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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브라질 고속철도 입찰조건 수정 검토

브라질 황보덕 Korea Center do Brasil 대표이사 2011/09/06

브라질 정부, 10% 출자 시사 
 
브라질 정부가 지난 7월에 있었던 고속철도(TAV) 입찰에 응찰기업이 전무하자, 동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재검토에 들어갔다. 우선 입찰방식을 건설과 운영 2부문으로 구분하고, 브라질 고속철도공사(ETAV)를 통하여 10%의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 즉 곧 신설될 ETAV를 통하여 건설과 기술운영을 맡게 될 컨소시엄에 각각 10%의 지분으로 참여하여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것이다. 출자는 토지 매입과 환경보전비용을 부담하는 형식으로 총 30억real 규모로 예상된다.
 
전체 사업이 건설과 운영의 2개 부문으로 구분되면서, 분야별 관심도 나누어지고 있다. 건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룹은 정부의 자금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운영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그룹은 사업의 채산성을 중시하고 있다. 정부의 이 사업 담당부처인 육상교통청(ANTT)은 현재 정부의 방침에 따라 공개 입찰안내서의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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