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아르메니아,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3자간 협력 고려

□ 카라페탼(Karepetyan) 아르메니아 총리가 사자디(Sajadi) 이란 대사와 마샤로프(Mashlov) 투르크메니스탄 대사와 회담함. □ 카라페탼 총리는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정상 회담을 통해 3국 간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3자 협력의 틀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아르메니아 총리와 양국 대사는 3자 간 협력 프로그램을 공고화할 수 있는 태스크 포스를 창설하기로 합의함.

아르메니아 / 투르크메니스탄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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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80개국 국민에 5일간 비자 면제

□ 루카쉔코(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이 80개국 국민이 비자 없이 벨라루스에 5일간 체류 가능한 내용이 담긴 결의안에 서명함. □ 위 결의안에 의하면, EU 회원국, 미국, 일본,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48개국이 비자 면제 대상국에 해당됨. □ 해당 결의안은 발표된 1월 9일 기준 한 달 뒤부터 발효됨.

벨라루스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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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친서방 정치인, 몰도바의 미-러 간 가교 역할 제안

□ 플라호트뉴크(Plahotniuc) 몰도바 민주당 당수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낸 서한에서 몰도바가 동서양의 전장이 아닌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표명함. □ 플라호트뉴크는 트럼프 당선인의 러시아와 관계를 증진하려는 시도는 양국 간 긴장을 완화하는 한편, 몰도바와 같은 양국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국가가 직면한 압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그는 몰도바가 신 내전의 수렁에 빠지는 대신, 자유 시장 경제로 나아가고, 서방과 통합되기를 바라는 한편, 동방과도 평화를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밝힘.

몰도바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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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애플과 구글에 링크드인 삭제 요청

□ 애플과 구글이 러시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링크드인 어플을 러시아 내 앱 스토어에서 삭제함. □ 링크드인 대변인 측은 러시아 통신규제청의 조치에 대단히 실망하였다고 밝힘. 링크드인 측은 현재 러시아 내 회원들과 기업들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다고 덧붙임. □ 러시아는 링크드인이 자국 국민들의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당 사이트를 폐쇄함. 러시아 내에서 국민의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것은 러시아 법에 반하는 행위임.

러시아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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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카스피해에 신규 유전 개발 계획

□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영내 카스피해에 위치한 데미르가지크 고투르데페(Demirgazyk Goturdepe) 유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함. □ 이번 조사를 통해 해당 유전에 풍부한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이 확인됨. 유전 개발 프로젝트는 현재 발족됨. □ 첫 발굴에는 대략 6억 달러(약 7,234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됨.

투르크메니스탄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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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2017년을 도덕․교육․문화의 해로 선포

□ 아탐바예프(Atambaye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2017년을 도덕, 교육, 문화의 해로 선포하는 결의안에 서명함. □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자국의 전략발전목표를 성취하는 것은 국가 및 사회 역량에 좌우되며, 국가 및 사회의 역량은 개인의 도덕과 영성에 달려있다고 언급함. □ 그는 25세 젊은이들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키르기스 공화국의 주요 자산이자, 미래 번영의 근간이라고 평가함.

키르기스스탄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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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대사, “1월 23일 카자흐스탄에서 시리아 회담 개최”

□ 미추라(Mistura) UN 특별대사가 러시아와 터키가 마련 중인 시리아 평화회담이 1월 23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Astana)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 그는 이번 협상을 통해 지난주부터 시작된 휴전을 보다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 메크다드(Mekdad) 시리아 외무부 차관은 지난 6년 간의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시리아 정부가 아스타나에서 열릴 협상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힘.

카자흐스탄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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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옹호한 프랑스 대선 주자 블랙리스트에 올려

□ 우크라이나가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이 합법적이었다고 언급한 프랑스 대선 주자 마린 르펭(Marine Le Pen)의 입국을 제한할 것이라 밝힘. □ 한편 르펭 측은 향후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의사가 없다며 일축함. □ 미국과 EU 측은 크림 반도 합병 이후 러시아에 의해 행해진 국민투표가 “희극”이며, 크림 반도 합병은 불법이라고 규정함.  

우크라이나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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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나이트클럽 무장괴한, 우즈벡 IS 대원으로 밝혀져

□ 지난 12월 31일 밤 이스탄불 나이트클럽에서 39명을 사살한 무장괴한이 IS 산하 우즈베키스탄 단체 대원으로 밝혀짐. □ 그의 IS 내 코드명은 에부 무함메드 호라사니(Ebu Muhammed Horasani)로 알려짐. □ 그는 키르기즈인, 중국 신장의 위구르인 등으로 알려져 정체를 밝히는 과정에서 혼선이 생긴 바 있음.

우즈베키스탄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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