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개도국의 은행서비스 이용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남.

- World Bank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47%가 은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개도국(41%)과 선진국(89%) 간 격차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남.
ㅇ 1인당 GDP가 1,500달러 미만인 국가의 경우 은행서비스 이용이 20% 미만이었으며 1,500~5,000달러인 국가의 경우 20% 수준, 1인당 GDP가 15,000달러 이상인 국가는 60%를 초과함.
ㅇ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인구의 경우 25%가 은행을 이용하는 반면 75%는 은행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음.

■ 지역별로 살펴보면 은행서비스 이용이 가장 낮은 지역은 아프리카로 나타났으며 남아시아 지역(33%)과 중남미 지역(39%)도 낮은 이용률을 기록함.

- 아프리카 국가 중 은행서비스 이용률이 50%를 넘는 국가는 남아공(54%)과 모리셔스(80%)가 유일하며 중동지역에서는 산유국의 은행서비스 이용률은 높으나 비산유국이 10% 미만의 낮은 은행서비스 이용률을 기록함.

- 중국은 64%의 인구가 은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브라질은 56%, 멕시코는 27%를 기록함.
 

■ World Bank에서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부족한 여유자금 △서비스이용에 대한 수수료 지불 △가족 및 친구 계좌 공동이용 △비공식 대출이용 △낮은 지리적 접근성 등이 은행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응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