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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탄자니아, 도도마 음살라토 국제공항 건설 최종 단계 진입
탄자니아 이혜빈 EC21R&C 연구원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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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살라토 국제공항 건설 진행 현황 및 개항 일정
◦ 2026년 9월 개항 목표, 주요 인프라 공사 완료 단계 진입
- 탄자니아 정부는 도도마(Dodoma)*에 건설 중인 음살라토 국제공항(Msalato International Airport)**이 최종 공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함. 캄미스 무사 오마르(Khamis Mussa Omar) 재무부 장관은 현장 점검에서 활주로와 항공기 주기장*** 등 주요 인프라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되었다고 밝힘. 아울러 나머지 공사를 예정대로 완료해 2026년 9월 개항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함.
* 도도마(Dodoma): 탄자니아의 공식 행정수도로, 국토 중앙부에 위치하며 주요 정부 기관이 집중된 도시
** 음살라토 국제공항(Msalato International Airport): 도도마 소재 신규 국제공항으로, 탄자니아 정부가 행정수도의 항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전략 사업
*** 주기장(駐機場, apron): 공항 내에서 항공기가 여객 탑승·하기, 화물 적재, 급유, 정비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머무는 구역
- 오마르 장관은 음살라토 국제공항이 완공되면 탄자니아 최대 규모의 공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함. 여객터미널은 연간 15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됨. 활주로는 길이 3.6km, 폭 60m로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함. 아울러 여러 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기장도 갖추게 됨.
◦ 단계별 공사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제원
- 사업 실행 보고서에 따르면, 활주로 등 핵심 공항 인프라를 구축하는 1단계 공사는 86.73%의 공정률을 기록함. 여객터미널·항공교통관제탑·소방구조시설 등 주요 건물로 구성된 2단계 공사는 75.1% 완료된 상태임.
- 주요 부대시설로는 56.2m 높이의 항공교통관제탑 및 소방구조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전력 생산 시설과 최신 항공 관제 장비를 갖춘 기상센터도 건설될 예정임. 고드프리 카세케냐(Godfrey Kasekenya) 공공사업부 차관은 동 공항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건설되었으며, 완공 이후 탄자니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공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힘.
☐ 사업 추진 배경 및 재원 조달 구조
◦ 도도마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
- 오마르 장관은 도도마가 탄자니아의 행정수도로서 각종 경제·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현대적 공항이 필요하다고 설명함. 동 사업은 교통 인프라 현대화를 목표로 하는 탄자니아 국가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음.
- 카세케냐 차관은 음살라토 국제공항이 사미아 술루후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 행정부의 주요 전략 사업 중 하나라고 밝힘. 아울러 동 공항은 향후 항공 수요 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함.
◦ 정부·국제금융기관 협력 기반 공항 개발 추진
- 음살라토 국제공항 사업은 탄자니아 정부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African Development Bank)*, 아프리카공동성장기금(AGTF: Africa Growing Together Fund)** 간 협력 사업으로 2022년 착공됨. 공공재원과 국제금융기관 지원을 결합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있음.
*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African Development Bank):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 발전 및 사회적 진보를 지원하는 다자개발은행으로, 아프리카 역내 및 역외 53개 회원국으로 구성됨
** 아프리카공동성장기금(AGTF: Africa Growing Together Fund):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인프라 및 민간 부문 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함
☐ 공항 개항에 따른 경제적 기대 효과
◦ 항공 연결성 확대 및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전망
- 업계 관계자들은 여객 수용 능력 확대로 도도마의 국내외 시장 접근성이 개선되고 관광·무역·투자 유입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함. 아울러 숙박, 물류, 부동산, 교통 등 항공 외 산업 분야에서도 사업 기회가 창출되면서 탄자니아 중부 지역의 경제 활동 전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함.
- 음살라토 공항 개항은 정부 기관·외교 사절단·개발 파트너 등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각종 회의·전시·비즈니스 행사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임. 동아프리카 각국이 지역 교통·물류 거점 구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동 공항은 도도마의 행정 중심지이자 지역 연결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감수: 이진상 한국뉴욕주립대학교>
* 참고자료
Ecofin Agency, Tanzania’s Msalato International Airport Set to Open in September, 2026.6.17
* 관련정보
탄자니아, 도도마 신규 국제공항 개항 임박 및 동아프리카 항공 거점 부상 가능성 거론, 202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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