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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전문가오피니언] 디지털·AI·스타트업 키워드로 도약하는 아프리카, 그리고 한국의 협력 기회

아프리카ㆍ중동 일반 이종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책임 2025/08/29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아프리카ㆍ중동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AI 스타트업이 있었다. 이 스타트업은 AI 기반의 고위험 변이 탐지 조기경보 시스템을 개발해 누구보다 빠르게 새로운 바이러스 변이를 예측했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BioNTech)에 인수합병됐다. (Disrupt Africa 2023) 바로 인스타딥(InstaDeep)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AI 기술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고, 아프리카 대륙의 튀니지에서 창업했다는 사실로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많은 이들은 여전히 아프리카 대륙을 떠올릴 때 열악한 인터넷 인프라나 낮은 기술 기반을 먼저 연상하며, AI 기술이나 스타트업 생태계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생각이 일부는 맞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다르게 바라볼 시기가 됐다. 아프리카 대륙은 현재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탄생하는 등 디지털·AI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유능한 젊은이들이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세계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대륙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는 일찍이 아프리카의 디지털·AI 잠재력에 주목하며 기술 협력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도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이제 아프리카를 단순한 ‘원조 대상국’이 아닌 ‘경제 협력 파트너’로 인식 전환해야 할 시점이다. 본 글에서는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과 한국과의 협력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디지털, AI가 바꾸고 있는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를 설명하는 데 가장 적합한 단어 중 하나는 "Young Tech Savvy"라고 생각한다. ‘Tech Savvy’는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데, 아프리카의 ‘Young’한 인재들이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산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아프리카는 오히려 모바일을 통해 산업 전환을 빠르게 이루고 있으며, 사회 문제를 디지털·AI·스타트업이라는 키워드로 해결하고 있다. 평균 연령이 약 19세로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인 아프리카는 모바일·디지털 기술에 능숙한 인재들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모바일, 인터넷, 디지털, 인공지능 등 ICT 분야의 급속한 발전이 현지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실제로 약 20년 전 핀테크 혁명이라고 불리던 ‘엠페사(M-Pesa)’가 탄생한 대륙인 아프리카는 현재 혁신 디지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아프리카 대륙의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현재 약 9개의 유니콘이 활동하며 대륙 전반에 걸쳐 스타트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물론 북미나 아시아에 비해 적은 수의 스타트업이지만, 아프리카에도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존재하고, 생태계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목할 가치가 충분하다.

<아프리카의 주요 유니콘 기업>
저자 정리

특히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등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의 ‘Big 4' 국가는 대륙 전체 생태계를 이끌며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년도 대비 스타트업 생태계 투자가 증가한 대륙은 아프리카였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아프리카연합(AU) 등 국제기구와 아프리카 각 국가의 정부들은 스타트업법과 AI 정책을 강화하며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지원과 정책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언어 장벽을 인공지능 기술로 극복하고, 농업, 물류,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활용하여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장밋빛 미래‘가 예측되는 것은 아닐 수 있는 점도 함께 인지하여야 한다. 사실 전 세계에서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 세계 스타트업 투자액의 0.6%에 불과하다. 이는 미국의 마이애미 지역 수준이며, 한국보다도 적은 규모로 전 세계에서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영향력이 약하다. (AfricArena, 2025) 물론, 아프리카 대륙의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투자 빙하기와 미국 등 원조기구의 지원 축소, 금리 정책 변화 등 외부 충격으로 생태계에 큰 타격을 직격탄을 맞으며, 2024년 기준 아프리카 대륙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대상 투자액은 22억 달러로, 직전년도인 2023년 대비 23% 감소하였고, 이는 대륙의 생태계 호황기였던 2022년의 46억 달러에 비해 절반 수준이었다. (AfricArena, 2025) 사실 아프리카 대륙에 본사를 두지 않고, 아프리카 시장을 타겟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많은데 이를 대상으로 한 또다른 조사에서도 투자액은 32억 달러로 직전 연도에 비해 7% 줄어든 수치로 성장세가 꺾인 상황이다. (Partech, 2025) 

또한,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는 생태계가 상대적으로 고르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에 치중해 발전하며, 상대적으로 회복탄력성이 부족한 특징도 있다. 2024년 투자액 기준으로 상위 10개 스타트업이 전체 투자액의 51%를 차지하며, 일부 스타트업들의 투자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별로도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공, 이집트가 전체 아프리카 대륙 투자액의 84%를 차지하며 Big 4의 독점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산업별로는 핀테크가 전체 투자액의 47%를 차지하며 중심을 이루고 있어 특정 스타트업, 특정 국가, 특정 산업에 쏠린 전형적인 미성숙한 생태계의 특징도 있다.(AfricArena, 2025) 

그럼에도 아프리카 혁신 생태계에 몰리고 있다.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긍정과 부정이 공존하지만, 전 세계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아프리카 대륙은 20년 전에도 ‘유망한 대륙’이었고, 현재에도 ‘유망한 대륙’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또 하나의 지나가는 경향이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지만, ‘디지털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 민간 분야에서의 진출이 공격적이라는 점은 이전과 큰 차이점이다. 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화웨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북미, 유럽, 아시아의 투자자들 역시 아프리카 대륙의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인구가 많아 시장이 크기도 하고, 자원도 풍부하기 때문이라는 원론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프리카의 스타트업이 바꾸고 있는 현재의 아프리카 대륙을 하나의 새로운 시장으로 보고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간단히 주요 빅테크들의 활동을 살펴보면, 구글은 아프리카-호주 해저 케이블과 레이저 인터넷망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시작하였으며, 올해에는 가나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및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3,700만 달러 지원을 발표 했다.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서는 ‘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frica’ 프로그램을 통해 2018년부터 14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였고, 최근에는 AI 스타트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5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하기도 하였다. 또다른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구축, AI 교육 프로그램 등 아프리카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초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기존 204억 랜드를 통한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 데이터센터에 더해 54억 랜드를 추가로 투자하여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힘쓴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Official Google Africa Blog, 2025) 엔비디아도 최근들어 아프리카 대륙에 진출하기 시작하였으며, 짐바브웨의 카사바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아프리카 최초의 AI 팩토리를 설립하고,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기술로 구동되는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프리카의 기업, 정부, 연구기관 등이 첨단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Casasava Technologies, 2025) 이외, 화웨이는 LEAP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시작되어 2024년까지 12만 명 이상을 교육했고, 2027년까지 27만 명 양성한다고 밝혔고, 알리바바 역시 ‘아프리카 비즈니스 히어로즈’ 경진대회를 통해 아프리카 현지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위에 제시한 기업들 외에도 아프리카 대륙 대상의 AI, 디지털, 스타트업 생태계와 관련된 활동들은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북미, 유럽, 아프리카 대륙 내 스타트업 투자자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스타트업 투자자들 역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이후 10만 달러 이상 투자를 한 차례 이상 진행한 투자자의 수는 179개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이들이 500건 이상의 투자 딜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아프리카 대륙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전체 투자자의 84%는 북미, 유럽, 아프리카 출신이지만, 아시아는 8.5%를 기록하여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투자에는 일본의 Kepple Africa Ventures를 비롯한 일본 투자자들이 전체 투자자의 투자 금액 10위 내에 속하는 등 약진이 강하다. 싱가포르, 중국 투자자들 역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 역시도 최근 들어 다양하게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확대되고 있다. (Africa Big Deal, 2025)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우간다 청년사관학교, 한아프리카재단의 유니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아프리카개발은행의 KOAFEC 신탁기금을 통한 협력 프로그램인 Africa Tech Startup Forum도 존재한다. 실제로 Africa Tech Startup Forum에 참여한 아프리카 대륙 현지 스타트업들이 국내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1)’에 부스와 피칭에 참여하여 한국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고, 최근에는 링크드인 페이지 ‘Korea-Africa Startup Network’ 그룹을 개설하며 협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연합뉴스, 2025)

아프리카 AI 생태계의 기회와 과제

최근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주목할 점은 AI 스타트업들의 성장이 확대되고, 관련 정책들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아프리카 대륙은 현재 AI 정책과 규제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아프리카연합(AU)을 중심으로 대륙 차원의 전략과 이니셔티브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African Union, 2025) 특히 공공-민간 파트너십, 규제 샌드박스와 같은 협력 기반의 거버넌스 모델이 점차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어, 실제로 케냐, 이집트, 르완다, 베냉, 모로코, 모리셔스, 시에라리온, 튀니지,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국가 AI 전략을 발표하였다.

특히, 올해 3월 케냐 정부는 ‘Kenya Artificial Intelligence Strategy 2025-2030’라는 국가 AI 전략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이 전략은 케냐의 AI 디지털 인프라 개발, 지속가능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 AI 연구 및 혁신 지원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내 AI 혁신 허브로의 도약,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적용 확대,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AI 개발 및 활용 촉진, 그리고 데이터 주권 확보라는 전략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 농업, 교육, 공공행정을 주요 활용 분야로 지정하였으며, 아프리카의 혁신 중심지로 불리우는 케냐를 보다 더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다.(Ministry of ICT and the Digital Economy, 2025)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 대륙의 AI에 대한 관심은 젊은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아프리카는 AI를 활용한 사회경제적 발전의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으며, 현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혁신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현재의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AI 기술에 대한 관심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디지털 인프라 부족과 숙련된 기술 인력의 부족은 여전히 구조적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있다. 이러한 챌린지들 속에서 각 국의 정부와 아프리카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성장할지에 대해서는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본다.

맺음말 : 아프리카 대륙을 다르게 바라봐야 할 시점

아프리카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간단하게 조망한 것으로 아프리카 대륙과 협력을 무조건 확대하자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도 아프리카를 단순한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경제 협력’의 파트너로 바라봐야 할 시점임은 강조하고 싶다. 기존의 ODA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아프리카 대륙을 공적원조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국가라기 보다는 과거의 기술을 적용할 원조 대상으로만 고려하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프리카 대륙의 혁신 생태계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동반자로 바라보며, 지금까지의 ODA 사업이나 국제 협력의 패러다임에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특히 디지털과 AI의 성장에 따라 인프라 개선, 제도 정비, 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 및 국제 파트너십의 확대 등을 통해 한국도 이러한 변화 과정에 국제사회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울러 ODA 프로그램에서도 한국 기업이 현지 생태계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정부에서 출자한 아프리카개발은행의 KOAFEC 신탁기금, 그리고 곧 출범할 AfCFTA 신탁기금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아프리카의 디지털, AI, 스타트업 키워드를 최대한 활용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국가 차원을 넘어 민간, 시민사회, 스타트업 커뮤니티까지 연계하는 다층적 협력을 통해 한국이 아프리카 혁신 생태계와 적극적인 협력의 대상자가 될 기회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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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2024년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45개국 260개 스타트업을 비롯하여, VC,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www.comeup.org)

[참고자료]
1. Disrupt Africa (2023), “Tunisia-founded AI startup InstaDeep acquired in $684m deal” , https://disruptafrica.com/2023/01/11/tunisia-founded-ai-startup-instadeep-acquired-in-684m-deal/
2. Africa: The Big Deal (2025), “Africa's unicorns in focus”, https://open.substack.com/pub/thebigdeal/p/unicorns?utm_campaign=post&utm_medium=web
3. AfricArena (2025), “State of tech in africa 2025”, https://www.africarena.com/_files/ugd/bea97d_9d811243a26247898d403573b0043775.pdf
4. Partech (2025), “2024 Africa Tech Venture Capital”, https://partechpartners.com/africa-reports/2024-africa-tech-venture-capital-report
5. Official Google Africa Blog (2025), “Supporting the future of AI Research in Africa and globally”,  “https://blog.google/intl/en-africa/company-news/outreach-and-initiatives/supporting-the-future-of-ai-research-in-africa-and-globally/”
6. Casava Technologies (2025), “Cassava to upgrade its data centres with NVIDIA supercomputers to drive Afirca’s AI future.”, https://www.cassavatechnologies.com/cassava-to-upgrade-its-data-centres-with-nvidia-supercomputers-to-drive-africas-ai-future/
7. Africa: The Big Deal (2025), “Asia and Afirca”, https://open.substack.com/pub/thebigdeal/p/asiaafrica?utm_campaign=post&utm_medium=web
8. 연합뉴스 (2025), "[게시판] '한-아프리카 스타트업 협력' 온라인 커뮤니티 오픈“, https://www.yna.co.kr/view/AKR20250731137300898?input=1195m
9. Africa Union (2025), “Continental Artificial Intelligence Strategy”, 
https://au.int/en/documents/20240809/continental-artificial-intelligence-strategy#:~:text=The%20Continental%20AI%20Strategy%20calls%20for%20unified%20national,a%20leader%20in%20inclusive%20and%20responsible%20AI%20development.
10. Ministry of ICT and the Digital Economy (2025), “Kenya AI Strategy 2025-2030”, https://ict.go.ke/node/641
11. Financial Times, India offers US ‘deep’ tariff cuts but shields grain and dairy markets, 20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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