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세계은행, 2017년 투르크메니스탄 GDP 6.5% 성장 전망

□ 1월 발간된 세계은행 국제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투르크메니스탄 GDP는 6.5% 성장할 전망임. □ 또한 세계은행은 투르크메니스탄 GDP가 2018년 6.8%, 2019년 7.0% 성장할 것으로 예측함. □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에너지가 하락과 러시아의 가스 수입 중단으로 2016년 경제 성장에 타격을 입은 바 있음.

투르크메니스탄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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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IMF와 협력 증진 합의

□ 라흐몬(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로스(Ross) IMF 사절단장과 금융 및 경제 협력에 대해 논의함. □ 이번 회담에서 라흐몬 대통령은 주변국 및 국제기구의 도움을 받아 자국 내 재정,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라고 역설함. □ 지난 10월부터 IMF 측은 타지키스탄과 수개월 내 융자 프로그램에 합의하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음.

타지키스탄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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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비쉬켁, 새 시장 선출 예정

□ 11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쉬켁(Bishkek) 시의회는 새 시장을 선출할 예정임. □ 시장 후보에는 이브라이모프(Ibraimov) 비쉬켁 시장 대행과 압딜다예프(Abdyldaev)가 출마한 것으로 알려짐. □ 시장이 되기 위해 후보자는 총 45표 중 최소 23표 이상을 획득해야 함.

키르기스스탄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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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우라늄 생산량 10% 감축 계획

□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은 2017년부터 우라늄의 공급 과잉으로 인한 시장조건 악화로 생산량을 감축할 계획임. □ 국영 우라늄 기업인 카즈아톰프롬(Kazatomprom)은 2017년 생산량을 2,000톤으로 감산하겠다고 발표함. 이는 세계 생산량의 3%에 달하는 규모임. □ 엠슬리(Emsley) 세계원자력협회 선임 프로젝트 관리자(PM)는 카자흐스탄의 우라늄 감산 발표를 1990년대 말 이후 중대한 변화라고 발표함. 1990년대 말 카자흐스탄은 기존 생산량을 10배 늘린 바 있음.

카자흐스탄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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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러시아 주둔군의 압하지아 유산 파괴 비난

□ 마르그베라쉬빌리(Margvelashvili) 조지아 대통령은 러시아 군이 압하지아(Abkhazia)의 19세기 교회와 폴란드인 묘지를 훼손했다며, 이는 공공기물 파손 행위이며, 국제 사회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함. □ 마르그베라쉬빌리 대통령은 압하지아의 체벨다(Tsebelda) 마을에서 발생한 사건에 분개한 심정을 표명함. □ 지난 1월 10일 조지아 외교부는 러시아에 압하지야 지역에서 문화재를 훼손하는 군사 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청함.

조지아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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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주류 및 담배세 인상

□ 2017년 1월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자국 내에서 생산된 알코올 제품, 맥주, 담배세를 평균 23% 인상할 예정임. □ 한편 맥주류 제외한 수입 주류, 담배세는 변동이 없음. □ 주류 및 담배세 인상은 대통령이 서명한 <우즈베키스탄 2017년 국가 예산의 주요 지표 및 한도 전망> 결의안에 의한 것임.

우즈베키스탄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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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경찰, 2차 대전 기념물 훼손 사건 조사 착수

□ 우크라이나 경찰은 리비브(Lviv) 지역 훈타 페냐트스카(Hunta Peniatska)에 설치된 2차 대전 희생자 추모비 훼손 사건 조사에 착수함. □ 경찰은 추모비 훼손 범죄가 인종이나 종교적 적대감 유발 방지를 위한 법을 위반하였는지 여부를 확인 중임. □ 폴란드 국립추모기관에 따르면, 2차 대전 당시 훈타 페냐트스카 마을에서 약 900명이 피살되었으며, 해당 추모비는 2005년에 세워짐.

우크라이나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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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여아 낙태 문제로 성비 불균형 우려

□ UN 인구기금(UNFPA)은 보고서를 통해 여아 낙태 문제가 성비 불균형 문제를 일으킬 것이며, 향후 아르메니아는 독거 남성의 사회가 될 것이라고 경고함. □ 아르메니아에서는 남아가 선호되며, 아르메니아 여성들은 태아가 여아일 경우 낙태의 압박을 받음. □ 하이라페탼(Hayrapetyan) UNFPA 아르메니아 지부 관계자는 10~20년 후 아르메니아는 여성이 줄어들 것이며, 출산률 역시 심각하게 하락하여 인구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

아르메니아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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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비자 면제 도입 이후 관광객 20% 증가 전망

□ 그리체비치(Gritsevich) 벨라루스 스포츠관광부 부국장은 비자 면제 도입 이후 벨라루스를 찾는 관광객 수가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그는 현재 벨라루스가 유럽, 북아메리카, 걸프 지역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힘. □ 지난 9일 루카쉔코(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은 80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비자를 면제하는 결정안에 서명함.

러시아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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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시장, 대기오염 줄이기 위한 법령 발표

□ 바트볼드(Batbold)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이 울란바토르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법령을 발표함. □ 법안에 따르면, 현재 난방을 위해 석탄을 활용하는 게르(Ger) 지역이 주요 환경 오염 지역으로 설정되었으며, 게르 지역 거주자들은 지역 외부에 거주하는 것이 금지됨. □ 올해 몽골은 겨울 동안 대기오염 프로젝트에 110억 투그릭(약 53억 원)을 지출할 것으로 보임.

몽골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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