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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이명박 대통령의 우즈벡 방문 성과와 전망

몽골 / 아제르바이잔 /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변현섭 롯데백화점 러시아사업부문 점포개발팀 팀장 2011/09/08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개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월 23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이슬람 카리모프(Islam Abduganievich Karimov)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본 회동은 이번이 여섯 번째로 상호신뢰와 우의를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또한 41억 달러 규모의 수르길(Surgil) 프로젝트를 체결하는 등 실제적인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다.

 

수르길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아랄해(Aral Sea) 인근 가스전을 개발ㆍ생산하고 가스ㆍ화학플랜트의 건설 및 운영까지 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사업비는 가스전 개발에 5억 달러, 석유화학설비 24억 달러 등 모두 41억6천만 달러(약 4조 5천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르길 가스전의 가스 매장량은 1,300억㎥(액화천연가스 환산시 9,600만톤, 원유 환산시 8억 3,000만 배럴)로 추산된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3∼4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가스에는 4.8%의 에탄을 포함하여 가치 있는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40억㎥ 천연가스를 가공하여 40만톤의 폴리에틸렌과 10만톤의 폴리프로필렌 생산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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