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사우디아라비아, 2023년 해외직접투자(FDI) 255억 달러 유치

☐ 사우디아라비아, 2023년 해외직접투자(FDI) 대폭 성장 보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23년 해외직접투자(FDI) 유입액이 960억 리얄(약 35조 2,700억 원)을 초과했다고 발표함 - 이는 당초 목표였던 830억 리얄(약 30조 4,900억 원)을 16% 초과한 금액이라고 강조함☐ 2022년 대비 FDI 성장세 뚜렷... 제조업에 투자 집중-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자국 내 유입된 FDI 규모가 2022년 대비 50% 증가했으며, 전체 누적 FDI 규모는 전년 대비 13% 증가해 약 9,000억 리얄(약 330조 7,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알려짐- 한편, 해외투자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제조업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짐☐ '사우디 비전 2030,' FDI 확대에 긍정적 영향- 미국의 대(對)사우디아라비아 FDI 규모는 약 2,020억 리얄(약 74조 2,000억 원)에 달하며, 전체 FDI에서 23%를 차지하고 있음-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출범 이후 FDI 지표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분석함* 빈 살만 왕세자가 2016년 4월에 석유산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 부문의 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우디 정치, 경제, 사회 개혁 프로그램

사우디아라비아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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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민관 협력 통해 사이버 보안 강화 모색

☐ 가나, 사이버 안보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조- 우르술라 오우수 에쿠풀(Ursula Owusu Ekuful) 가나 통신 및 디지털화부 장관은 자국의 사이버 안보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함- 에쿠풀 장관은 아크라에서 열린 사이버보안산업포럼(Cybersecurity Industry Forum) 출범식 연설에서 정부의 의지를 강조함☐ 사이버보안 문제 해결 위한 주요 프로젝트 추진- 가나 정부는 '안전한 디지털 가나(safer digital Ghana campaign)' 캠페인을 추진하고 사이버보안법(Cybersecurity Act)을 통해 제도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함- 또한, 사이버보안청(CSA: Cyber Security Agency)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가나 사이버보안 독립 평가단, 사이버 규제 수립 지원- 한편, 가나는 18명의 공인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평가단(Independent Assessors)의 지원을 받아 사이버보안청(CSA) 규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함

가나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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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해군 합동훈련 추진... 역내 안보 강화 목표

☐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합동 군사훈련 제안- 사우디아라비아는 역내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란과 홍해 지역에서 해군 연합훈련 실시 의사를 전달함- 사우디-이란 국방 관계자는 각국 항만 방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다른 국가의 훈련 참여 가능성 열어둬- 양국 국방 관계자는 협의를 통해 훈련 실행 여부를 확정하고, 합동 훈련 연습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전함- 또한, 여타 주변국들이 훈련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지역 안보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부연함☐ 지역 안보 및 지정학적 역학에 대한 시사점-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안보 협력을 증진해 역내 긴장 완화를 모색한다고 밝힘- 또한, 지속적인 대화 채널을 유지해 양자 관계와 국제사회에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덧붙임- 한편, 군사 감시단(military observers)들은 동 해군 연합훈련의 결과와 서아시아 지정학적 역학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전함

이란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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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 IMF, 역내 분쟁 속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24년 1.5%로, 2025년 4.6%로 각각 0.2%pt와 0.1%pt 낮췄다고 발표함- IMF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 감축 장기화와 역내 안보 불확실성 증가를 주요 경제성장률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함☐ 석유 생산 감축 및 경제 다각화 노력- IMF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 감축 정책이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함-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석유 부문 성장률은 2024년 2/4분기 제조업 성장률이 3.4%에 달하면서 4.9%를 기록함☐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석유 부문 및 노동 시장의 진전- 사우디 경제기획부는 비석유 부문의 성장과 역사적인 고용률 지표(7.1% 달성)를 언급하며 경제 다변화에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주장함 -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의 일환으로 실업률을 7%로 낮추기 위해 범국가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 빈 살만 왕세자가 2016년 4월에 석유산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 부문의 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우디 정치, 경제, 사회 개혁 프로그램

사우디아라비아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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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사무소 요하네스버그로 이전 결정

☐ 남아공, 대만 사무소 요하네스버그로 이전... 중국과의 외교적 관계 강화 - 남아공 정부는 '하나의 중국' 정책(One China Policy) 지지의 일환으로 대만 사무소를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로 이전하기로 결정함- 남아공 정부는 동 조치를 통해 중국(PRC: People's Republic of China)이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원칙을 지지하는 입장을 재확인시킴☐ 역사적 맥락 및 경제적 고려 사항- 남아공은 지난 1998년 중국과의 수교 이후 공고한 외교적, 경제적 관계를 맺어 왔으며, 중국은 남아공의 주요 교역국이자 경제 파트너가 되었음- 일부 국제관계 전문가들은 동 조치를 두고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남아공의 전략적인 결정이었다고 평가함☐ 주권과 국익 우선의 외교 원칙 강조- 또한, 남아공 정부는 이번 조치가 주권 침해 금지, 내정 간섭 금지, 외교 규범 존중 등 국제사회와의 약속의 일환이었다고 강조함- 아울러, 자국의 국익과 경제 발전을 최우선시하는 결정이었다고 부연함

남아프리카공화국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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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기후변화 정책 이행 위해 재정 지원 촉구

☐ 가나, 기후변화 정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강조- 모하메드 아민 아담(Mohammed Amin Adam) 가나 재무부 장관은 자국의 기후변화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93억~150억 달러(약 12조 7,500억~20조 2,560억 원) 규모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함- 아담 장관은 동 재원으로 사회 전반에 걸친 기후 위기에 따른 경제적 위기를 해결할 것으로 전망함☐ 가나 재무부, 기후변화 정책 자원 관리 방안 설명- 가나 재무부는 동 정책 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할 중앙 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또한, 동 이니셔티브가 기후변화 위기 해결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부연함☐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관행적 사업 방식 재검토 주문- 아담 장관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관행적 사업 방식(business as usual model)’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함- 아울러, 아담 장관은 정부가 재원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전함

가나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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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총리, 해외투자자들에게 자국의 성장 잠재력 및 투자 기회 제시

☐ 에티오피아 총리, BRICS 비즈니스 포럼 계기 투자자 유치 기대- 지난 10월 18일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는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BRICS 비즈니스 포럼(BRICS Business Forum)에서 영상 메시지를 전달함- 아흐메드 총리는 자국의 제조업, 농업, 재생에너지, 광업,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관광 등 주요 산업 부문의 성장 사례를 발표하며, BRICS 회원국 투자자들에게 자국의 투자 잠재력을 강조함☐ 에티오피아, 2025 BRICS 경제 파트너십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색- 에티오피아는 '2025 BRICS 경제 파트너십 전략'(2025 strategy for BRICS economic partnership) 이행을 통해 경제, 사회, 환경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음- 동 전략은 산업화, 식량 안보 및 환경 회복력 증진을 포함한 에티오피아의 개발 목표와 일치함☐ 글로벌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강조- 아흐메드 총리는 불평등, 물가 상승, 실업 등 글로벌 경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BRICS 회원국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에티오피아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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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에즈 운하 수익 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 모색

☐ 이집트, 수에즈 운하 수익 감소에 따른 경제적 손실 커져-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al Sisi) 이집트 대통령은 역내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수에즈 운하 운영 손실이 총수입의 50~60%에 달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60억 달러(약 8조 3,064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함- 헤샴 에즈 알 아랍(Hesham Ezz al Arab) 상업국제은행(Commercial International Bank) 회장은 수에즈 운하 수익 감소가 전 세계 공급망과 이집트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함☐ 수익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제안된 조치- 알 아랍 회장은 수에즈 운하 수익 감소의 원인으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 역내 긴장 상황과 이에 따른 운항 계획 변경을 지목함 - 이에, ▲관광 요금 인상,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으로부터 대출, ▲재외국민 송금 프로세스 개선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함☐ 물가 상승의 원인 분석... 환율 안정의 중요성 강조- 알 아랍 회장은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보조금 정책이 지속됨에 따라 물가가 오르게 되었다고 분석함- 아울러, 알 아랍 회장은 추가적인 경제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환율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이집트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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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바레인 경제 2024년 3% 성장 전망...재정 개혁 추진

☐ IMF, 바레인 경제 성장 전망 발표- 국제통화기금(IMF)은 바레인 내 정유 시설 확대와 민간 부문 신용 회복에 힘입어 2024년에 3%, 2025년에 3.5%의 경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함- 2023년 바레인은 재정적 어려움 속 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고한 경제 회복력을 보여줌☐ IMF, 재정 과제 및 개혁 권고안 제시- 한편, 바레인 정부의 재정적자는 2023년 전체 GDP의 8.5%로 확대되었으며, 정부 부채는 전체 GDP의 12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IMF는 안정적인 부채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정 건전화 노력과 경제 개혁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함☐ 비석유 부문 성장과 경제 개혁 방안- IMF는 바레인의 비석유 부문 성장이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비탄화수소 산업에서 세입 증대, 정부 지출 축소, 보조금 정책 개정 등의 구조 개혁을 권고함- 또한, IMF는 바레인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위해 ▲현지 통화 채권 시장 발전, ▲非은행의 금융권 내 역할 강화, ▲재생에너지 투자 활성화 등의 방안을 제시함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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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역내 인도주의 지원 활동 지속

☐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지진 피해에 따른 인도주의적 지원 결정-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왕 구호·인도지원센터'(KSrelief: King Salman Center for Relief and Humanitarian Aid)는 시리아, 예멘, 수단, 요르단 국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음- 지난 10월 16일 사우디 측은 알레포(Aleppo)주 아프린(Afrin)시에 1,321개의 식량 소포와 위생 키트를 배포했고, 7,926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발표함- 동 지원은 시리아 북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리아 국민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임☐ 주변국들에 식량 및 의료 지원 확대- 사우디아라비아는 식량 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라히즈(Lahij, 예멘)주에 740개의 식량 소포를 배포하여 총 5,180명에게 식량 지원을 제공함- 또한, 키르기스 공화국에는 280개의 식량 상자를 배포하여 1,400명에게 식량 지원을 제공함-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단에서 갑상선 전문 수술을 제공하는 의료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지난 10월 12일부터 15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침☐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고아 지원- 사우디아라비아는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과 고아 1,000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함- 동 프로젝트는 암만(Amman), 자르카(Zarqa), 마프라크(Mafraq), 이르비드(Irbid), 아일룬(Ajloun), 제라쉬(Jerash), 발카(Balqa), 마다바(Madaba), 아카바(Aqaba) 등 요르단 각 도시에 거주하는 고아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함

사우디아라비아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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