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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브라질 농업관련산업 동향

브라질 황보덕 Korea Center do Brasil 대표이사 2011/09/19

국제 농산물의 시장환경 변화
 

브라질의 올해 농산물 수출은 85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유럽 경제의 재정위기가 브라질의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주목되고 있다. 브라질 농무부는 브라질의 농산물 수출이 큰 변동없이 850억 달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국제 곡물시황은 피크 때와 비교하면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바그너 로시(Wagner Rossi) 농무부 장관은 세계적으로 높은 식량의 수요는 재정위기나 경제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러시아에 의한 식육류 수입정지조치의 영향이 있지만 기타 수출을 저해하는 요인은 한정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유럽은 브라질 농산물의 주요 수출대상지역으로 총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최근들어 25%로 현저한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대미 수출 역시 감소하고 있다.


세계 곡물시세의 상승 원인의 하나로 업계에서는 원자재에 대한 동격적인 투자펀드를 지적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기성 자금이 1차산품 시장으로 몰려 들면서 수요공급의 원칙에 왜곡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감속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원자재의 시세가 하락하는 경우에도 식량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이기 때문에 조정시기를 경과하면 가격은 안정되어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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