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중국 철도, 개통 이래 물류 유통량 100만 톤 초과

☐ 라오스-중국 철도가 지난 12월 개통 이래 유통한 물류량이 100만 톤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됨.- 8월 31일 라오스-중국철도유한회사(LCRC)는 2021년 12월 개통 이래 라오스-중국철도를 통해 유통된 물류량이 8월 9일경 107만 6,500톤을 기록하며 100만 톤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함.- 라오스 및 중국의 합작을 통해 설립된 라오스-중국 철도 유한회사는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Vientiane)에 위치해있으며 라오스-중국철도의 운행 및 경영을 담당함.☐ 라오스-중국철도의 화물 운송량은 개통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중국은 라오스에 생활용품, 비료, 전자제품, 태양광 전지, 직물 및 야채류 등의 품목을, 라오스는 중국에 강철 및 아연 주괴, 농산품, 석탄, 고무 및 과일 등을 수송한 바 있음.- 라오스-중국철도회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라오스로 수송된 화물량은 26만 3,400톤이며 라오스에서 중국으로 수송된 화물량은 81만 3,100톤임.- 양국 간 화물 수송량은 월 평균 16.95%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라오스-중국철도는 개통 이후 교통 및 화물 관련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효율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고 밝힘.- 라오스-중국철도회사는 화물 검수, 홍보, 그리고 운행일정 정규화 등과 함께 라오스와 중국을 연결하는 란창-메콩 고속국제화물철도(Lancang-Mekong Express international freight train)개통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라오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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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내 에너지 생산부문 내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계획

☐ 라오스 정부는 국내 에너지 생산부문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라오스 정부는 국내 에너지 생산부문 내 재생에너지 중 특히 태양력, 풍력 및 바이오매스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라오스 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 차원에서 건기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수입량을 감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바 있음.☐ 현재 라오스의 주된 전력 발전 방식은 수력 발전으로, 라오스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력의 81%가 수력 발전에 의해 생산됨. - 수력 발전 다음으로는 화석연료를 이용한 화력 발전이 주요 발전 방식으로 꼽히며 라오스 국내 소비 전력 중 17%가 화력 발전을 통해 생산됨.- 라오스 에너지광산부(Ministry of Energy and Mines)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산업이 국내 소비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함.☐ 라오스 정부는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5개년 계획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비중을 2025년까지 11%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음.- 한편 라오스 정부는 5개년 계획을 통해 대규모 수력발전시설 및 댐 건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이에 따라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및 비엔티안(Vientiane)의 메콩강 유역 내 댐 건설 사업 및 남 늠(Nam Ngum)-3 수력발전소 건설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임.

라오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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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중국으로부터 164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받아

☐ 중국은 라오스의 기반 시설 사업에 총 164억 달러(한화 약 21조 5,535억 원)를 투자함.- 라오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중국은 라오스에 164억 달러(한화 약 21조 5,535억 원)을 투자하여 833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짐.- 중국은 라오스-중국 고속철도, 비엔티안-방비엥 고속도로, 수력발전소, 전력 그리드 등의 사업에 투자 자금을 제공하고 있음.☐ 라오스 기획투자부는 라오스에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함.- 캄자네 봉포시(Khamjane Vongphosy) 라오스 기획투자부 장관은 라오스와 중국 양국의 정부 관계자 및 기업가들 간에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라오스의 외국인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장관은 특히 에너지 발전과 광업 분야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와 사업 계약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라오스는 중국의 라오스 기반 시설 투자를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임.- 라오스는 교통 기반 시설 투자 덕분에 열린 중국 수출 기회를 이용하여 라오스 농산물 생산량 및 수출량을 늘릴 계획임.- 또한 라오스는 수력 발전과 전력 그리드 확충 등을 기반으로 인접국가에 수출되는 전력량을 늘릴 계획임.[관련 정보][이슈트렌드] 라오스, ‘라오스-중국 공동체’ 건설 약속하며 중국과 다방면으로 협력 강화 (2022.08.19)

라오스 2022-07-21

#중국 #투자 #기반 시설 #수출 자세히보기

라오스 부총리, 아세안 의장국 캄보디아의 미얀마 관련 행보에 지지 표명

☐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현 아세안(ASEAN)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미얀마 국내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에 지지를 표함.- 7월 7일 살름싸이 부총리는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와의 회담에서 캄보디아가 미얀마 문제 해결을 위해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이행해왔다고 평가하고 라오스 정부는 캄보디아의 아세안 관련 행보를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힘.- 살름싸이 부총리는 2022년 2월에도 캄보디아의 미얀마 방문 결정에 대해 아세안의 통합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평가하며 지지를 표한 바 있음.☐ 살름싸이 부총리는 훈센 총리의 소속 당인 CPP의 총선 승리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달함.- 또한 살름싸이 부총리는 캄보디아 정부가 라오스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원을 제공해온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함.- 살름싸이 부총리는 훈센 총리에 라오스-캄보디아 상호협력공동위원회(Joint Commission for Bilateral Cooperation between Cambodia and Laos) 개최에 앞서 양국 간 상호협력 및 관계 발전을 위한 자문을 요청함.☐ 양 뻐우(Yang Peou) 캄보디아 왕립학술원장은 라오스-캄보디아 양국이 메콩강 유역국이라는 지역적 공통점 등에 기반해 상호협력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함.- 캄보디아는 내륙국인 라오스의 해운무역을 지원해왔으며 라오스는 수력발전 등으로 국내생산된 전력을 캄보디아에 수출해온 바 있음.

라오스 2022-07-11

#경제 #캄보디아 #아세안 자세히보기

라오스, 2022년 6월 물가상승률 22년만의 최고치 기록

☐ 라오스의 6월 물가상승률이 23.6%를 기록하며 22년만의 최고기록을 경신함.- 라오스 현지언론 비엔티안타임즈(Vientiane Times)는 라오스 통계국 자료를 인용해 2022년 6월 물가상승률이 2000년 5월 이래 최고기록인 23.6%로 집계되었다고 보도함.☐ 비엔티안타임즈는 유가 급등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 압박이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도함.- 전문가들은 유가뿐만 아니라 가정용 가스 및 수입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라오스 통화 킵(kip)의 하락세가 가세하면서 물가 폭등을 야기했다고 분석함.- 라오스의 소비자물가지수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전문가들의 예상 수치와 라오스 정부의 상한 목표치인 12%를 크게 웃돌고 있음.☐ 6월 7일 라오스 총리는 국내 연료 부족 및 경제위기 등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를 구축하고 시장 변동을 고려한 국내 유가 조정 등의 정책을 이행해온 바 있음.- 라오스 정부는 국내 연료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연료 수입업자들에게 신용을 발급함으로써 약 3개월 분 소비량에 해당하는 2억 리터 가량의 연료를 확보한 바 있음.- 또한 라오스 정부는 물가 급등 속 저소득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부터 최저임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함.

라오스 2022-07-08

#인플레이션 #물가 #경제 자세히보기

라오스 보건부, USAID로부터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 지원 받아

☐ 라오스 보건부는 미국국제개발처(USAID, 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로부터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를 위한 저온유통 및 IT 관련장비 약 15만 달러(한화 약 1억 9,492만 5,000원)어치를 지원받음.- 미국국제개발처의 백신접종 지원은 유니세프(UNICEF)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라오스 국가예방접종프로그램(National Immunization Programme) 사무소에서 장비 전달식이 개최됨.☐ 라오스 보건부 위생보건개발부는 미국국제개발처, 미국 정부 및 유니세프에 감사를 표함.- 위생보건개발부는 국제적 지원을 통해 라오스 국내 백신접종 상황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으며 이번 미국국제개발처의 지원은 또 한번 라오스 정부의 백신접종 노력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미국국제개발처 라오스대표부는 이번 지원이 라오스 보건부에 국가적 백신접종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저온유통 부문 강화 및 정보관리체계 구축과 관련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힘.☐ 미국국제개발처의 백신접종 관련 장비 지원 사업은 미국국제개발처와 유니세프의 라오스 코로나19 방역 지원사업의 일환임.- 미국국제개발처는 최근 유니세프를 통해 라오스 정부에 140만 달러(한화 약 18억 1,930만 원)의 국내 백신접종 사업 자금을 지원한 바 있음.- 또한 미국국제개발처는 라오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사라반(Saravanh) 및 비엔티안(Vientiane) 등에 저온유통 지역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금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9,900만 원)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에 전달한 바 있음.

라오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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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전력망 연계사업에 따른 싱가포르 대상 전력 수출 개시 예정

☐ 라오스는 라오스-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간 전력망 연계 사업(LTMS-PIP, Laos-Thailand-Malaysia-Singapore Power Integration Project)에 따라 라오스 내에서 생산한 전기의 대(對)싱가포르 수출을 개시할 예정임. - 6월 20일 라오스 현지언론 비엔티안타임즈(Vientiane Times)는 라오스가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총 100㎿ 규모의 전기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라오스와 싱가포르는 6월 1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에너지광물부 장관 및 재(在)라오스 싱가포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 구매 협정을 맺음.- 협정 당사자는 라오스전력공사(EDL, Electricite du Laos)와 케펠인프라홀딩스(Keppel Infrastructure Holdings)임.- 이번 협정은 지난 2021년 9월 싱가포르 인프라 솔루션 기업 케펠전력(Keppel Electric)이 체결한 라오스 생산 전력 수입계약에 기반한 것으로, 당시 양측은 라오스에서 수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를 연간 최대 100㎿까지 시범 수입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 라오스-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간 전력망 연계사업은 기존의 라오스-태국-말레이시아 전력망 연계사업에 싱가포르를 포함하여 확대한 것으로, 이번 싱가포르와 라오스 간 전력 계약에도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참여할 예정임.- 라오스전력공사는 지난 2017년 라오스-태국-말레이시아 전력망 연계사업에 기반해 말레이시아에 대한 전기 수출을 시작한 바 있음.[관련 정보][이슈트렌드] 라오스, 전력망 연계로 전력 수출 증가... 화석 연료 사용량 절감도 목표 (2022.07.01)

라오스 2022-06-22

#전기 #에너지 #싱가포르 자세히보기

라오스 재무부, ‘향후 3개월간 국내 연료공급 충분할 것’ 장담

☐ 라오스 재무부는 국내 연료 공급이 향후 3개월간 충분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함. - 6월 15일 분촘 우본파세우스(Bounchom Ubonpaseuth) 라오스 재무부 장관은 국회 본회의에서 국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료 공급이 향후 3개월간 충분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언함.- 최근 라오스 국내에서는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연료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주유소를 찾은 운전자들의 행렬이 연일 길게 이어지는 등 우려가 심화되어 온 바 있음.☐ 라오스 재무부는 라오스 석유공사(Lao National State Fuel Enterprise)의 대출한도액을 조정해 향후 3개월간 필요한 연료를 충당했다고 밝힘.- 라오스 재무부는 라오스 석유공사를 통해 2억 리터의 연료를 구매했으며 이는 8월까지 전국에 공급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설명함.☐ 라오스는 국내 화폐가치 하락 및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연료 공급에 차질을 겪어온 바 있음.- 세계은행(World Bank)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2년 4월까지 라오스 킵(kip)화는 달러 대비 약 30% 가량 가치가 하락한 바 있음.- 2022년 5월 라오스의 인플레이션율은 18년만의 최고 수치인 12.8%를 기록함. 

라오스 2022-06-17

#유가 #물가 자세히보기

라오스, 국내 교통체계 내 전기차량 비율 확대 계획

☐ 라오스 정부는 국가 전기차량 전환 워크샵을 개최하고 국내 교통수단 중 전기차량 비율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함.- - 해당 워크샵에서는 라오스 공공교통부(Ministry of Public work and Transport) 및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전기차량 전환을 위한 전략 및 관련 규제사항 등이 논의됨.☐ 판캄 비파반(Phankham Viphavanh) 라오스 총리는 2021년에 2025년까지 국내 차량 중 전기차량 비율을 1%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3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음.- 라오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전기차량 판매 및 유통업의 발전을 위해 전기차량의 수입량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다만 라오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량은 안전성 및 구매 후 서비스, 유지보수 등의 측면에서 국제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함.☐ 라오스 정부는 연료 수입량 절감을 위해 국내 전기차량 비중 확대 목표를 수립한 바 있음.- 라오스 정부는 라오스 내 기업에 전기차량 부품 생산시설 건설 및 충전소 확충 등에 투자할 것을 권고한 바 있음.- 또한 라오스 정부는 전기차량에 도로이용료 할인 및 충전소 우선이용권 혜택 등을 제공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음.[관련 정보][이슈트렌드] 라오스, 전력망 연계로 전력 수출 증가... 화석 연료 사용량 절감도 목표 (2022.07.01)

라오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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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5월 인플레이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2.8% 기록

☐ 라오스의 5월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월 대비 12.8% 상승함.- 라오스 통계청의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5월 라오스 국내 물가상승률은 12.8%로 집계됨.-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전 세계적 원유 공급량 부족 및 유가 상승이 꼽힘.☐ 이와 같은 물가상승률은 지난 2004년 2월 전년 동월 대비 인플레이션이 12.9%를 기록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임.- 라오스 통계청은 5월 중 라오스 국내 유가가 2회 인상되었으며 5월 라오스 유가는 전년 동월 대비 92.6% 증가했다고 밝힘.- 라오스 통계청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가스 가격은 39.7%, 금 가격은 48.5%, 그리고 강철 가격은 6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됨. ☐ 지난 8개월 간 소비자물품가격은 예상보다 급격히 상승해온 바 있으며 연료, 식료품 및 기타 생필품 가격이 크게 급등함에 따른 라오스 일반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라오스 통화 킵(kip)의 지속적인 가치 하락 또한 수입 물품 가격의 급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라오스 정부는 생산비용, 생활비 및 물가 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료 재고 확충, 물품 가격 규제, 외화 공급 안정화 및 환율 조정 등의 정책을 이행해온 바 있음.

라오스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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