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투르크메니스탄 내각, 정부 회의서 국가 발전 우선순위 논의

☐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정부 관료들과 국가 현안을 논의하는 화상 회의를 개최함.- 이번 화상 회의에는 정부뿐만 아니라 G. 맘메도바(G. Mammedova) 하원의장과 K. 바바예프(K. Babayev) 상원의장도 참석함.☐ 상하원의장은 각 원내 활동에 관하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에게 보고함.-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맘메도바 하원의장과 바바예프 상원의장과 양원의 상황에 대해 논의함.- 맘메도바 하원의장은 국가의 법적, 제도적 기반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과 평화와 신뢰의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의 해에 맞추어 사회경제적 개혁과 법적 기반을 공고화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함.- 바바예프 상원의장은 정기 상원의회 준비와 교육 및 홍보 활동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보고하였으며, 대통령은 사회 정책과 민주주의 개혁을 위해 그들의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이번 회의에서 내각회의 부의장은 대통령 프로그램 기조에 기반한 2022년 예산 초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함.- G. 무시코프(G. Mushikov) 투르크메니스탄 내각회의 부의장은 2022년 초안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발표한 <2019~2025 사회경제적 발전에 관한 대통령 프로그램>에 기반한 2022년 국가 예산안 초안의 내용을 보고함.- <2019~2025 사회경제적 발전에 관한 대통령 프로그램>은 △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 발전 가속화, △ 활발한 투자 정책, △ 선진 산업국으로의 전환, △ 지식과 혁신에 기반한 개혁 이행 등의 내용이 담긴 전략 문서임.

투르크메니스탄 2021-05-25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정부 회의 #사회 #경제 #발전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 중국과 천연가스 부문에서의 협력 강화

□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이 천연가스 부문에서의 협력을 강화함.- 5월 10일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 시안(Xi-an)을 방문한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의 회담 가운데 양국 간 천연가스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함.-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을 천연가스 부문에서의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측과 에너지 부문에서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 밝힘.- 한편 양국은 무역, 투자, 기술협력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함.□ 중국은 기존 호주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체하고자 함.- 중국은 최근 호주와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호주로부터의 에너지 수입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호주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천연가스 수입을 모색하고 있음.□ 한편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은 2022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함.- 5월 6일 시진핑(Xi-Jinping) 국가주석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medow)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2020년을 기념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함.[관련 정보][이슈트렌드] 투르크메니스탄, 중국과 에너지 부문에서의 협력 강화 (2021.05.20)

투르크메니스탄 2021-05-17

#중국 #협력 #에너지 #천연가스 #수출 #호주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 중국과 에너지 및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추진

□ 중국이 투르크메니스탄과 에너지 및 디지털,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음.- 5월 6일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medow)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2022년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언급함.- 시진핑은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부문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디지털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협력 또한 추진할 것이라 밝힘.  □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의사를 밝힘.- 이에 대해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한 중국의 지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천연가스와 무역, 운송, 의료, 코로나19 등의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힘.□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으로부터 코로나백(CoronaVac) 백신을 도입함.- 5월 9일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으로부터 중국 제약회사인 시노백 바이오테크(Sinovac Biotech)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함.- 앞서 투르크메니스탄은 러시아로부터 스푸트니크 V(Sputnik V) 백신과 에피백코로나(EpiVacCorona)를 조달받았으며, 중국으로부터는 바이오백(Biovac) 백신을 공급받은 바 있음.[관련 정보][이슈트렌드] 투르크메니스탄, 중국과 에너지 부문에서의 협력 강화 (2021.05.20)

투르크메니스탄 2021-05-12

#중국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협력 #백신 #코로나19 #시진핑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험담 막기 위해 가게 외부 줄서기 금지

☐ 투르크메니스탄 지방 당국이 국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국영 식료품점 외부 줄서기를 금지함.- 이번 줄서기 금지 조치는 세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ymukhammedov)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가 가게 근처의 군중들이 자신의 아버지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명예를 실추시킨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이후에 내려짐.☐ 줄서기 금지 조치를 어기는 경우 최대 구속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자유방송 계열사인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 RadioFreeEurpe/RadioLiberty)는 이번 지방 당국의 조치에 따라 국영 식료품점 외부에는 4명 이상의 줄서기가 금지되었다고 보도함.- RFE/RL에 따르면, 4명 이상이 줄을 설 경우, 당국이 즉시 줄에서 배제하며 체포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정부 비판적인 인사들과 인권단체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국민들의 불만을 억압하고 있으며, 대통령으로 취임 이후 비밀 국가로 만들어왔다고 비판하여 왔음.☐ 투르크메니스탄도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식품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번 줄서기 제한 조치는 식품 가격 상승으로 국가 지원이 필요한 국민들의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도입됨.- RFE/RL은 지난 4월 13일 투르크메니스탄 남부의 도시인 마리(Mary)에서 약 1,000명이 수 시간 동안 식료품 구매를 위하여 줄을 섰다고 보도함.

투르크메니스탄 2021-05-03

#식품 #가격 #코로나19 #베르디무하메도프 부총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TAPI 가스관 건설 안보 문서에 서명

☐ 지난 4월 1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대표단이 아프간 수도 카불(Kabul)에서 TAPI 가스관 건설에 관하여 회담한 뒤 안전 보장에 관한 개념 문서에 서명함.- 이번 회담 무하메트미라트 아마노프(Muhammetmyrat Amanov) TAPI 가스관 건설사 이사회 대표와 H. 오베조프(H. Ovezov) 주아프가니스탄 투크르메니스탄 대사, 그리고 에바둘라 에바드(Ebadullah Ebad) 아프가니스탄 국가안보위원회 부총무가 참석함.- TAPI 가스관은 가스관이 통과하는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의 앞 글자를 따서 명칭을 정한 것으로, 트랜스 아프가니스탄(Trans-Afghanistan) 가스관으로도 불림.☐ 양국 정부는 TAPI 가스관 건설을 위한 안전 보장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함.- 양국 외교부는 이번 안보 개념 문서 체결을 통하여 2021년 8월까지 TAPI 가스관 건설을 진행하기 위하여 충분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이행할 것에 합의함.- 지난 2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TAPI 가스관 건설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하여 아프가니스탄 내 이슬람 단체인 탈레반(Taliban)을 자국 수도인 아슈하바트(Ashgabat)에 초청하였음.- 2021년 2월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이 평화 협상을 체결한 이후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은 평화 협상을 진행 중임.☐ 2018년 아프가니스탄 내 TAPI 건설은 안전 문제로 중단되었음.- TAPI 가스관은 4개국을 연결하는 운송량 33bcm, 길이 1,840km의 가스관으로, 2015년 12월부터 건설이 시작되었음.- 투르크메니스탄은 자국 내 TAPI 구간 건설을 완료하였으며, 2018년 안보 문제로 중단된 아프가니스탄 구간 건설을 지원하고자 함.[관련 정보][이슈트렌드]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과 TAPI 건설 재개를 위한 안보 협력안 합의 (2021.04.30)

투르크메니스탄 2021-04-22

#가스관 #탈레반 #건설 #에너지 #TAPI #안보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 자국민의 해외여행 절차 강화 고려

☐ 투르크메니스탄 전문 매체인 크로니클 오브 투르크메니스탄(Chronicle of Turkmenistan)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여행 절차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고려 중임.- 특히 국가안보부(National Security Ministry)와 이민청은 본국으로 귀국하지 않는 출국 자국민의 숫자가 늘어가고 해외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인이 자국 정부에 부정적인 태도를 표출하는 것을 우려함.☐ 국가안보부와 이민청은 출국을 제한하고 자국민을 송환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 국가안보부와 이민청은 자국민의 해외여행 범위를 최소화하고 해외 자국민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계획을 마련 중임.- 이민청은 해외여행 여권 발행 조건을 강화하여 해외 대학에서 유학 중인 유학생, 국세청과 상공회의소에 증빙을 제출할 수 있는 기업인, 치료와 수술을 위한 출국, 초대에 따른 가족 방문으로 출국 등으로 출국의 유형을 단순화하여 출국을 제한할 계획임.- 또한 당국은 해외에서 수학 중인 학생들의 감시도 강화할 예정임.☐ 투르크메니스탄은 외국인의 입국도 엄격히 제한 중임.-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은 자국민과 외교관, 영주권자, 일부 국제기업 및 국제기구 근무자들을 제외하고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지 않음.- 투르크메니스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최대 21일간 의무 격리 정책을 시행 중임.

투르크메니스탄 2021-04-15

#해외여행 #제한 #국가안보부 #이민청 #코로나19 #외국인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1/4분기 경제발전 성과 검토

☐ 4월 9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1/4분기 경제발전 성과를 검토함.-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정부 각료뿐만 아니라 수도 아슈하바트(Ashgabat) 및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함.☐ 이번 회의에서 G. 무시코프(Mushikov) 내각회의 부의장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에게 1/4분기 경제 지표를 보고함.- 무시코프 부의장은 1/4분기 국가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GDP가 전년 대비 5.9% 성장하였다고 밝힘.- 정부가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1/4분기 투르크메니스탄 전체 생산량은 전년 대비 3.2% 증가하였으며, 소매 판매량은 17.7%, 임금은 10.5% 늘어남.- 또한 ‘2019~2025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사회경제발전 프로그램(Program of the President of Turkmenistan for social and economic development of the country in 2019 – 2025)’ 이행을 통하여 259개 시설 건설 및 재건축 계획 중 30개 시설이 완공되었으며, 168개 시설이 건설 중임.☐ 지난 2월 투르크메니스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 성장의 승리를 이룩했다고 발표하였음.- 지난 2월 12일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경제적인 승리를 선언한 바 있음.- 당시에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이 높은 국가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며, 2020년 GDP 성장률이 5.9%를 기록하였다고 밝혔음.- 투르크메니스탄은 4월 12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없다고 밝힘. 

투르크메니스탄 2021-04-13

#코로나19 #경제 #성장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GDP #1/4분기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아들, 모스크바 방문

☐ 3월 30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ymukhammedov) 투르크메니스탄 혁신디지털화를 위한 내각회의 부회장이 정부 대표로 4일간 러시아를 방문함.-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부회장의 러시아 방문 기간 양국은 보건, 농업, 관세, 금융 분야에서의 협력에 합의함.-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부회장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아들로, 혁신디지털화를 위한 내각회의 부회장은 부총리직에 해당하는 직위임.☐ 투르크메니스탄과 러시아가 정부 간 보건, 검역, 관세, 금융 분야 협력에 합의함.-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부회장의 러시아 순방 기간 누르무함메트 아만네페소프(Nurmuhammet Amannepesov)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장관과 미하일 무라슈코( Mikhail Murashko) 러시아 보건부 장관이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Sputnik V) 공급과 양국 보건 기구 간 전문가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함.- 또한 유라시아 전문 매체인 유라시아넷(eurasianet)은 양국 대표단 간 검역, 관세, 금융 제도 표준 조화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보도함,- 유라시아넷은 투르크메니스탄이 직접적으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가입을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지역 간 협력 증진을 위한 정부 간 협력의 형태로 실질적인 차원에서 협력 진행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함.☐ 유라시아넷은 이번 러시아 순방을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부회장이 권력 승계를 위한 또 다른 리허설이었다고 평가함.

투르크메니스탄 2021-04-08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러시아 #유라시아경제연합 #협력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 최초로 상원의원 선거 실시

☐ 3월 28일 투르크메니스탄 건국 이후 최초로 상원인 할륵 마슬라하티(Khalk Maslakhaty) 선거를 실시함.-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원의원 수는 총 56명으로, 이 중 8명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나머지 48명은 이번 선거로 선출되며, 선거에는 112명이 후보로 출마함.- 중앙선거위원회는 이번 투표율이 98.7%를 기록하였으며, 선거 결과는 5일 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상원의원으로 선출됨.- 3월 29일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주재한 정부 회의에서 대통령이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음.- 굴샤트 마메도바(Gulshat Mamedova) 상원의장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국민 100%의 지지로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며 축하를 올림.- 3월 1일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111명의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중앙선거위원회가 대통령을 포함한 112명의 후보가 등록되었다고 밝혔음.☐ 이번 선거는 2020년 9월 개헌에 따라 진행된 것임.- 투르크메니스탄은 2020년 9월 개헌을 통하여 기존 단원제에서 양원제로 의회 구조를 개편하였으며, 2021년 3월 상원의원을 선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음.- 당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ymuk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의회 구조 개편이 국가의 민주화를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였음.- 투르크메니스탄 전문 매체인 크로니클 오브 투르크메니스탄(Chronicle of Turkmenistan)은 선거운동 기간인 3월 8일부터 27일간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정치적 행위도 포착되지 않았다고 보도함.[관련정보][이슈트렌드] 투르크메니스탄, 상원 선거 시행... 대통령도 상원의원으로 선출돼 (2021.04.09)

투르크메니스탄 2021-03-31

#상원의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선거 #개헌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 이란과 국경 개방 후 과일·채소 가격 절반으로 하락

☐ 투르크메니스탄 전문 매체인 크로니클 오브 투르크메니스탄(Chronicle of Turkmenistan)에 따르면, 3월 22일부터 민간 상점의 과일·채소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수도 아슈하바트(Ashgabat) 시장에서 감자는 1kg당 기존 14~18마나트(한화 약 4,525~5,818원)에서 7.5마나트(한화 약 2,424원)로, 사과·귤·키위 등은 1kg당 기존 40~45마나트(한화 약 1만 2,930~1만 4,546원)에서 20마나트(한화 약 6,465원)로 하락함.☐ 2020년 12월 이란과 국경 재개방 이후 이란산 과일과 채소가 수입되면서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내 가격이 하락함.- 판매상들은 이란과 접경한 바지가란(Bajigaran) 국경이 다시 개방되면서 식품 수입이 이루어져 식품 가격이 하락하였다고 설명함.- 한편 과채상은 바지가란 국경이 다시 개방된 사실을 즉각 알지 못하였다고 첨언함.- 크로니클 오브 투르크메니스탄은 투르크메니스탄 주민들이 가격 하락을 환영하였지만, 판매상들은 기존 높은 가격에 과일과 채소를 매입하여 손실을 보았다고 보도함.☐ 투르크메니스탄은 2020년 2월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이란과의 국경을 폐쇄하였음.-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2020년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란과의 국경을 폐쇄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이란에서 수입되던 과일과 채소류 값이 상승한 바 있음. 

투르크메니스탄 2021-03-30

#국경 #채소 #가격 #과일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