회복세는 ‘새로운 균형(new equilibrium)’보다는 ‘관리된 정체 상태(managed pause)’에 가깝다.

*수출업자가 수출 수익의 20%를 병행 환율로 정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환율 격차 문제 지속) 현재 아르헨티나의 공식 환율과 병행 환율 간의 격차는 약 35-4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밀레이 정부 출범 이전보다는 낮은 수치이나, 수출 기업들은 공식 환율 기반의 외화 정산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수출 과소 계상, 수입 과다 계상, 금융 차익거래 등의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페소화 절상) 공식 환율 고정 및 고인플레이션이 결합된 경제 환경은 페소화 가치 절상을 가속화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재정 및 생산 부문의 비용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재정적으로는 원천징수세 수입 감소, 무역 흑자 악화 및 기초 수지 유지력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생산적 관점에서는 제조업, IT 등 국내 생산 원자재에 의존하지 않는 부문에서 수출 경쟁력이 저하되고 기업들이 수입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이러한 기조는 2025년 중반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환율 앵커’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가중시키고 있다.

최근 실질환율 동향 및 IMF 프로그램의 한계

밀레이 정부의 ‘환율 앵커’ 전략은 1991~2001년 카를로스 메넴(Carlos Menem) 前 정부의 ‘컨버터빌리티 제도(Convertibility Plan)*’나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前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2016~2018년 ‘환율 자유화 정책(Foreign Exchange Liberalization Policy)**’ 등 과거 실패를 경험한 경제 정책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동 정책들은 시행 초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나, 이후 국제수지 위기, 급격한 평가절하, 사회적 후퇴 등의 위기를 촉발한 것으로 확인된다. 밀레이 정부의 환율 정책 역시 일시적인 경제 회복, 농업 외환 위기 해소,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개선 등의 단기적 성과가 관찰된 바 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성과 역시 지연 조짐을 보이고 있다.

*1달러 = 1페소의 고정 환율을 도입하는 제도
**2015년 취임 직후 환율 자유화(공식환율과 병행환율 통합) 정책 추진

특히, 2024년 1월 이후 월 2%의 크롤링 페그 전략이 두 자릿수 인플레이션과 결합되면서 실질환율의 불안정성이 고조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 ITCRM은 약 35% 이상 하락하여 2017년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된다. 아울러, 2025년 상반기에는 산업 수출과 지역 경제 성장률 감소, 농업 판매 저조, 소비재 수입 반등 등의 부정적 지표가 확인되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상기 언급된 ‘달러 블렌드(Dollar Blend)’ 정책을 출범하기도 하였으나, 이는 동시에 現 환율 체제의 비일관성과 불안정성을 입증하였다.

한편 정부는 2025년 4월 11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200억 달러(약 27조 3,400억 원) 규모의 확대신용금융(EFF: Extended Fund Facility) 협상에 대한 승인을 확보하였으나, IMF와의 EFF 역시 현재 아르헨티나가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째, EFF는 120억 달러(약 16조 4,000억 원) 규모의 초기 자금을 제공했으나, 잔여 80억(약 10조 9,300억 원) 달러에 대해서는 8차례의 분기별 검토를 조건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조건은 EFF의 완전한 이행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데, 가령 6월 13일 마감된 첫 번째 검토는 순준비금(NIR: Net International Reserves)* 목표 미달로 보류되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2~2024년에도 약 440억 달러(약 60조 1,500억 원) 규모의 EFF 이행 과정에서 수개월 간 자금 확보 지연 문제를 경험한 바 이번 EFF 역시 유사한 양상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보유액에서 단기 외채, IMF에 대한 의무지급액 등 유동성 제약 요소를 제외한 수치

둘째, EFF의 실제 사용 가능한 순 지급액은 명목 발표액을 크게 하회한다. 초기 지원 자금의 일부는 채권 재매입 및 이전 IMF 대출에 대한 상환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며, 6월 말 순준비금은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73억 달러)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개입 능력 역시 저조한 상황이며, 재무부는 필요 현금을 충당하기 위해 단기 대외부채를 지속 발행하고 있다.

셋째, EFF의 경제 안정화 효과는 협정 자체를 둘러싼 정치적·법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저해되고 있다. 이번 EFF에 대한 승인은 ‘법률 27.612*’와 입법 승인에 대한 헌법적 요구사항을 우회한 ‘DNU(179/25)**’를 기반으로 체결되었는데, 야당은 연정 변화 시 동 EFF를 ‘악의적 부채(odious debt)’로 간주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러한 제도적 취약성은 특히 2025년 10월 중간 선거 패배로 경제 목표 재조정이 이루어질 경우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 있다.

*2021년에 제정된 아르헨티나 국내법으로, 정부가 IMF 등 국제금융기구와 대규모 금융협정을 체결할 경우, 반드시 의회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
**헌법상 긴급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회 승인 없이 법률 효력을 갖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제도

결론 및 시사점

밀레이-카푸토 프로그램은 ‘환율 앵커’ 및 엄격한 긴축 정책 등을 기반으로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억제에 성공하고 있다. 2023년 12월 약 25.5%에 달했던 아르헨티나의 월간 인플레이션율은 2024년 5월 4.2%까지 하락하였으며, 2025년 중반까지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2025년 6월 기준 약 50%로 여전히 타국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환경에서 공식 환율에 대한 2%의 크롤링 페그 도입은 ITCRM 하락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 정부의 환율 정책은 상기 언급된 컨버터빌리티 제도 및 환율 자유화 제도의 실패 궤도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동 제도들의 실패는 아르헨티나의 경쟁력 상실, 국제수지 악화, 외환보유고 감소 등의 위기를 초래한 바 있다. 향후 밀레이 정부가 지속가능한 외화 확보 방안을 수립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실패를 반복할 위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밀레이 정부의 ‘환율 앵커’ 전략은 단기적인 경제 안정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그러한 안정성을 중·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여타 요인들을 약화시킬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경제사는 구조적 개혁이 동반되지 않는 환율 조정 전략이 장기적으로는 경제적 역풍을 초래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는 불안정한 환율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외 부채 및 수요 억압 등의 조치에 의존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 정부는 거시경제정책에서 ‘환율’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포용적 성장과 대외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위치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와 함께 ▲수출 강화, ▲생산 다변화, ▲생산성 개선 등의 구조적 개혁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외화 창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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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ch Ratings, Argentina’s FX Policy Shift Opens Clearer Path to Reserve Accumulation, 2025.04.17.

The English version of the original article can be downloaded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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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아리엘 만사노(Fernando Ariel Manzano)는 경제인구학과 응용사회과학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자이자 학자입니다. 그는 코르도바 국립대학교(UNC)에서 인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UBA)에서 경제학 학사와 사회학 학사 등 두 개의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 국가과학기술연구위원회(CONICET)의 부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부에노스아이레스 중부 국립대학교(UNICEN-CONICET) 소속 지리·역사·사회과학연구소(IGHCS)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노동시장에 대한 학제간 분석 ▲지리학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개발 계획과 관련된 사회·인구·경제적 변화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55편 이상의 논문, 3권의 저서와 15편 이상의 공동 저작물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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