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아프가니스탄에 약 200억 원 인도적 지원금 약속

☐ 네덜란드, 아프가니스탄에 인도적 지원 약속- 네덜란드는 아프가니스탄 인도주의 기금(AHF: Afghanistan Humanitarian Fund)을 통해 1,600만 달러(약 213억 원) 이상의 지원금을 약속함-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United Nations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이 최근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네달란드의 지원금 약속 내용을 올림☐ 아프가니스탄 주요 기부국, 네달란드- 유엔에 따르면 2016년 이후 네달란드는 아프가니스탄에 8,900만 유로(약 1,323억 원) 이상을 출연해 아프가니스탄 3대 기부국 중 하나로 등극함- AHF는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가장 힘든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 국제 원조의 중요성-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주의적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며, 수백만 명의 생존이 국제 원조에 달려있음

아프가니스탄 2024-09-26

#아프가니스탄 #네덜란드 #인도적 지원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아프가니스탄 인도주의 기금 자세히보기

인도-미국, 현지 반도체 공장 설립에 합의

☐ 인도-미국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미국 우주군(US Space Force), 써드아이테크(3rdiTech), 바라트 세미컨덕터(Bharath Semiconductors) 간의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반도체 제조 공장 설립을 발표함- 모디 총리가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했던 가운데 두 정상이 21일 회담을 가진 뒤 이 같은 소식이 발표됐음☐ 반도체 제조 공장의 의의 및 목표- 이 프로젝트는 인도가 반도체 기술 자립을 이루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번 공장은 군용 및 상업 부문 모두에 중요한 첨단 감지·통신·전력 등에 쓰일 반도체 제조에 집중할 예정임☐ 반도체 산업 주체로 거듭나고자 하는 인도의 야망- 바라트 세미컨덕터와 써드아이테크는 인도를 기술 소비자에서 기술 생산자로 전환하여 정부의 아트마니르바르 바라트(Atmanirbhar Bharat: 자립 인도) 비전에 발맞추는 것이 목표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는 반도체 산업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하고 있음

인도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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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에너지-석유 부문 중국 기업 투자 유치

☐ 파키스탄, 에너지 및 석유 부문에 대한 중국 투자 모색- 무사딕 말릭(Musadik Malik) 파키스탄 석유부 장관은 중국에서 열린 제8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 기업들을 파키스탄의 에너지 및 석유 부문에 투자하도록 초청함- 말릭 장관은 파키스탄의 경제‧사회 발전에 중요한 인프라와 에너지 생산을 위해서는 외국인 직접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협업 및 기술 이전에 중점- 석유 및 석탄 부문의 파키스탄 업‧미드‧다운스트림 기업들은 합작 투자, 기술 이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국 산시(Shanxi) 지역 기업들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음- 광업, 석유, 에너지, 기술 등 부문별 협력을 심화하고 B2B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음☐ 파키스탄-중국 경제 관계 강화- 말릭 장관은 평화, 번영,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China Pakistan Economic Corridor)의 중요성을 강조함- 말릭 장관은 파키스탄의 성장 전략에 있어 중국-파키스탄 경제 협력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경제, 투자, 무역 등 분야에서 중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파키스탄의 의지를 재확인함

파키스탄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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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총리, 유엔 미래정상회의에서 글로벌 제도 개혁 촉구

☐ 인도 총리, 유엔 '미래정상회의'에서 연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유엔 미래정상회의에서 세계 평화와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글로벌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모디 총리는 인류의 성공은 갈등보다는 집단적 힘에 있다고 밝히며 글로벌 제도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함☐ 인도의 글로벌 제도 개혁에 대한 입장- 모디 총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론을 주장했음- 특히, 인도, 아프리카 등 지역을 상임이사국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함☐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에서의 신흥 위협과 인도의 역할- 모디 총리는 테러리즘, 사이버, 해양, 우주 영역을 글로벌 안보에 대한 새로운 위협으로 지목하고, 안보를 지키기 위한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를 요구함- 인도가 디지털 공공 인프라를 세계와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함[관련정보]인도,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 획득 추진...중국은 반대 입장 (2024.10.11)

인도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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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모바일 데이터 속도 역내 최저 수준

☐ 부패와 비효율성으로 디지털 방글라데시 비전 좌초- 부패와 자금 관리 부실로 디지털 방글라데시 이니셔티브의 진전이 저해됨- 방글라데시의 모바일 데이터 속도는 역내 가장 느린 편이며 가격은 인접국은 물론 이탈리아나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보다 높음☐ 인프라 부족- 방글라데시 이동통신망 사업자는 해저 케이블, 국제 인터넷 게이트웨이 등 인터넷 가치 사슬의 핵심을 소유하고 있지 못함- 기지국의 20%만이 광섬유로 연결돼 있어 고속 데이터 제공 능력이 부족함☐ 규제 장벽- 방글라데시 통신규제위원회(BTRC: Bangladesh Telecommunication Regulatory Commission)는 파장분할다중화(DWDM)  기술 사용을 허용하지 않아 네트워크 효율성에 병목 현상이 발생함- 스마트폰 보급이 더디고 규제 문제로 5G 도입이 지연되는 것도 문제임

방글라데시 2024-09-25

#방글라데시 #디지털 #인터넷 가치 사슬 #모바일 데이터 #5G #규제 자세히보기

인도, 탄소배출 감축 선도

☐ 인도, 탄소배출 보고 및 감축 분야에서 상위 3개국으로 선정- 보스턴컨설팅그룹(BCG: Boston Consulting Group)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공동 개발한 플랫폼 ‘CO2 AI’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는 중국과 브라질에 이어 탄소배출 보고, 목표 설정, 감축 분야에서 상위 3개국 중 하나로 나타났음- 인도 기업의 12%가 탄소배출량을 보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인 9%를 상회하는 수치임- 인도 기업의 24%가 탄소배출 규제 목표를 설정해놓고 있어 전 세계 평균인 16%를 상회함☐ 탈탄소화와 경제 균형에 대한 인도의 약속-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2021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2070년 탄소중립' 목표를 제시했음- 인도 기업들은 파리협정 1.5°C 목표에 동조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을 전략적 우위로 두기 위해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음☐ 탈탄소화가 가져다주는 경제적 이득과 기술 발전- 관련 통계에 따르면 25%의 인도 기업이 매년 매출의 7% 이상 탈탄소 혜택을 보고 있으며, 연 평균 2억 달러(약 2,655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함- AI를 활용해 탄소배출을 감축한 기업은 감축 성공 확률이 4.5배 높았음- 샬럿 드곳(Charlotte Degot) CO2 AI CEO는 AI가 기업들에게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설명함

인도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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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과의 공동 인프라 프로젝트에 약 2조 원 투자

☐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발표-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이 아프가니스탄과의 공동 인프라 프로젝트에 15억 달러(약 2조 25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발표함- 이번 투자는 두 인접 국가 간의 정치, 경제, 교통 관계 증진을 목표로 함☐ 지역 협력 및 주요 사업에 중점- 메레도프 외교장관은 인도, 파키스탄,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등 파트너들이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인도(TAPI: Turkmenistan Afghanistan Pakistan India) 가스관 프로젝트에 기여할 것을 촉구함- TAPI 가스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역내 에너지 허브로서의 지위를 강화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에너지 접근성도 개선해 아프가니스탄 경제를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됨☐ 국제 및 지역 이해 관계자의 지원- 중국, 인도, 아시아개발은행, 유엔 등은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 공동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추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함- 자비훌라 무자히드(Zabihullah Mujahid) 탈레반 대변인은 현재 아프가니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간의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발전하는 양국 관계를 환영함

아프가니스탄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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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미얀마 반정부 세력과 첫 번째 공식 교류

☐ 인도, 미얀마 반정부 세력 세미나에 초청- 인도가 미얀마 군부 독재에 반대하는 정치 및 군사 세력들을 뉴델리(New Delhi)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초청했음- 이번 세미나는 11월 중순 인도세계문제협회(ICWA) 주최로 열리며 주제는 '헌법주의와 연방주의'가 될 예정임☐ 세미나 및 참가자 상세사항- 초청 대상에는 인도와 국경을 접한 미얀마 친(Chin), 라카인(Rakhine), 카친(Kachin) 주에서 온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와 소수민족 반군 등이 포함됨- 이는 인도가 친국가전선(CNF, Chin National Front), 아라칸군(AA: Arakan Army), 카친독립군(KIA: Kachin Independence Army) 등 미얀마의 반정부 세력과 공식적으로 교류하는 첫 번째 사례임☐ 반정부 세력 세미나 초청의 시사점- 2021년 미얀마 쿠데타 이후 인도가 미얀마 민주화 세력과 가장 진지한 교류를 시도한다고 평가됨- 또한, 인도가 미얀마와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균형 있기 유지하면서 국경 안보와 안정을 해결하겠다는 의도로 보임

인도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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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기후변화가 몰디브 어업과 관광 위협 경고

☐ 세계은행, 몰디브에 대한 심각한 기후 위험 강조- 세계은행의 몰디브 국가기후개발보고서(CCDR: Country Climate and Development Report)는 몰디브의 자연 자본, 특히 해양 생태계, 산호초, 어업이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경고함- 보고서는 지구 온도가 섭씨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대부분의 산호초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함☐ 경제적 영향- 보고서는 연안 홍수로 인해 2050년까지 몰디브 전체 자산의 최대 3.3%가 손상될 수 있으며 GDP 대비 피해 규모는 7억 달러(약 9,341억 원)에서 11억 달러(약 1조 4,67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함- 몰디브의 공공 부채는 인프라에 대한 높은 지출로 인해 GDP의 123%에 달했으며 국가의 기후 및 전략적 투자 자금 조달 능력에 지장을 주고 있음☐ 기후 위기 해결이 급선무- 세계은행은 회복 탄력성 구축과 취약 부문 보호를 위한 재정 개혁과 외부 자금 조달의 필요성을 강조함- 보고서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녹색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 기후 금융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금융 수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함

몰디브 2024-09-25

#몰디브 #세계은행 #CCDR #기후변화 #산호초 #경제 영향 자세히보기

인도, 데이터센터 시장 적극 공략

☐ 인도, 데이터센터의 핵심 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 밝혀- 신흥 시장의 호황과 AI,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화의 확산으로 인도가 데이터센터 주요 시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올라갔음- 인도 정부는 스타트업과 연구 기관이 컴퓨팅 능력을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설립 보조금 계획을 전함☐ 인도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 전망-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신흥 시장은 개발 및 운영 비용 절감, 데이터 수요 증가, 정부 지원 등으로 인해 매력적인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음- 인도는 현재 1.3기가와트(GW)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신흥 시장 중 가장 높은 수치임☐ 도전과 전략적 이니셔티브- 인도는 데이터센터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서 신흥 시장과 선진 시장 모두와 경쟁해야 함.- 특히, 말레이시아가 저렴한 토지와 전력으로 인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음- 인도는 스타트업, 연구원, 공공부문 기관의 AI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인디아 AI 미션'을 시작했음

인도 2024-09-25

#인도 #데이터센터 #말레이시아 #인디아AI 미션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