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 부진으로 12월 무역 흑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12월 예상보다 높은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기업과 소비자 경기의 침체로 인해 수입이 급감했기 때문임. □ 화요일 남아공 국세청의 자료에 의하면 무역 흑자는 8억 9,400만 달러(약 1조 353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상치인 약 60억 랜드(약 5,151억 원)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임. □ 카밀라 카플란(Kamilla Kaplan) 인베스텍 경제학자는 “기업과 가계의 부진한 소비로 인한 낮은 수준의 경제 성장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흑자는 놀랍지 않다.”고 밝힘.  

남아프리카공화국 2017-02-01

#수입 #흑자 #무역 #감소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세히보기

남아프리카공화국, 흑인-백인간 소득 격차 높아

□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이 27일 흑인과 백인 간 소득 격차에 대한 통계를 내놓았음. 이에 따르면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은 소득은 백인의 1/5 수준에 그침. □ 통계청의 주거조건 조사에 따르면 흑인 가구의 연간 평균 소득은 약 9만 2,000랜드(약 801만 원) 수준인 반면, 백인 가구의 평균 소득은 약 44만 4,000랜드(약 3,869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 □ 팔리 레호흘라(Pali Lehohla)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장은 “인구 그룹 간 뿐만 아니라 그룹 내에서도 격차가 관찰된다.”며 정책 입안자들에게 해당 수치가 “우리가 반대하는 것”들의 추이를 보여준다며 주목할 것을 촉구함.

남아프리카공화국 2017-01-31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득 #통계청 #격차 #흑인 자세히보기

남아공, 태국과 투자 MOU 체결

□ 남아프리카가 이번 주 태국과의 경제 논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태국과 체결할 예정임. □ 유너스 후센(Yunus Hoosen) 남아공 투자부장은 “남아공 투자부(InvestSA)의 목적은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잠재적인 외국인 투자자를 발굴하고 투자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힘. □ 또한, 후센(Hoosen)은 “양해각서의 이행으로 태국 투자자들이 남아프리카 내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이로 인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7-01-31

#남아공 #일자리 #투자 #태국 #양해각서 자세히보기

남아프리카, 국내성장 부진에 기준금리 7%로 유지

□ 남아프리카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7%로 유지하겠다고 밝힘. □ 준비은행은 경제가 이번 해 다소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인플레이션은 목표치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 인플레이션 속도는 국제 유가 상승과 높은 식품 가격에 인한 것으로 분석했음. 준비은행장 레세자 한야호(Lesetja Kganyago)는 2018년까지 인플레이션이 5.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남아프리카공화국 2017-01-26

#남아프리카공화국 #인플레이션 #기준금리 자세히보기

케이프타운, 용수 제한 강화

□ 케이프타운市가 용수 제한 위반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힘. □ 대량 사용자들은 사용량을 20%까지 절감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거나 제한 장치를 통해 사용량을 제한받게 됨. □ 지역 행정 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조치는 케이프타운에 용수를 공급하는 댐의 평균 수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7-01-25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댐 #제한 #절감 자세히보기

남아공,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무역협상 도모

□ 데이비스(Davies) 남아프리카공화국 무역산업부 장관과 폭스(Fox)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영국이 EU를 탈퇴하기 전 양국 간 무역을 강화할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발표함. □ 데이비스 무역산업부장관은 양국이 예측 가능한 무역 및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그는 남아공 측은 이를 위해 브렉시트 이후 양국 간 무역 관계가 어떻게 구성될지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 영국은 남아공의 전통적이고, 전략적인 무역 및 투자 대상국으로, 남아공 와인 수출량 중 20%, 과일 수출량 중 30%를 수입함.  

남아프리카공화국 2017-01-25

#협상 #투자 #무역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브렉시트 자세히보기

남아공,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랜드화와 주가 상승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달러화의 약세로 인해 랜드화와 주식 가치가 상승함.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재정 정책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달러의 환율이 하락함. □ 그리니치 표준시로 6시 45분에 개장한 환율 시장에서 1달러가 13.5랜드에 거래됨. 이는 지난 금요일 뉴욕 시장이 마감할 때보다 0.74% 상승한 수치임. □ 남아공의 주력 수출품인 금과 백금의 국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월 금과 백금의 가격은 1.5% 이상 증가한 바 있음.

남아프리카공화국 2017-01-24

#달러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식 #란드 #원자재 자세히보기

AngloGold社, 남아공에 800개 이상 일자리 감축 예정

□ AngloGold社가 규제 문제로 인해 수년간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800명 이상의 노동자를 해고하기 위해 노조와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아프리카 최대 금광기업인 AngloGold社는 현재 남아공에 약 2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음. □ 크리스 쉐퍼드(Chris Sheppard) 앵글로골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AngloGold Ashanti가 남아공 지역 내 일부 인력의 감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남아프리카공화국 2017-01-20

#일자리 #남아프리카공화국 #AngloGold #감축 #앵글로골드 자세히보기

남아공 부통령, 다보스 포럼 참석

□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부통령이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함. □ “소통과 책임지는 지도력”이라는 기조 하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 주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국제 대표단과 공유할 예정임. □ 그는 최근 연설에서 “세계은행이 남아공의 GDP가 올해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언급한 바 있음.

남아프리카공화국 2017-01-19

#남아공 #세계경제포럼 #부통령 #다보스포럼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