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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2월 구리생산량 광산파업으로 타격 받아
□ 칠레 정부가 지난 2월 세계최대 광산인 에스콘디다 광산의 파업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며, 이에 경제성장률은 한 자릿수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힘. □ 에스콘디다 광산 2,500여 명의 노조원들은 지난 2월9 일부터 회사 측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파업에 돌입했으며 이에 전 세계 구리 가격이 상승세를 겪음. □ 세계 최대 규모의 해당 광산은 2016년 전 세계 구리 생산량에 약 5%를 생산했으며 칠레 광산부 장관은 올해 생산량을 120만 톤으로 예상함.
칠레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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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오데브레히트 스캔들 관련해 기업 압수수색 실시
□ 칠레 검찰이 공공 계약입찰 과정에서 드러난 뇌물 스캔들을 조사하기 위해 수도 산티아고에 위치한 오데브레히트 사무실을 수색함. □ 사법 당국은 정치 캠페인을 불법적으로 도운 정황을 포착한 후 지난달 칠레 내 뇌물 스캔들 조사에 착수함. □ 더불어 수색 후 수사와 관련된 모든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히며 수사 진행 과정을 밝힘.
#칠레 #검찰 #뇌물 #오데브레히트 자세히보기
베네수엘라, 트럼프 정부 강력 비판
□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베네수엘라 제재 강화를 두고 ‘인권 침해’이며 미 정부의 ‘파시즘’에 반대한다며 반감을 드러냄. □ 최근 미 상원에서 베네수엘라의 OAS 회원국 자격 정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음. □ 이에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 국민은 국가를 존중하고 통합해야 한다.”고 촉구함.
베네수엘라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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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베네수엘라 국경 도로 차단 유지할 듯
□ 마리아 앙헬라 올긴(María Ángela Holguín) 콜롬비아 외무부 장관이 “당분간은 베네수엘라 국경 지역 도로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 □ 올긴 장관은 “국가 간 밀수입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막아야 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함. □ 콜롬비아 정부는 양국 간 문제 해결을 위해 베네수엘라와 대화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진전은 없는 실정임.
콜롬비아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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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멕스, 장벽 건설위한 시멘트 공급 의향 밝혀
□ 멕시코 시멘트제조기업 시멕스가 미국-멕시코 간 장벽 건설 시 필요한 시멘트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 로헬리오 삼브라노(Rogelio Zambrano) 시멕스 대표는 “수십억 달러 규모 공사에 시멘트를 기꺼이 공급할 계획이 있다.”는 입장을 내놓음. □ 이어 그는 “아직까지 어떤 기업이 건설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시멘트 공급을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임.
멕시코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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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의회 연설에서 이민법 개혁 언급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의회연설에서 광범위한 이민법 개혁을 언급함. □ 그는 의회연설에서 이민법 개혁 이외에도 세금 개혁, 1조 달러(약 1,150조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 등과 연관 있는 내용을 다룸. □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 달 만에 7개 무슬림국가 임시 여행 금지 조치와 멕시코 장벽 건설 돌입 등의 행보를 보이며 많은 논란을 야기시킨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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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과테말라 경찰과 대치하는 네덜란드 시민단체 회원
과테말라 산호세 항에서 낙태에 찬성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파도 위의 그녀들(Women on Waves)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현재 과테말라는 법으로 낙태를 금지하고 있다. ⓒREUTERS
과테말라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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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브라질에 국경 관리 협력 요청해
□ 볼리비아 정부가 브라질 정부에 코비하 지역에서 국경 간 통행을 방해하는 시위단 해산을 요청함. □ 카를로스 로메로(Carlos Romero) 볼리비아 내무부 장관이 브라질 정부 관계자와 만나 해당 문제에 관해 얘기를 나누며 협력을 요청함. □ 로메로 장관은 “국경을 잇는 다리를 막아선 15여 명의 사람들이 브라질 국경에 있어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어 브라질 정부에 도움을 요쳥했다.”고 설명함.
볼리비아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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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콜롬비아와의 관광산업 회복에 나설 것
□ 구스타보 산토스(Gustavo Santos) 아르헨티나 관광부 장관이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와의 관광 산업 발전기회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 그는 “콜롬비아 내 아르헨티나 관광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부가세 환급, 비행편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음. □ 더불어 “콜롬비아의 급격한 성장으로 멕시코, 칠레, 미국 등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아르헨티나는 기회를 놓쳤다.”며 아쉬움을 드러냄.
아르헨티나 2017-03-03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발전 #관광 자세히보기
칠레 정부, 아마존과 기술 개발 협정 체결
□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정부와 협력하여 칠레 내 서비스 확장에 나설 전망임. □ 칠레 재무부 장관은 아마존과 클라우드 컴퓨팅 개발 전념을 위한 협정을 체결함. □ 해당 협약에는 교육 및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개발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내용이 포함됨.
칠레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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