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조지아, 가즈프롬社와 아르메니아로의 가스 운송 계약 체결

□ 조지아 정부는 러시아 가즈프롬社와 향후 2년 간 조지아 영토를 거쳐 아르메니아에 러시아産 가스가 공급하는 것에 동의하는 계약을 체결함. □ 이전 러시아는 조지아 영토를 통해 가스를 운송하기 위해 운송되는 가스양의 10%를 조지아에 공급한 바 있음. □ 현재 조지아는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천연 가스를 공급받고 있음. 작년 조지아 정부는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자 하는 의사를 보임.

조지아 2017-01-12

#아르메니아 #러시아 #천연 가스 #조지아 자세히보기

우즈베키스탄, 아프카니스탄 간 회담 개최

□ 우즈베키스탄 외교부가 압둘라지즈 카밀로프(Abdulaziz Kamilov) 외교부 장관이 헤크마트 칼리 카르자이(Hekmat Khalil Karzai) 아프카니스탄 외교부 차관이 이끄는 대표단을 맞이함. □ 양국 외교부는 양국 간의 정치, 무역, 경제, 교통, 통신을 포함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를 함. □ 2015년 우즈베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의 양국 간 무역액은 4억 4,450만 달러(약 5,243억 원)이며, 2016년 10개월 간 무역액은 4억 2,900만 달러(약 5,060억 원)를 기록함.

우즈베키스탄 2017-01-12

#외교부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자세히보기

아제르바이잔, UAE와 협력 증대 고려

□ 아제르바이잔과 UAE는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임. □ 다시긴 시카로프(Dashgin Shikarov) 주UAE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양국 간 정치적 관계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언급함. □ 또한 시카로프 대사는 중동 걸프 지역에서 UAE는 아제르바이잔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아제르바이잔 또한 카파카스지역에서 UAE의 중요한 동반자라고 전함.

아제르바이잔 2017-01-12

#UAE #아제르바이잔 #협력 자세히보기

아르메니아 외교부 대변인, “예레반의 OSCE 사무소 활동 도울 것”

□ 바라얀(Balayan) 아르메니아 외교부 대변인은 아르메니아가 예레반(Yervan)에 설치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무실의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언급함. □ 바라얀 대변인은 OSCE 의장국인 오스트리아와 아르메니아가 OSCE 사무소 활동 반경을 넓히기 위해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힘. □ 12일 OSCE 측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군 간 교전을 감시할 예정임.

아르메니아 2017-01-12

#아르메니아 #OSCE #바라얀 대변인 자세히보기

벨라루스, 현재까지 문화유산 5,500여점 등록 돼

□ 2017년 1월 1일 기준 벨라루스의 역사문화재는 5,552곳인 것으로 알려짐. □ 그 중 5,352점이 고종된 유형문화재이며, 89점이 운반 가능한 유형문화재로 등록 되어있음. 111점은 무형문화재임. □ 유네스코에 등재된 벨라루스의 세계문화유산은 아우구스투프 운하(Augustow Canal), 예수의 변모교회(the Holy Transfiguration Church), 세인트 보리스 칼로자 교회(the Kalozha church of Sts. Boris) 그로드노 갈레프가(Gleb in Grodno)가 있음.

벨라루스 2017-01-12

#벨라루스 #문화재 #2017 자세히보기

몽골, 울란바토르 대기 오염을 재해로 선포

□ 엘벡도르지(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언론인들과의 노타이 미팅에서 국가 안보회의에 대기 오염 감소를 권고함. □ 현재 몽골 국가 안보회의는 울란바토르의 대기 오염이 재해 수준에 이르렀음을 인정함. □ 몽골 국립 의학 대학은 스모스로 인한 사망자 수를 발표함. 해당 발표에 따르면, 매년 대기 오염으로 인한 질병과 질환으로 어린이 120명과 1200~1300명의 몽골인이 사망함.

몽골 2017-01-12

#몽골 #엘벡도르지 대통령 #대기 오염 자세히보기

몰도바 대통령,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과 회담

□ 친러 성향인 도돈(Dodon) 몰도바 신임 대통령은 크라스노셀스키(Krasnoselsky)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과 회담함. 이로써 도돈 대통령은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방문한 최초의 몰도바 대통령이 됨. □ 몰도바 대통령실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양국 대통령은 몰도바 정부의 트란스니스트리아 인정, 양국 국민 간 자유 이동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도돈 대통령은 16~17일 간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임. 러시아 방문 동안 도돈 대통령은 러시아 측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합의 및 우호 관계 증진, 경제 협력, 트란스니스트리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몰도바 2017-01-12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 #도돈 대통령 자세히보기

러시아 법원, 전 경제부 장관 가택 연금 4월 15일까지 연장

□ 모스크바 바스만니(Basmanny) 지역 법원은 우류카예프(Ulyukayev) 전 경제개발부 장관의 가택 연금을 4월 15일까지 연장함. □ 이번 재판에서 수사관은 우류카예프가 가택 연금 기간에 공범이나 증인 등 다른 사람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며 가택 연금 연장에 반대함. □ 지난 11월 15일 조사위원회는 에너지 기업인 로스네프트(Rosneft)社의 바쉬네프트(Bashneft)社 국가주를 매입하는 것을 허가하는 대가로 뇌물 2억 달러(약 2,356억 원)를 수수한 혐의로 우류카예프를 구속함.

러시아 2017-01-12

#러시아 #재판 #뇌물 #우류카예프 자세히보기

아제르바이잔, 산유량 감축 시작

□ 알리에바(Alieva)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대변인은 아제르바이잔이 OPEC-비OPEC 회원국 간 협상에 따라 산유량을 감축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함. □ 알리에바 대변인은 아제르바이잔이 1월 1일부로 OPEC 합의에 따라 일 산유량을 3만5,000배럴로 낮추었다고 덧붙임. □ 아제르바이잔은 비OPEC 회원국 중 12월 감산 합의에 가장 먼저 동의 의사를 밝힌 바 있음.

아제르바이잔 2017-01-11

#아제르바이잔 #산유량 #감축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