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이라크, 튀르키예와 전력 공급 확대 협약 체결

☐ 이라크와 튀르키예, 전력 용량 증대 협약 체결- 지난 6월 4일 이라크 전력부는 튀르키예 기업 알리프린(Alifrin)과 이라크-튀르키예 간 전력 연계선 용량을 300메가와트에서 600메가와트로 증대하는 협약을 체결함.-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열린 상기 서명식에는 지야드 알리 파델(Ziyad Ali Fadel) 이라크 전력부장관이 참석함.☐ 이라크, 주변국과 에너지 협력 확대- 용량 증대는 이라크의 에너지원 다변화 및 주변국,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과의 협력 확대 계획의 일환임.- 이라크는 지난 2024년 8월 북부 지역 전력 공급을 위해 튀르키예와 전력 연계선을 개통했으며, 2024년 초 서부 지역 전력 공급을 위해 요르단과 4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선을 구축함.☐ 이라크 전력 연계 사업 진전-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Mohammed Shia Al-Sudani) 이라크 총리는 걸프 국가들 및 튀르키예와의 전력 연계 사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EU 전력망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확인함.- 이라크 전력부는 걸프 국가들과의 전력 연계 사업이 90% 완료되었으며, 첫 단계에서 바스라 지역에 최대 500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함.

이라크 2025-06-11

#이라크 전력부 #EU 전력망 #이라크-터키 전력 연계 #전력 용량 증대 #알리프린 자세히보기

이라크, 천연자원 가치 16조 달러(약 2경 1,981조 원) 상회...광업 산업 발전

☐ 이라크, 광업 산업 통한 경제 다각화 추진- 지난 6월 4일 마자르 살레(Mazhar Salih) 이라크 총리실 재정자문관은 광업 산업 투자 확대를 통한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원천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힘.- 이라크의 천연자원 가치는 16조 달러(약 2경 1,981조 원)를 상회하며, 황, 인산염, 암염, 철광석, 망간 등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남.☐ 천연자원 탐사 및 활용을 위한 정부 이니셔티브- 이라크 정부는 국가 수입원 다각화의 일환으로 주요 기업들과 천연자원 탐사 협약을 체결함.-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Mohammed Shia Al-Sudani) 이라크 총리는 이라크가 현재 세계 최대 황 생산국이자 두 번째 인산염 생산국이라고 밝힘.☐ 이라크 산업 부문 부활- 지난 5월 칼리드 바탈 알나즘(Khalid Battal Al-Najm) 이라크 산업광물부장관은 안바르(Anbar) 주에서 통합 인산염 비료 시설 기공식을 가짐.- 이번 개발은 테러로 인한 수년간의 침체와 파괴 이후 이라크 주요 산업 시설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됨.

이라크 2025-06-11

#이라크 #천연자원 #광업 산업 #인산염 #산업 다각화 자세히보기

잠비아, 전 대통령 사망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 선포

☐ 잠비아, 에드가 룽구 전 대통령 7일간 국가 애도 선포-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잠비아 대통령은 지난 6월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별세한 에드가 차그와 룽구(Edgar Chagwa Lungu)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함.- 잠비아 정부는 여섯 번째 대통령으로 재임한 룽구 전 대통령의 공로를 기리며 국장을 거행하기로 함.☐ 장례 절차 및 의전 계획 발표- 패트릭 캉와(Patrick Kangwa) 내각수석은 정부가 룽구 전 대통령의 유가족 및 관계자들과 장례 절차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힘.- 룽구 전 대통령의 유해는 6월 11일 잠비아에 도착할 예정이며, 공식 장례식은 루사카 소재 벨베데레 로지(Belvedere Lodge)에서 거행될 예정임.☐ 애도 기간 중 국가 지침 발표- 모든 방송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되며, 조의를 표하는 의미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를 게양함.- 국장 및 안장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 예정임.

잠비아 2025-06-11

#잠비아 #국가 애도 #하카인데 히칠레마 #국장 #에드가 룽구 자세히보기

에티오피아와 케냐, 국경 간 개발 및 연결성 강화 추진

☐ 에티오피아와 케냐, 협력 심화 합의- 지난 6월 5일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정부간개발기구(IGAD: Intergovernmental Authority on Development) 주관 '아프리카의 뿔 관문개발 프로젝트'(Horn of Africa Gateway Development Project) 대화를 통해 인프라 연결성, 사회경제 개발, 무역 촉진, 국경 간 이니셔티브 강화에 합의함.- 양국은 다와강(River Dawa) 유역 개발 이니셔티브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고 초국경 수자원에 대한 자원 동원 전략에 중점을 두기로 함.☐ 주요 성과 및 이니셔티브-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라무(Rhamu)와 수프투(Suftu) 지역의 다와강 횡단 교량 2개 건설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과 지역사회의 의료, 교육, 시장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임.- 양국은 라무 지역의 원스톱 국경검문소(One Stop Border Posts)와 수프투 지역의 무역촉진센터(Trade Facilitation Center)를 운영하기로 함.☐ 무역 촉진 조치 이행- 양국은 국경 통과 시간과 운송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무역 촉진 조치를 시행하기로 함.- 이러한 조치는 세계 시장에서 역내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에 대한 정부간개발기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됨.

에티오피아 2025-06-11

#에티오피아 #케냐 #다와강 #국경개발 #무역촉진 자세히보기

이라크, 밀 자급자족 달성 발표

☐ 이라크, 밀 자급자족 달성 선언- 지난 2025년 6월 4일 아티르 알구라이리(Atheer Al-Ghurairy) 이라크 통상부장관은 이라크가 밀 생산에서 자급자족을 달성했다고 발표함.- 알구라이리 장관은 안바르(Anbar) 주를 방문해 현지 농민들의 밀 매입 과정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상기 입장을 밝힘.☐ 밀 추가 생산 요인- 로이터(Reuters) 통신은 지난 10월 보고서를 통해 이라크의 150만 톤 규모 밀 추가 생산이 예상보다 양호한 강우량과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에 기인한다고 분석함.- 이라크 정부는 추가 생산으로 약 5억 달러(약 6,869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국제 시장가의 두 배 이상 가격으로 농민들의 밀 생산을 장려함.☐ 밀 자급자족의 의미- 하이더 누리(Haider Nouri) 이라크 곡물무역공사 사장은 이라크의 전략적 밀 비축량이 550만 톤을 초과해 1년간 국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힘.- 이라크는 이번 잉여 생산을 통해 밀가루 가격을 안정시키고 글로벌 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할 계획임.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2025-06-10

#이라크 #밀 자급자족 #알구라이리 #잉여 생산 #밀가루 가격 자세히보기

카타르, 차세대 기술로 사이버보안 혁신 주도

☐ 카타르, 첨단기술로 사이버보안 강화- 카타르는 인공지능(AI), 엣지 컴퓨팅, 양자 안전 프레임워크 등 첨단기술을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에 통합하고 있음.- 카타르 국가사이버보안청(NCSA: National Cyber Security Agency)은 2024년 'AI 안전 및 보안 도입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기업들의 AI 도입을 지원함.☐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국제 협력 강화- 카타르는 국가사이버보안전략(2024-2030)을 통해 AI와 양자 컴퓨팅 등 신기술의 안전한 통합을 강조함.- 카타르는 세계 AI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국제 표준과 기술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줌.☐ 클라우드 보안의 미래 전망과 과제- 카타르는 하마드 빈 칼리파 대학교(Hamad Bin Khalifa University)와 카타르양자컴퓨팅센터(Qatar Center for Quantum Computing)가 주도하는 연구 이니셔티브를 통해 양자 안전 미래를 준비하고 있음.- 의료, 석유·가스,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등 분야별 클라우드 보안 정책이 더욱 강화될 전망임.

카타르 2025-06-10

#카타르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클라우드보안 자세히보기

나이지리아, 덴마크산 젖소 수입해 우유 생산량 확대...중장기적 수입 비용 절감 목표

☐ 나이지리아, 우유 생산량 확대 계획 발표- 지난 6월 2일 이디 마이하(Idi Maiha) 나이지리아 축산부장관은 향후 5년 내 우유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덴마크산 젖소를 수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나이지리아는 연간 우유 생산량을 70만 톤에서 140만 톤으로 늘려 연간 15억 달러(약 2조 524억 원) 규모의 유제품 수입 비용을 절감할 계획임.☐ 나이지리아 축산업 현황 및 신규 정책- 나이지리아는 2,000만 마리 이상의 소를 보유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생산성이 낮은 유목민 품종으로 우유 생산량이 저조한 실정임.- 나이지리아의 한 농장은 이미 덴마크에서 200마리 이상의 젖소를 수입했으며 집중 사육을 통해 사육 규모를 확대하고 있음.- 아울러,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지원으로 8개의 새로운 목초 품종이 등록되었으며, 동물 유전자원에 대한 국가 전략도 시행됨.☐ 기존 축산 자원 활용 방안- 나이지리아는 2,090만 마리의 소와 6,000만 마리의 양, 140만 마리의 염소를 보유하고 있어 유제품 산업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음.-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우유 생산량 증대와 수입 의존도 감소라는 야심찬 목표 달성을 추진함.

나이지리아 2025-06-10

#덴마크산 젖소 #우유 생산량 #유제품 수입 #축산업 #나이지리아 자세히보기

카타르와 이집트, 가자지구 휴전 협정 추진

☐ 카타르와 이집트, 가자지구 휴전 중재 노력 강화- 지난 6월 1일 카타르와 이집트는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 미국 대통령 중동특사의 제안을 바탕으로 가자지구 휴전 협정 중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발표함.- 양국은 미국과 협력하여 쟁점 사항을 해결하고 휴전 협상을 촉진하기 위해 각측의 입장을 좁히는 데 주력함.☐ 임시 휴전 및 인도적 지원- 카타르와 이집트는 가자지구 영구 휴전 협정의 전단계로 60일간의 임시 휴전을 추진함.- 임시 휴전을 통해 국경 통과소 개방과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인도적 지원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임.☐ 장기 목표 및 재건 계획- 지난 3월 4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개최된 긴급 아랍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계획에 따라 전쟁 종식과 가자지구 재건 착수가 최종 목표임.- 카타르와 이집트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책임감 있는 자세로 중재자들의 노력을 지지하여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회복할 것을 촉구함.

카타르 2025-06-10

#가자지구 #휴전협정 #카타르 #이집트 #인도적지원 자세히보기

모잠비크, 말라위와 경제 성장 위한 무역 관계 강화

☐ 모잠비크, 말라위와의 지속적 투자 강조- 지난 6월 5일 다니엘 프란시스코 차포(Daniel Francisco Chapo) 모잠비크 대통령은 릴롱궤 빙구국제컨벤션센터(Bingu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오찬 회의에서 양국의 경제 성장을 위한 지속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함.- 차포 대통령은 원활한 무역 활동을 저해하는 장벽 해소를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함.☐ 말라위, 국경 간 무역 촉진 의지 표명- 비툼비코 뭄바(Vitumbiko Mumba) 말라위 통상산업부장관은 이번 회의가 국경 간 무역 촉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의 경제 성장은 원조가 아닌 무역과 투자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함.- 아울러, 데자/칼로무에 원스톱 국경검문소(Dedza/Calomue One Stop Border Post)는 양국 간 무역 관계 강화를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됨.☐ 중소기업과 청년 기업가 육성 통한 경제 발전 도모- 와이즐리 피리(Wisely Phiri) 말라위상공회의소연합(MCCCI: Malawi Confederation of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회장은 양국의 중소기업과 청년 기업가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함.- 피리 회장은 말라위와 모잠비크의 청년들이 무역과 산업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끌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함.

모잠비크 2025-06-09

#말라위 #모잠비크 #무역 관계 #경제 성장 #청년 기업가 자세히보기

사우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중단 위한 국제사회 행동 촉구

☐ 사우디 왕세자, 이스라엘 공격 중단 위한 국제사회 개입 촉구- 지난 6월 7일 모함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미나에서 열린 연설에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사우디 왕세자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지속적인 고통을 지적하며 국제 결의에 따라 민간인 보호와 팔레스타인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함.☐ 사우디, 순례자와 방문객 지원 의지 재확인- 사우디 왕세자는 미나 궁전에서 열린 이드 알 아드하 행사에서 이슬람 성지 두 곳을 방문하는 순례자와 방문객 지원에 대한 사우디의 헌신을 재확인함.- 사우디 왕세자는 순례자들이 편안하게 의식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영광스럽고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힘.☐ 무슬림 국가와 전 세계 안보·안정 기원- 사우디 왕세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무슬림 국가 및 전 세계의 지속적인 안보와 안정을 기원함.- 사우디 왕세자는 하지 순례를 마친 순례자들의 안전한 귀환도 함께 기원함.

사우디아라비아 2025-06-09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가자지구 #이스라엘 공격 #순례자 지원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