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조지아 경제부 장관, 흑해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 중요성 강조

☐ 조지아 경제부 장관이 흑해 해저 전력 케이블 프로젝트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함- 바쿠에서 열린 제2차 녹색 에너지 자문위원회 각료 회의에서 레반 다비타슈빌리(Levan Davitashvili) 조지아 경제부 장관은 남코카서스에서 유럽으로 녹색 에너지를 전달하는 흑해 해저 전력 케이블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함-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루마니아, 헝가리 정부가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공동 기업 설립과 이니셔티브를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에너지 안보 강화, 에너지 공급 경로 다양화, 외국인 투자 유치가 기대됨☐ 역내 녹색 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안보에 긍정적 영향 기대- 다비타슈빌리 장관은 이 프로젝트가 조지아의 에너지 안보와 탄화수소 및 전력의 통과 국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지역의 녹색 에너지 개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함- 흑해 해저 케이블을 통한 유럽 에너지 시스템과의 연결은 조지아 경제를 변화시키고 유럽 전력 시장 접근을 제공하며, 조지아의 에너지 시장을 유럽 표준과 일치시킬 것으로 기대됨☐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지역 협력을 향한 이니셔티브- 경제부 장관은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송에 있어 중요한 야심 찬 구상이자 에너지 안보와 환경 지속 가능성을 향한 중대한 단계로 설명함- 이 프로젝트는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루마니아, 헝가리가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 에너지 솔루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공동의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임 

조지아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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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농업부문 EU 통합 및 현대화에 미국 지원의 중요성 강조

☐ 조지아 경제부 장관, 유럽연합(EU) 통합과 농업 부문 현대화에 있어 미국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힘- 레반 다비아쉬빌리(Levan Daviashvili) 조지아 경제부 장관은 미국 국제개발청(USAID: 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농업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회에서 조지아가 EU 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EU의 기준에 맞도록 농업 부문의 현대화를 이루는 데 미국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힘- 다비아쉬빌리 장관은 농업의 현대화를 EU-조지아 통합의 핵심 요소로 꼽고, USAID 농업 프로그램이 조지아와 미국 간 파트너십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라고 평가함☐ USAID 농업 프로그램, 조지아에서 포괄적인 성공 거둬- 5년 간 운영된 USAID 농업 프로그램은 조지아의 농업 부문 발전에 기여하며 1,000개 이상의 기업에 혜택을 주고 1억 4,800만 달러(약 1,960억 원)규모의 수출 증가를 이끌어냄- 이 프로그램은 조지아의 다양한 농업 비즈니스 분야에서 직면한 도전을 해결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여 국가 농업 전략에 부합하는 중요한 발전을 이루는 데에 크게 기여함☐ 조지아 농업의 미래 과제 및 발전 방향 제시- 경제부 장관은 농업 부문 내에서 물류 문제를 시급한 과제로 지목하며, 쿠타이시 국제공항(Kutaisi International Airport)에 화물 터미널을 개설해 더 나은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함- 이번 행사에는 오타르 샤무지아(Otar Shamugia) 농업환경보호부 장관과 로빈 던니건(Robin Dunnigan) 주조지아 미국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조지아의 농업 현대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논의함

조지아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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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중부 회랑을 통한 새로운 기회 창출

☐ 조지아 경제부 차관, 중부 회랑의 잠재력 강조- 구람 구라미쉬빌리(Guram Guramishvili) 조지아 경제부 차관은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남코카서스를 통해 유럽과 연결하는 핵심 물류 노선인 중부 회랑(Middle Corridor, 또는 TITR: 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선 확장과 화물 유치에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함- 세계은행(World Bank) 연구 발표에서 구라미쉬빌리 차관은 참여국 간의 경제 활동 및 무역 회전율 증대에 중부 회랑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함☐ 중부 회랑 개발을 위한 야심찬 목표 설정- 구라미쉬빌리 차관은 세계은행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여 2030년까지 중부 회랑을 통한 화물 흐름이 1,100만 톤으로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적절한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2022년에 체결된 중부 회랑 개발을 위한 로드맵은 2027년까지의 개발 전략을 개괄하며, 교통 인프라 개선, 공정 최적화, 디지털화, 매력적인 관세 정책 시행 등에 중점을 둠☐ 중부 회랑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 진행 중- 구라미쉬빌리 차관은 철도 현대화, 바쿠-트빌리시-카르스(Baku-Tbilisi-Kars) 철도 건설, 아나클리아(Anaklia) 심해 항만 프로젝트, 국내 항만에서 해상 단일 창구 및 항만 공동체 시스템 구현 등 중부 회랑의 교통망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함- 또한 보다 원활한 화물 운송을 위해 조지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이 참여하는 합작 벤처 '중부 회랑 복합운송(Middle Corridor Multimodal)'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임

조지아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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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EBRD와 녹색기후기금 지원으로 첫 폐기물 처리장 건설 프로젝트 추진

☐ 조지아, 트빌리시 최초의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자금 확보 완료- 유럽재건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과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은 고형 폐기물 관리 및 처리 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최초로 2,600만 유로(약 380억 원) 규모의 폐기물 처리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에 합의함- 라샤 후치슈빌리(Lasha Khutsishvili) 조지아 재무장관과 알키스 드라키노스(Alkis Vryenios Drakinos) EBRD 코카서스 지역 국장의 서명으로 체결된 이번 자금 지원 협약은 조지아의 유럽연합(EU) 환경 기준 준수를 위한 중대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됨☐ 트빌리시 폐기물 관리 혁신 프로젝트 진행- 트빌리시 폐기물 처리 프로젝트는 매립지로의 폐기물 유입을 줄이고 기계적 및 생물학적 처리, 재활용 가능한 재료의 회수를 포함한 종합적인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치 대비 72% 감축하여 도시 환경과 공중 보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프로젝트 시행 및 자금 지원 상세 정보- 해당 사업은 청소 및 폐기물 관리 전문 기업인 트빌서비스 그룹(Tbilservice Group)을 통해 트빌리시 시청에서 진행할 예정임- EBRD는 프로젝트에 2,200만 유로(약 321억 원)를, 녹색기후기금은 최대 400만 유로(약 58억 4,000만 원)를 지원하여 트빌리시의 환경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함

조지아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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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국가보안국, 우크라이나 발 러시아 행 화물에서 폭발물 발견

☐ 조지아 국가 보안국, 러시아로 밀반입 시도하던 폭발물 압수- 조지아 국가보안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루마니아, 불가리아, 터키를 거쳐 조지아를 지나 러시아로 입국하려던 자동차의 화물에 숨겨져 있던 폭발물을 발견하고 압수했다고 발표함- 해당 차량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80km 떨어진 러시아 도시 보로네시(Voronezh)까지 해당 화물을 운송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우크라이나 대사관, 러시아로의 폭발물 밀반입 조사 지원 의사 밝혀- 트빌리시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폭발물 밀반입 시도 사건에 대해 조지아 당국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대사관은 사건의 실제 주모자를 밝히기 위한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함☐ 친러시아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조지아 정부-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조지아 측이 조사 과정에서 정치적 요소를 배제할 것을 촉구하며,  이번 사건의 실질적인 주모자를 찾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관련성 또한 명확히 밝히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한편 조지아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암묵적으로 친러시아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온 바 있음

조지아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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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2023년 12월 경제 성장률 8.3% 기록

☐ 조지아의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성장률이 연간 7%를 기록함- 조지아 국가통계청은 2023년 12월 조지아의 GDP가 전년 동월 대비 8.3% 성장했다고 보고함- 에너지 및 부동산 부문에서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건설, 제조업, 금융 및 보험, 정보통신 부문의 견고한 성장이 GDP 성장을 주도함☐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조지아의 경제 회복력이 눈에 띔- 바흐당 친차제(Vakhtang Tsintsadze) 조지아 경제부 차관은 조지아가 지정학적 긴장과 외부 충격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사회적 안정을 유지한 것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평가함- 특히 친차제 차관은 전년도의 대외 무역량과 관광 수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히며, 투자 활동에서도 긍정적인 추세를 보였다고 강조함☐ 2024년 조지아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 세계은행은 2024년 조지아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8%로 발표함- 또한 친차제 차관은 조지아 국가 경제 지표들이 점진적 정상화되고 있음에 따라, 2024년에도 지속적인 높은 경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함- 조지아 재무부는 2024년 국가 예산을 5% 경제 성장률을 기반으로 산정하였음. 친차제 차관은 상향된 예산이 조지아 경제의 긍정적인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다고 밝힘

조지아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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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2023년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 16.5% 증가

☐ 조지아, 천연가스 소비 증가에 따라 러시아 및 이란으로부터의 수입도 증가- 2023년 조지아가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천연가스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48만 6,000톤을 기록했음- 경제 및 지속 가능 개발부는 특히 겨울철 피크 부하 기간 동안 가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입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함☐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 러시아 및 이란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2023년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은 3.99% 감소하여 총 177만 톤을 기록함- 아제르바이잔 가스에 대한 총 지출도 9.20% 감소했으나, 아제르바이잔은 여전히 조지아에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공급하는 국가임☐ 러시아 가스 의존도 증가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의 전체 가스 수입은 소폭 감소-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조지아의 총 가스 수입은 전년 대비 0.2% 감소한 225만 톤을 기록함- 2023년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이란으로부터의 수입 비중은 각각 78.47%, 21.53%, 0.0033%로, 조지아의 에너지 수입 구조에 변화가감지됨

조지아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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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조지아의 뇌물 수수 발생율 순위 세계 13위로 평가

☐ 조지아, 전 세계 및 유럽에서 뇌물 수수율 낮은 국가로 높은 순위 달성- 세계은행의 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지아는 뇌물 발생률이 낮은 국가로 유럽 내 상위 10개국에 포함되며 전 세계 13위를 기록함- 또한 조지아는  정부 조달 계약 시 뇌물로부터 자유로운 국가로도 인정받고 있음☐ 2013년 이후 조지아의 뇌물수수 지표 현저한 개선- 레바즈 자벨리제(Revaz Javelidze) 조지아 정부 행정처장은 2013년 이전 9.84%였던 조지아의 뇌물수수 지표가 2023년에는 1%로 감소하여  크게 개선되었다고 강조함- 스위스의 리스크 관리회사인 글로벌 리스크 프로파일의 세계 부패 지수(Global Corruption 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지아는 세계 196개국 중 43위를 차지하여 상위 25%내에 포함됨☐ 조지아의 반부패 노력, 다양한 국제 지수에서 반영- 조지아의 반부패 노력은 세계 부패 지수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보고서의 부패 통제 순위,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의 부패 인식 지수 등 여러 국제 순위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 및 구 소비에트 국가들 중에서도 일관된 개선과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음

조지아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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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2023년 대외 무역 사상 최대치 기록

☐ 조지아, 2023년 대외 무역액 신기록 달성- 레반 다비타슈빌리(Levan Davitashvili) 조지아 경제부 장관은 국가통계청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하여 2023년 조지아의 대외 무역이 2021년 대비 9.1% 증가한 61억 달러(약 7조 8,69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다비타슈빌리 장관은 이번에 달성한 무역액이 조지아 무역 사상 최대 규모이자 신기록이라고 강조함☐ 수입 및 총 매출액, 상당한 성장세- 다비타슈빌리 장관에 따르면 2023년 조지아의 수입액은 14% 증가한 154억 달러(약 19조 8,360억 원)를 기록했으며, 총 무역 매출액은 12.5% 증가하여 210억 달러(약 27조 30억 원)를 넘어섰음☐ 대외 무역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 조지아 정부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생산 및 수출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추진하는 등 대외 무역을 발전시키고 다변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 조지아 정부는 이번 기록이 국내외의 경제 침체와 분쟁 및 갈등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달성한 것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고 자평함

조지아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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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국립은행, 12월 거시경제 분석 발표

☐ 12월 조지아의 인플레이션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0.4%로 나타남- 조지아 국립은행(NBG, National Bank of Georgia)은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0.4%에 그쳤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엄격한 통화 정책에 따른 지역 인플레이션의 하락 추세 때문이라고 분석함- 조지아 라리의 실질 실효 환율이 강세를 보이고 외부 충격이 줄어들면서 수입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인플레이션은 3.6%로 집계됨☐ 은행 부문은 대출 증가와 달러화의 소폭 상승을 보임- 11월 은행 부문의 대출은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연간 16.3% 증가함- 예금 달러화 비율은 50.8%로 0.3%p 상승했으며, 전체 신용 포트폴리오의 달러화 비율도 45.3%에서 45.5%로 소폭 증가함☐ 해외 부문에서는 수입과 수출 모두 감소세를 보임- 11월 상품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했으며, 이는 주로 중간재 수입의 감소 때문임- 수출 역시 감소세를 보여 상품의 등록 수출이 전년 대비 1.8% 줄어들었는데, 이는 주로 중간재 수출의 감소 때문임- 11월 조지아의 공식 국제 예비자산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하여 51억 달러(한화 약 6조 3,775억 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함

조지아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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