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러시아, 아르메니아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 연장에 재정 지원

RIA Novossti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외무부 장관은 아르메니아가 Metsamor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아르메니아와 원자력 발전소에 설치된 발전 설비의 서비스 수명 연장 프로젝트를 재정 지원하는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Metsamor 원자력 발전소는 1970년 건설된 발전소이다. 1988년 Spitak에서 발생한 대형 지진 이후 가동을 중단했다가, 국제적인 반대 시위에도 불구하고 1995년에 다시 문을 연 후, 두 번째 원자로를 건설하기까지 했다.  

러시아 / 아르메니아 2015-04-08

#아르메니아 #러시아 #원자력 발전소 #재정 지원 자세히보기

우즈베키스탄, 태양광 발전소 시범단지 열어

우즈베키스탄 경제부는 4월 7일 나망간에서 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태양광 발전소 시범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130KW 규모로 설립된 나망간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서 합의된 사항 중 하나로, 한국의 한화, JSPV, S-Energy, 탑선 등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건설로 인해 전기 공급이 불안정한 나망간 지역에 시험적으로 태양광 에너지가 공급되어 효율성 및 장비의 안정성이 시험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와는 별개로 우즈벡 정부는 2020년까지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한 상태이다. 일조량이 풍부한 점을 이용해 태양광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7년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엑스포를 개최하며 재생에너지 산업을 빠르게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카자흐스탄에 태양열 분야만큼은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최근 국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마르칸트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입찰을 한화가 포기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향후 총 12조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예고되어있는 만큼 한국에 태양열에너지 기업들이 강한 의지를 내보이는 우즈베키스탄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길 기대해본다.     김상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우즈베키스탄 2015-04-08

#나망간 태양광 발전소 #태양광 발전소 시범단지 #우즈베키스탄 태양열에너지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몰도바 다수의 정부간 협정 체결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이루어진 몰도바의 니콜라예 티모프티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다수의 양국 정부간 협정들이 체결되었다. 양국 정상은 이번에 농업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불법적인 방법과 금융 테러로 취득한 현금 및 자산의 합법화를 방지하기 위한 정보 교환에 대한 양해각서뿐만 아니라 양국 무역-경제 협력을 위한 정부간 위원회 회의에 대한 의정서, 교통 분야 협력의 주요 원칙에 대한 양해각서, 양국 정부간 무역-경제 협력에 대한 협정 및 여러 정부간 협정에 서명하였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몰도바의 니콜라예 티모프티 대통령은 양국 공동성명에 서명하였다.  

투르크메니스탄 2015-04-08

#농업분야 협력 #니콜라예 티모프티 대통령 #양국 공동성명 자세히보기

Turkmenistan increases supply of hydrocarbon products to Mold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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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 타지키스탄 2015-04-08

#Textile #Chemical #Business circles 자세히보기

Ukraine gas transit volumes drop in 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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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2015-04-08

#Volumes #Transport operator #Gas transiting 자세히보기

Belarus, Estonia intend to promote bilateral trade

벨라루스와 에스토니아는 양국 간의 교역을 촉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를 논의하기 위해 양국의 외무부 차관급 각료들이 참여하는 양국 간의 협의회가 에스토니아의 Tallinn에서 개최되었다. 동 협의회에는 벨라루스 사절단을 대표하여 벨라루스 외무부차관을 단장으로 에스토니아 주재 벨라루스 대사 및 벨라루스 상공회의소 의장 그리고 벨라루스의 오일회사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본 협의회를 통해 양국은 상호 간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교역을 증진하며 양국 시장에서 벨라루스 및 에스토니아산 제품들의 수송을 증대하는 등에 대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 협의회에서는 양국 간의 수송 및 물류 부문에서의 협력과 IT 분야의 협력 그리고 유라시안 경제 동맹의 활성화와 관련한 이슈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한편 에스토니아 외무부 차관은 벨라루스 기업인 사절단 접견을 통해 보다 많은 벨라루스산 제품들을 에스토니아로 들여오는데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 정상들이 최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17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교전 사태 해결을 위한 평화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제2의 냉전’으로 불리던 크림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긴장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정상들이 경제협력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EU)의 유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은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3개국 정상회담 후 "올해가 EEU 체제의 지속 가능성을 시험받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카진포름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회담을 끝내고서 EEU의 금융시장 보호를 위해 "단일통화 도입 가능성을 고려해볼 시점"이라며 3개국 경제협력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매년 새롭게 다가오던 위협이 EEU 창설을 이끌어 냈다. 따라서 앞으로도 EEU 체제 내에서 다가올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며 EEU 체재의 유지를 강조했다. 회의에 앞서 3개국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의 러시아 제재와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른 지금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데 뜻을 모았었다. EEU는 구소련권 경제공동체로 러시아, 카자흐, 벨라루스가 회원국이다. 회원국들은 경제권 통합으로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아래 지난 해 5월 단일 노동 및 소비시장 등의 구축에 합의하고 올해 EEU 체제를 본격 출범시켰다. 그러나 최근 각 국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EEU 체제는 빨간불이 켜졌다. 유럽산 제품을 들여와 러시아로 재수출하던 벨라루스는 러시아가 서방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벨라루스산 일부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자 EEU 탈퇴 가능성마저 언급하며 양국 간에 갈등 관계가 유지되어 왔었다.

벨라루스 / 에스토니아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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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커, 백악관 컴퓨터에 침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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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15-04-08

#러시아 #러시아 해커 #사이버 침입 자세히보기

푸틴 만나는 그리스 총리…서방, 견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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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15-04-0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국제통화기금(IMF) #EU 대러 제재 자세히보기

투르크메니스탄, 2015년 초반 안정적인 경제성장

투르크메니스탄의 GDP 경제성장이 2015년 초반 이래로 10%에 도달했다고 투르크메니스탄 경제개발부서가 말했다. 국가 경제의 다양한 분야의 개발을 목표로 한 투자 규모는 작년 동기간과 비교하여 5.2% 증가했다. 임금율 성장은 10%였다. GDP에서의 산업 점유율은 지난 해의 동기간과 비교하여 10.2% 성장했다고 성명서는 밝혔다. 건설 산업 성장율은 11.1%였고, 무역, 교통, 통신, 서비스는 집중적으로 개발되었다. "미화 500억불 이상의 가치가 있는 2,000개 이상의 주요 프로젝트는 국내에 건설되고 있다."고 성명서는 밝혔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소매업은 2014년 동기간에 비해 16.9% 증가했다.

투르크메니스탄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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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터키와 유럽 가스 수출에 대해 논의중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 수출의 유럽 진로의 이행에 대한 문제에 대해 아제르바이잔, 터키와 대화중에 있다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아슈가바트에 공식 방문중인 니콜라에 티모프티 몰도바 대통령과의 회담후에 말했다. 그는 투르크메니스탄은 러시아, 이란, 중국에 가스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가스 수출을 다변화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우리는 아제르바이잔, 터키와 3자 회담을 하고 있다."고 베르디무하마도프 대통령은 말했다. "나는 우리가 합의에 도달하고, 유럽 진로의 이행 쪽으로 또 다른 단계로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카스피해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가스 시장에서 주요한 국가이다.  

아제르바이잔 / 투르크메니스탄 / 튀르키예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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